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38건 ]
목포시 장애인선수단, 제32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 결단식
목포시 장애인선수단, 제32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 결단식
전남 목포시장애인체육회가 제32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 목포시 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전남 종합 1위 목표 달성을 위한 승리를 다짐했다. 목포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5일 목포국제축구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박홍률 목포시장과 문차복 목포시의회의장, 양관옥 목포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경기 단체장 및 선수단 등 250여 명이 참석해 결의를 다졌다. 행사는 목포시장애인체육회에서 준비한 태권도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출전 보고, 단기 이양, 격려사와 축사, 격려금전달, 선수단 소개, 대표 선서 등을 통해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제32회를 맞은 전남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영광군에서 영광스포티음외 종목별 경기장에서 “위대한 영광에서 펼쳐라 희망의 꿈” 이라는 슬로건으로 1만 5000여명이 참여해 열띤 스포츠의 장을 펼친다. 지난해 완도군에서 열린 전남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3위 성적을 거둔 목포시 선수단은 8연패 재연하고자, 종합 1위를 탈환한다는 각오를 전했다. 목포시는 이번 대회에서 게이트볼, 골볼, 골프(파크), 당구, 댄스스포츠, 론볼, 좌식배구,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수영, 승마, 역도, 육상, 조정, 축구, 탁구 18개 종목에서 총236명(선수 134명. 임원 및 보호자 102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목포시장애인체육회 단장인 박홍률 목포시장은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낸 노력을 격려하며 역경을 딛고 대회에 출전하는 한분 한분이 모두 자랑스럽다"며 "그 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목포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FC목포 축구단 K3리그 홈 개막전 승리
FC목포 축구단 K3리그 홈 개막전 승리
FC목포 축구단이 지난 30일 목포국제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울산시민축구단을 상대로 열린 2024 K3리그 홈개막전에서 1대0 승리를 거두웠다. 축구단은 본 경기에 앞서 풍물패, 태권도,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들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FC목포 창단 이래 가장 많은 1천6백여명의 관중의 뜨거운 응원 아래 임대준 선수가 후반에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홈 개막전의 대미를 장식했다. FC목포 축구단은 2024시즌에 맞는 홈 개막전을 성공적으로 치루기 위해 선수들을 위해 라커룸 리모델링을 하고, 뜨거운 응원을 보내줄 시민들을 위하여 냉장고, 테블릿PC, 무선청소기, 검진권, 지역사랑상품권 외 기타경품 65세트를 준비하였다. 구단 관계자는 작년에 축구단이 홈에서 좋은 성적과 경기를 보여줬기 때문에 많은 관중을 기대하며 그에 맞는 준비를 하였다며 승리와 함께 성공적으로 개막경기가 끝나서 기쁘다고 하였다. 또한 경기가 끝나고 진행된 경품이벤트에서 1등 당첨자인 박00씨는 ‘삼대가 함께 모처럼 날씨도 좋고 하여 가족의 추억을 만들고자 나온 자리에 큰 행운까지 주셔서 FC목포에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 홈경기 때마다 응원하러 오겠다.’며 팬심을 전했다. 이날 개막전에 참석한 구단주 박홍률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응원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FC목포가 좋은 성과를 올려 목포가 스포츠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 라며 감사의 소감을 밝혔다. 다음 홈경기는 4월 13일 오후 2시에 춘천시민축구단과 있을 예정이다.
