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43건 ]
김산 군수 “무안군의 눈부신 성장 이뤄내겠다”
김산 군수 “무안군의 눈부신 성장 이뤄내겠다”
김산 무안군수는 지난 17일 군민이 더 행복한 세계로 비상하는 더 큰 무안 건설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히며 내년 군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김산 군수는 이날 무안군의회에서 2023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무안은 변화와 발전 속에 지역성장의 호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주요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특화된 미래산업 육성으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 군수의 시정연설은 크게 ▲ 신성장 미래먹거리와 특화산업 육성으로 청년에게 꿈을 주는 군정 ▲ 농촌지역 도시지역 모두 소외받지 않는 도농균형발전 ▲ 서남권을 대표하는 거점 관광지 육성 ▲ 농·축·어업 혁신생태계 조성 ▲ 군민의 건강·안전·환경을 지키는 편안한 생활환경 조성 ▲ 차별화된 교육지원으로 교육받기 좋은 도시 조성 ▲ 청렴한 공직사회, 화합·소통하는 군정 등 대내적으로는 군민의 삶의 만족도를 키우는 한편 대외적으로는 무안군의 위상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무안군은 2023년도 예산안 규모를 5,978억원으로 확정하고, 지난 7일 군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본예산 5,507억원보다 471억원(8.55%) 늘었다, 일반회계는 462억원(3.63%)이 증가한 5,809억원이고, 특별회계는 9억원(6.05%)이 증가한 169억원을 편성했다.
무안공항 동계시즌 동남아, 일본 전세기 본격 운항
무안공항 동계시즌 동남아, 일본 전세기 본격 운항
12월 3일 일본 오사카 3년만의 재개로 활성화 기대 무안군(군수 김산)은 무안국제공항이 지난 7월 한달 간 베트남, 태국, 몽골 5개 노선을 운항한 이후 다시 오는 16일부터 동계시즌 국제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계시즌 무안공항 국제선 운항은 지난 10월 1일부터 실시된 입국자 1일차 PCR검사 면제 등 검역조치 완화 이후 지역 여행경기 회복과 함께 다양한 전세기 여행사들의 참여로 가능하게 됐다. 전세기 여행사에 따르면 11월 16일부터 퍼시픽항공의 베트남 나트랑을 시작으로 다낭(제주항공 12월 1일, 뱀부항공 2023년 1월 4일), 달랏(비엣젯항공 12월 20일), 방콕(제주항공 12월 3일), 오사카(제주항공 12월3일), 씨엠립(스카이앙코르항공 2023년 1월 21일) 등의 노선이 순차적으로 운항을 시작하며 지역 여행사를 통해 예약 접수 중에 있다. 현재 전세기 여행사의 모객 상황은 나트랑 노선의 경우 2월 항공편까지 80%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으며, 16일 출발하는 첫 비행기는 185석의 만석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또한 제주항공의 다낭, 방콕 노선도가 높은 예약률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3년 만에 재개되는 일본 오사카 노선은 현지 숙박을 예약하기 힘들 정도로 예약이 빨리 이뤄지고 있다. 지난 7월 한 달간 운항했던 전세기의 평균 탑승률이 80%였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겨울 무안공항의 전세기 편은 지금까지 좋은 시작을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는 해외여행에 대한 국내외 검역조치 완화와 함께 여행수요가 살아나는 동계시즌을 맞아 확실히 지난 여름 하계시즌과는 다르다는 판단이지만, 지난 9~10월에도 전세기를 준비했다가 예약률 저조로 운항이 무산된 적이 있어 지역 여행사에서는 기대와 함께 상황을 신중하게 바라보는 분위기이다. 코로나19 이후 3년 가까운 기간동안 지난 7월 1달을 빼면 국제선 운항이 없었던 무안공항으로서는 이번 동계시즌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운항실적에 따라 각 항공사별 전세기의 연장운항 등 다음 운항일정과 내년 하계 운항스케줄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 동안 국제선 운항 재개에 대비해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에서는 편의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해 작년 말 관리동을 신축하고 공항 주차장도 1천871면에서 3천 9면으로 증설했다. 그리고 관리동 이주로 확보한 공간을 활용해 면세점 확장, 국제선 컨베이어와 국내선 탑승구 증설을 마무리했으며, 전체적인 여객터미널 시설재배치 사업을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질병관리청에서 감염병 의심증상자가 자발적으로 신고할 수 있는 ‘24시간 개방형’ 해외감염병 신고센터를 출국장에 설치해 감염병 조기탐지와 예방을 통해 여행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해외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또한 군은 대형항공기 운항을 위한 활주로 연장사업(2,800m→3,160m)도 조만간 국토부의 실시계획이 고시되고 보상절차와 함께 내년 상반기에 본공사를 시작해 2025년 완공할 계획이다. 활주로가 연장되면 유럽과 미주노선 그리고 대형화물기도 운항이 가능해져 지금보다 훨씬 다양한 노선들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김산 군수는 이번 동계시즌 국제선 재개와 관련해 “여러 전세기 여행사와 항공사의 참여로 이번 동계시즌 국제선 운항이 재개돼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남도, 공항공사와 함께 국제선을 점점 더 확대시켜 무안공항이 서남권 거점공항으로서 신속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2 무안 관광사진 공모전 개최
