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종 예비 후보, 경선결과 15%감산 정면 돌파 선언

“‘이낙연 죽이기’위해 우기종 후보 경선 배제하려는 의도”
기사입력 2020.02.17 08:31 조회수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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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하는 우기종 예비후보

 

 

 

“단순 과도 조회를 불법행위로 호도한 김원이 후보에 법적 대응”

 

4.15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한 더불어민주당 목포시 우기종 예비후보가 권리당원 과다 조회에 대한 당의 징계와 관련해 반발하고 나섰다.

 

민주당은 12일 예비후보 등록 과정에서 중앙당에서 권리당원 50명의 조회를 허용했으나, 우 예비후보 측에서 108명을 조회했다는 이유로 공천심사 불이익과 경선결과의 15% 감산 등을 결정했다.

 

이에 대해 우 예비후보는 13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이낙연 죽이기”라고 규정하며 반발했다.

 

우기종 예비후보에 따르면 당원명부 과다 조회로 인한 징계 등에 대해 “‘이낙연 죽이기’를 위해 우기종을 꺾어버리려는 의도가 숨어있다”고 강조했다.

 

또 “박원순의 사람인 후보를 통해 이낙연 사람 우기종이 국회에 등원하는 것을 무슨 수를 써서라도 막아야 겠다는 의도”라며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 20년만에 인물도 세력도 호남이 중심이 되는, 호남의 경제적인 도약을 위한 마지막 기회를 이렇게 날려버릴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우 예비후보는 긴급 기자회견문을 통해 다섯 가지 입장을 밝혔다.

 

우 예비후보는 “저는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경선에 참여하겠다”며 “반드시 경선에서 승리하고 여세를 몰아 본선에서도 승리함으로써 이낙연 전 총리를 지켜내겠다”고 주장했다.

 

또 “단순한 과다조회 사실을 불법 유출이라고 왜곡한 김원이 후보에 대해서도 당의 엄중한 기강 확립 차원의 처벌을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과다 조회자를 사전에 언론에 유출한 당 관계자를 색출하여 일벌백계해야 한다”며 “당의 경선관리체계가 추상같이 엄정함을 증명할 것”을 요구했다.

 

우 예비후보는 “향후 흑색선전에 대해서는 선거법은 물론이고 민형사상의 대응도 주저하지 않겠다”고 주장했다.

 

또 “선거사무소를 폐쇄하고 적절한 장소를 택해 천막사무소에서 선거를 치르겠다”며 “당의 공정성과 엄정한 기강 확립이 구체적으로 실현되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노무현 대통령의 임기 마지막을 함께 했던 국민경제비서관 출신이다”며 “노 대통령은 농부는 밭을 탓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목포시민들을 믿고 흔들리지 않고 전진하겠습니다”고 강조했다.

 

이날 우기종 예비후보측 지지자들이 삭발까지 하면서 결연한 의지를 피력했다. /박숭봉 기자

[박숭봉 기자 기자 mokpoilb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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