FC목포, 30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홈 개막전 개최
FC목포, 30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홈 개막전 개최
FC목포는 오는 30일 목포국제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울산시민축구단과 K3리그 3라운드 홈 개막경기를 진행한다. 조덕제 감독이 이끄는 FC목포는 지난해 리그 2위, 제104회 전국체전 동메달, K3리그 베스트일레븐 3명과 MVP 선수를 배출하며 시즌 내내 막강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2일 여주FC와의 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프리메이라리가(포르투갈 프로 축구 1부 리그)출신 조완의 멀티골로 첫 경기부터 조덕제 감독표 공격축구를 보여줬다. FC목포와 울산시민축구단의 지난해 상대 전적은 1승 1무로 우세하다. FC목포는 홈 개막경기를 맞아 경품 추첨 행사, 식전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경품 추첨은 냉장고, 아이패드 프로 등 총 70개의 경품을 추첨할 예정이다. 식전공연에는 목포전통예술단 빛오름팀의 풍물패 공연, 목포 전문 태권도팀 ‘호랑이’ 시범공연, 빙빙빙의 ‘김유성’ 트로트 가수 초청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FC목포 구단주 박홍률 목포시장은 ”금년에 더 좋은 성과를 지향하여 스포츠 명품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해 달라고 선수들에게 당부하고, 항상 우리 FC목포를 성원해 주시는 목포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올해도 많이들 경기장에 찾아오셔서 열띤 응원을 해주시면 멋진 경기력과 승리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흐르지 않는 강은 썩기 마련입니다”
“흐르지 않는 강은 썩기 마련입니다”
변화하지 않는 목포를, 이제, 제가! 목포시민과 함께 새롭게 디자인하겠습니다. ‘목포를 경제, 무역, 레저, 관광, 복지, 교육의 복합 스마트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목포시민 여러분! 목포는 우리나라의 6대 도시 중 하나였습니다. 목포는 부산, 인천, 원산시와 함께 조선 4대 항구도시였습니다. 전남의 3대 항구도시 중 하나로 개항하면서부터 항구도시로 발전해 왔습니다. 그리고 목포는 호남의 정치 1번지라고 불릴 정도로 호남의 대표 도시이었습니다. 목포를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지금의 목포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지난 2010년 24만 5천여 명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였고 지금은 인구 21만 4천여 명의 작은 도시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이제, 다시 과거의 명성 찾을 때입니다. 청년이 떠나지 않는 목포, 일자리가 풍부한 목포, 살기 좋은 목포로 새롭게 디자인해야 됩니다. 목포, 시민 여러분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목포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목포를 중심으로 영암, 신안, 무안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기업들을 유치해야만 됩니다. 정부에서는 기업이 이 지역에 투자할 수 있도록 규제를 풀고, 중앙정부 차원의 많은 예산 지원이 필요합니다. 저 윤선웅은 현 정부와 지자체 간의 매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힘을 더 발휘할 수 있도록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현재 목포 인근에는 현대삼호중공업 말고는 그럴싸한 대기업이 없습니다. 과거에 자동차 회사가 이 지역에 들어온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다른 지역으로 갔다고 합니다. 지금은 조선산업의 호황으로 일감이 증가하였지만 지속 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목포의 인근 지역에는 넓은 땅과 물, 신재생 에너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신외항, 대불항, 용당부두, 무안공항, 서해안고속도로의 교통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이점을 잘 살려서 기업을 유치해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지하자원이 풍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좋은 한국인만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도 좋은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인력들, 인재를 양성하는 학교들이 있습니다. 이제 우리 지역에 사업 다각화가 이루어져야 할 때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추진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바로 목포, 신안 통합과 추후 목포, 신안, 무안의 통합을 통한 지역의 광역화입니다. 목포는 세라믹센터를 중심으로 2차 전지 산업! 신안은 신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 무안은 무안공항을 활용할 수 있는 백색가전산업을 유치하여 지역 산업의 다각화를 해야 합니다. 