2022 무안 관광사진 공모전 개최
무안군(군수 김산)이 오는 11일까지 2022 무안 관광사진 공모전 작품을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은 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발굴해 관광 마케팅과 군정 홍보에 활용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실시됐다. 공모전의 주제는 무안을 홍보할 수 있는 생태·자연경관, 역사·문화·기반시설 등 참신하고 매력적인 관광사진이며, 사진은 2020년 1월 1일 이후 촬영되고 미발표작이어야 하며, 연령과 지역의 제한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자는 11×14인치 인화사진으로 1인이 5점 이내 출품할 수 있으며, 무안군청 관광과 관광마케팅팀으로 신청서, 서약서, 출품표를 방문접수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12월 초에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금상(1점) 150만원, 은상(2점) 70만원, 동상(5점) 50만원, 가작(23점) 20만원 등 총 31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며, 오는 12월 중 군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은 관광홍보물 제작과 관광박람회 등 무안을 알리는 홍보자료로 널리 활용될 계획이다”며 “무안만이 가진 매력적인 모습을 많은 이들에게 선사할 수 있도록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군청 관광과(☎ 061-450-5742)로 문의하면 된다.
무안군, 농식품부 농촌공간정비사업비 52억 확보
무안군, 농식품부 농촌공간정비사업비 52억 확보
무안군(군수 김산)이 지난 27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2년 농촌공간정비사업 3차 공모사업에 일로읍 용산리 폐정미소 부지가 선정돼 사업비 52억원(국비 26억, 도비 7.8억, 군비 18.2억)을 확보했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림축식품부가 시군을 대상으로 축사, 공장, 빈집, 장기방치건물 등 환경피해를 유발하고 농촌경관을 훼손하는 유해시설을 철거 또는 이전해 주거환경과 농촌경관을 조성하고 장기적으로 농촌공간의 재 구획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 등의 이용률이 높아진 백련건강생활도로와 연계해 폐정미소 공장과 창고를 철거하고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정비지구인 일로읍 용산리 일원은 장기간 방치된 폐정미소 공장과 창고 등 유해시설들이 마을 내에 밀집돼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할 뿐 아니라 지역경관을 훼손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유해시설을 제거하고 귀농귀촌과 무안에서 살아보기 임대주택을 조성하는 한편 무안군의 특산물인 황토와 양파, 고구마를 정비부지와 연계해 귀농귀촌 실습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지난 15여 년 간 불편과 피해를 겪어온 주민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유해시설 철거에 따른 획기적인 정주 환경 개선은 물론 향후에도 이와 유사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극단갯돌, 유쾌한 마당극 ‘최고(崔高)네’공연
극단갯돌, 유쾌한 마당극 ‘최고(崔高)네’공연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11일 9일과 10일 2일간 오후 7시 30분에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서로가 원조라고 주장하는 뻘낙지 전문식당을 운영하는 두 원수의 집안이야기를 소재로 한 유쾌한 마당극 ‘최고(崔高)네’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웃음을 넘어 두 원수 집안의 싸움과 화해를 통해 사람과 사람이 어우러져 화해하고 상생하는 인간성 회복이라는 심오한 주제를 마당극 형식을 빌려 해학적으로 풀어낸다. 특히 불구경과 싸움 구경이 제일 재밌다는 말이 있다. 걸쭉하고 구수한 입담과 재치 있는 몸짓 등 최씨네와 고씨네의 불꽃 튀는 두 원수 집안 간의 맞대결 설정은 관람객들에게 한바탕 웃음과 통쾌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우리 무안의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한 특색있는 공연을 많은 군민이 관람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작품으로 풍요롭고 행복한 무안을 만들 수 있도록 상주단체 육성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극단갯돌은 승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상주단체로서 매년 우리 지역만의 문화 자원을 소재로 공연을 기획해 창작 작품 1개와 기존 레퍼토리를 활용해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마당극과 뮤지컬 공연 등을 하고 있고, 지역민을 위한 퍼블릭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