<발행인 칼럼> “개망신 당한 미스트롯 목포공연, 특혜 특권의 결정판, 목포시민께 준 상처”

기사입력 2019.09.17 10:58 조회수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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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2일 열린 민간 유료공연에서 김종식 목포시장의 행동이 수많은 비난을 받으면서 개망신을 당했고, 시민들에게는 여전히 치유되지 않은 상처로 남아있다.

미스트롯 목포공연은 목포시장이라는 권한을 남용해, 비싼 돈과 노력을 기울여서 어렵게 입장권을 구입한 우리 주변의 소시민들에게 피해를 입힌 사건이다.

실용과 유용과 효용이 지배하는 도시로 발전해야 되는데도 모든 것을 김종식 시장이 괄호 안에 가뒀다는 여론이다.

무능, 무식과 권위주의 잔재가 결합한 경직된 위계질서와 독단적, 독선적 형태에 목포시민이 노골적 적개심을 낳고 합리적이지 못한 행위로 미스트롯 공연장의 불평등을 키웠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또 윤리나 책임성이 없어서 공유하고 공감능력이 부족한 김종식을 종식 시켜야 한다는 댓글로 볼 때 미스트롯 공연장은 갑질의 상징이었다.

김종식은 목포에 뿌린 것 없이 열매를 따 먹고 있으니 양심이 전혀 없는 사람이란 비난도 사고 있다.

시장의 행동으로 인해 공정치 못하고 정의가 무너지고 원칙이 없어 시민의 혐오감을 키웠고 반칙이 기생했으니 퇴출마스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처럼 전 근대적 권위주의가 머물러 있는 목포현실에 무식의 독성과 한계를 재차 확인시켜준 결과로 ‘무식함이 용감했다’는 결론을 얻게 한다.

사람은 누구나 분노가 쌓이면 극단의 경우에는 그 대상을 없애 버리고 치워 버린다.

일반상식적이지 못해 무능하니 부작용이 크고, 이로인한 비판댓글이 넘쳐나는 현실은 부정적인 사회적 연대가 형성됐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평상시 목포시민을 존중하고, 존경하면서 반대와 비판에 진지하게 귀 기울이는 열린 자세를 보였었다면 이처럼 파장이 커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지금이라도 반성하는 자세로 목포사회가 암묵적으로 요구하는 자신에게 진짜 소중한 게 무엇인지 찬찬히 돌아보고 실천해야 할 것이다.

목포시민의 자존심에 먹칠을 했고 상실감이나 박탈감으로 분노를 표출시키고, 결국 눈엣가시 같은 존재는 안된다는 것이 일반적인 바람이다.

공정함의 요체는 생활규범이 일반상식에 공정함이다.

이렇듯 목포시장의 품격에 빈곤함을 나타냈다.

특권과 반칙, 특혜시비로 도덕성이 추락한 전대미분의 사실은 아집과 독선으로 기록될 것이니 옳지 않은 권위에 지배를 받는다면 공정하고 공평한 가치를 바로 세울 수 없다.

미스트롯 목포공연에서 여지없이 문재인 대통령 취임사의 명구가 만신창이 됐다.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평하며 결과는 정의로운 것이란 대목이다.

아름답고 훌륭한 문장이지만 힘 있는 자에게만 그렇다는 단서가 빠졌다는 글의 무게에 치여 목포 시민이 실망하고 자존심이 상했다.

니체는 말했다. 침묵을 당하는 모든 진실은 독이 된다고...또 말한다. 권력과 직위를 악용하지 말라.

[박숭봉 기자 기자 mokpoilb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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