또, 목포에는 스마트시티와 자율주행 트램, 신안군에는 풍력과 태양광을 이용한 그린 수소 생산 및 발전 단지, 스마트 아쿠아팜단지, 무안군에는 스마트팜, 데이터 센터, 스마트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경제 활성화 및 첨단산업을 발굴하고 육성해야 합니다. 목포, 신안, 무안은 이런 산업을 운영할 수 있는 충분한 여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산업들을 유치하고 지역의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이런 사업에 관심 있는 정치인들이 이번 총선에서 국회의원으로 당선이 되어야 합니다. 정치의 경력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앞서 말씀드린 산업을 기획하고 민생에 관심이 있고, 민생을 책임질 수 있는 정치인이 선출되어야 합니다. 목포를 진정 사랑하고! 목포시민을 소중하고, 귀하게 여기는 그런 인물! 그런 인물이 바로, 시민을 사랑하는 윤선웅 입니다! 여러분! 목포는 서남권의 중심 도시입니다. 저는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다음과 같은 공약을 이행할 것입니다. 목포시의 변화를 위해 아래와 같이 구분하여 집중 관리를 하겠습니다. 원도심을 중심으로 원도시, 북항 일원은 관광산업, 하당과 남악은 무역, 해양스포츠 산업의 발전을 통한 목포경제를 살리겠습니다. ‘청년들이 떠나지 않고 목포를 지키는,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이 차별받지 않는 도시, 시민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 그런 목포를 만들겠습니다’ 다음은 여러분들과 함께 추진하고 싶은 약속들입니다. 관광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첫째, 목포 역사를 임성 지구로 이동하여 목포 원도심에 주거 단지와 관광단지를 조성하겠습니다. 둘째,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유치하여 무안공항을 통한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겠습니다. 목포 역사 부지 약 5만 평을 40%는 시민과 관광객 들이쉴 수 있는 도심 숲 공원 조성, 나머지 60%는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여 목포 원도심에 생활하는 인구가 증가하는 정책을 수행하여 목표를 달성하겠습니다. 임성 지구로 이동시킨 신 목포역은 선로가 끝나는 역이 아닌 중간역의 기능을 하게 됩니다. 구선로는 트램을 운용하고 석현동, 용해동, 산정동에 지상과 지하에서 트램을 이용할 수 있는 간이역을 신설합니다. 또, 6개의 신규 노선을 만들어서 목포 전역을 관광할 수 있는 자율주행 트램을 설치하겠습니다. 특히 제가 도입할 트램은 2차 전지를 이용한 “무가선 트램”으로 도심 개발에 있어서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현재 문제가 된 대중교통문제를 해결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삼학도와 영암 용당부두 간의 개방 도교 설치가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북항에서부터 목포역 주거 단지를 경유하는 삼학도까지의 도로를 개선하여 원도심 시민들이 대불산업단지나 영암, 해남, 진도로 출퇴근이 불편함 없도록 하겠습니다. 이 사업은 남해안에서 찾는 관광객의 원도심 접근이 수월해지는 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해양레저스포츠 관광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목포를 해양 레저 스포츠 관광특구로 지정합니다. 평화광장, 해양유물전시관, 삼학도, 대반동을 해양레저스포츠 구역으로 지정하고 국제 규모의 해양스포츠 대회를 유치할 것입니다. 우리 지역 국립목포해양대학교에는 레저스포츠학과가 신설되어 유능한 교수진들이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해양레저스포츠산업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해양레저스포츠 산업은 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체험하며 체류할 수 있는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해양엑스포를 유치하겠습니다 또, 유입되는 관광객들의 불편함 해소를 위해 하당 제1, 2원형 주차장을 지하 3층 규모의 주차장으로 개조하는 예산을 확보하겠습니다. 목포의 또 다른 먹거리 창출을 위해 2차 전지 산업 유치에 필요한 “고안전성 미래 배터리 테크노 포트 조성’을 하겠습니다. 2차 전지 산업은 친환경 목포를 만들기 위한 큰 산업 중 한 가지입니다. 2차 전지는 친환경 선박과 자동차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핵심 부품이기도 합니다. 또, 신재생 전기에너지의 저장 공간으로도 사용이 되고 있지만 현재는 불안한 상황입니다. 대기업들도 대체 부품들을 개발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목포에 우리나라 친환경 미래 운송 기기에 사용되는 2차 전지의 연구와 실증을 할 수 있도록, 인적자원 육성을 위해 목포에 있는 대학교와 고등학교에 예산 및 기술 지원을 추진하겠습니다. 이러한 산업들은 목포를 스마트시티로 만드는데 꼭 필요합니다! 스마트시티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입니다. 스마트시티 조성뿐만 아니라 첨단 스마트 기기 도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의 건강 및 생활을 관리할 수 있도록 ‘스마트 주거복지환경 서비스’를 도입하겠습니다. 우리 목포는 이제 저탄소 친환경 스마트 도시로 변할 것입니다! 다음은 시민복지에 대한 저의 생각들입니다. 첫째, 무상 임대주택을 통해 목포에 거주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노약자, 장애인, 아동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할 것입니다. 그리고 빈곤한 노약자, 장애인들의 복지연금을 상향 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연금, 지원금을 받더라도 합법적인 근로를 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겠습니다. 그래야 가난을 대물림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둘째, 저출산으로 인구 감소에 대한 지원 사업입니다. 글로벌 시터 제도를 목포에 도입하겠습니다. 부모들이 일하는 동안 검증된 외국인 베이비시터를 지원하여, 아이들의 안전한 생활과 제2외국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국가에서 운영하는 “육아휴직제도”가 있더라도 경력단절은 막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목포에 거주하는 젊은 부부들에게 “육아휴직제도” 와는 별개의 베이비시터를 지원하겠습니다. 그리고 고등학생들의 등하교 차량 지원 서비스를 실시하여 학부모들의 불편함을 덜어 드리겠습니다. 살기 좋은 우리 목포를 새롭게 디자인하겠습니다 주요 공약 원도심 발전 공약 - 목포 역사 이동과 도심 숲 공원 조성 및 주거 단지 조성 - 목포-영암 간 개방교설치, 북항-개방교간 도로 확장 - 목포 신역-원도심 간 구선로 트램 설치 및 간이역 설치 관광산업 공약 - 해양레저스포츠 특구 지정, 국제 해양레저스포츠 유치 - 경정(KBOAT) 유치 - 국제 드론 레이싱, 축구 대회 유치 - 해양엑스포 유치 - 외국인 전용 카지노 유치 - 평화광장, 앞 선창 부유식 수영장 및 해수욕장 설치 - 평화광장 주변 지하 3층 규모 주차장 설치 경제도시 공약 - 남항 고안전성 미래 배터리 테크노 포트 조성 - 2차 전지 관련 기업유치 - 신안군 연계 친환경 그린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 - 제2대양산단조성, 공장형 태양광발전소 건립 - 이익공유제 도입 - 해양스포츠 장비, 구난장비 산업 육성 - 자원순환 발전소 건립 및 이익공유제 도입 스마트시티 조성 공약 - 목포 전역 무가선 트램 도입 - 스마트 복지 서비스 도입 시민복지공약 1. 교육복지공약 - 목포대 의대 유치 및 국립대학병원 유치 - 고등학교 통학차량 지원 - 첨단산업 교육생 유학비 지원 사업 - 국제기술학교 설립.(공립·사립 추진 중) - 금융교육과목 도입 및 교육 실시 2. 일반 복지공약 - 노인, 장애인, 아동을 위한 무상임대 주거 제공 - 청년 부부를 위한 베이비시터 지원 사업 - 노인, 장애인 연금법 개정을 통한 - “가난 대물림 방지법”제정
목포시내버스 노선 전면개편 시행…불편 최소화
목포시내버스 노선 전면개편 시행…불편 최소화
목포시는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을 위해 17년 만에 전면 개편된 시내버스 노선으로 26일부터 시범운행을 시작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노선개편 용역과 공론화 과정을 거쳐 시내버스 전면 개편을 추진하게 되었고, 공공성과 효율성을 반영해 총 14개 노선을 8개 노선으로 개편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시범운행 첫 날인 26일, 출근길에 주요 환승 거점 정류장 등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시 직원들로 구성된 현장 안내요원 격려 및 버스를 타기 위해 대기 중인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버스터미널 정류장에서 목포시청으로 가는 간선 3번 버스를 시민들과 함께 탑승해 개편 노선과 버스 내부를 점검하고, 노선 개편에 따른 시민들의 의견을 꼼꼼하게 살폈다. 박홍률 시장은 “노선 개편과 관련한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은 검토 과정을 거쳐 필요할 경우 앞으로의 노선 미세 조정 시 반영하도록 하겠다”면서 “개편된 노선이 빠르게 정착되어 더 이상 버스가 멈추지 않는 안정적인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이 올해 7월부터 가동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노선개편으로 인한 시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체 정류장 노선 안내문 부착, 전 세대 안내문 배부, 다중이용시설 홍보 포스터 부착, 시 홈페이지 개편 노선도 게시, 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카드뉴스 게시 등 전방위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버스 내부와 정류장 내 노선안내도 교체, 마이비카드(교통카드)와 버스정보시스템(BIS)ㆍ단말기(BIT) 정비, 교통안내 맵(지도) 및 인터넷 포털(다음ㆍ카카오 등) 기반 구축에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이와 함께 출·퇴근(07:00 ~ 08:30, 16:00 ~ 17:30)시간에 주요 정류장 60개소에 목포시 직원과 전문 현장 안내요원을 집중 배치하고, 전담 콜센터(061-284-8572)를 평일(08:00 ~ 20:00)과 주말(09:00 ~ 18:00)에 운영 중이다. 한편, 올해 7월 가동 예정인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은 시내버스의 안정성, 공공성, 경제성을 확보해 시민의 발인 시내버스가 지속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하는 목포 맞춤형 대중교통 정책이다.
목포국제축구센터, U12팀 스토브리그 개최
목포국제축구센터, U12팀 스토브리그 개최
목포국제축구센터(센터장 이경훈)는 ‘2024 목포국제축구센터 꿈나무 스토브리그’가 지난달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목포에서 개최됐다. 목포국제축구센터가 주관한 이번 스토브리그는 목포를 연고로 한 목포FC를 비롯해 대한축구협회 소속 U-12 유소년팀 9팀, 250명이 목포에 상주하며 리그전에 참여했다. 스토브리그 기간 동안 선수들은 숙박, 식당 인프라가 잘 갖추어진 축구센터에서 상주하면서 리그전과 전술훈련을 병행해 훈련에 매진했으며 목포를 찾는 학부모들은 목포시내에서 숙박하며 학생들을 응원했다. 참가팀 지도자들은 “체력증진 훈련과 고학년, 저학년 연습리그, 순위 결정전을 병행해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목포시와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유소년 축구발전을 위해 노력과 배려를 해주신 점에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경훈 목포국제축구센터장은 “목포를 찾은 선수단 및 학부모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스토브리그를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하고 내년에도 더 발전된 스토브리그를 준비해 스포츠관광도시 목포의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 유소년 축구발전을 위해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 스토브리그는 참가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목포를 찾은 학모들과 관계자들이 목포시 내 숙박시설, 음식점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해상케이블카 등 지역 대표 명소를 찾아 지역 관광 홍보에도 큰 효과를 거뒀다.
2024년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2024년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목포시는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전남도와 목포시가 힘을 모아 청년의 문화향유와 자기발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복지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는 5만원 증액되어 연 최대 25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목포시이며 2022년 3월 1일 이전부터 전남에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거주한 19세~28세(1996년~2005년 출생자) 청년이다. 다만 복지포인트를 받는 공무원,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밖 청소년 교육수당 지급대상자, 전라남도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대상자는 사업에서 제외되고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는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13만원을 제외한 12만원만 지급된다. 지난해에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를 지원받은 대상자도 올해 사업 자격요건에 맞으면 매년 신청해야 하며, 지원금은 기존의 발급 카드로 자동 충전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이며 광주은행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이 완료되면 4월 중 대상자를 확정해 5월 중 지원금 지급이 진행된다. 사용은 올 연말까지 가능하며 공연관람, 학원수강, 도서구입 등 전남도 내에서 문화 여가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
목포생활도자박물관 도자기 체험 프로그램
목포생활도자박물관 도자기 체험 프로그램
목포생활도자박물관이 2024년 “도자기 체험” 프로그램을 이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도자기 체험’은 도자기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는 체험으로 점토에서 느낄 수 있는 부드러운 촉감과 자유로운 표현이 가능해 어린 아이들에게는 창의력과 사고력 발달에 도움이 된다. 체험은 물레 체험, 빚어 만들기, 핸드페인팅, 시계 만들기, 화분 만들기로 5개 종류가 마련됐다. 목포생활도자박물관 도자기 공방에서 현장 접수로 운영하며 체험료는 8,000원부터 10,000원으로 다른 기관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즐길 수 있다. 체험을 통해 만든 작품은 4주 동안 건조와 전기가마에 굽는 과정을 통해 완성품으로 만들어진다. 완성품 반출은 직접 박물관으로 방문하거나 택배 발송이 가능하다. 또한, 목포생활도자박물관은 학교 및 기관들 대상으로 평일 “단체 체험”프로그램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목포생활도자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것이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생활도자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061-270-848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