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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PG 목포지부, 2월 세계여성평화 네트워크 정기모임
IWPG 목포지부, 2월 세계여성평화 네트워크 정기모임
㈔세계여성평화그룹 목포지부(IWPG, 지부장 김선아)는 23일 2월 세계여성평화 네트워크 정기모임을 호남권 통일플러스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정기모임에서는 미래의 평화열차 티켓팅을 시작으로 7개의 전시·체험 콘텐츠를 갖춘 전시체험관을 돌아보며, 분단국가의 아픔을 겪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실을 마주하고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이 하루속히 UN에 상정되어 우리나라뿐 아니라 지구촌미래의 평화 시대를 소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호남권 통일플러스센터는 미래 한반도 평화시대를 준비하는 지역 거점으로서 남북 교류 협력 지원, 통일교육 및 통일 자료실 운영, 탈북민 정착 지원 등 교육과 행정서비스를 일괄(원스톱) 지원하는 곳이다. 모임에 참석한 한 회원은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먼저는 남북을 이해하고 평화 통일에 대한 생각을 가져보는 소중한 시간이였다”며 “앞으로도 IWPG 평화활동에 함께 참여하여 소통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의 특별협의지위 NGO이며, 글로벌소통국(DGC)에도 등록되어 있는 여성 평화 단체이다. IWPG의 비전은 전쟁으로부터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어머니의 마음으로 후대에 평화를 유산으로 물려주는 것이며, 이를 위해 대한민국 서울에 본부를 두고 전 세계 약 110여 개의 지부, 600여 개의 협력 단체와 연대해 활발한 평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IWPG 글로벌 2국 해외 신규 회원 ‘웰커밍’ 행사
IWPG 글로벌 2국 해외 신규 회원 ‘웰커밍’ 행사
㈔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2국(글로벌국장 이서연)은 1월 27일 호주·예멘·탄자니아·이라크 등 약 20여개 국가 해외 신규 회원과 각국 언론인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웰커밍’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웰커밍 행사는 IWPG 소개와 활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글로벌국장 인사말, IWPG 회원들의 역할과 비전, 축사 영상 및 사례발표 영상 시청, PLTE(Peace Lecturer Training Education)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웰커밍’ 행사를 통해 IWPG 회원으로서 평화활동의 역할과 비전을 제시하고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고, 국내외 언론인들이 참석해 자발적인 언론보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동기부여하는 시간이 됐다. 선배들의 우수 사례 공유에서는 탄자니아 릴리안 음사키 공중 보건 전문가가 많은 회원들을 여성평화교육으로 탄자니아에 평화의 바람을 일으켜 작년 9월 ‘2023 세계여성평화콘퍼런스’를 통해’ 여성지도자들에게 확산시켰다. 또한 예멘 샤피카 사이드 압도 여성 국가위원회 위원장은 300여명의 신입회원을 가입시켜 예멘을 평화의 빛으로 만드는 데 기초를 세웠음을 알리는 시간이 되었다. 라미아 알 에리야니 예멘 평화학교 설립자는 축전 영상을 통해 “2018년 IWPG 회원 가입 후 평화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며 “새로운 회원들이 IWPG와 함께 전쟁으로부터 자유로운 평화의 세상을 만들고 모두가 행복한 평화와 안전을 누리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웰커밍에 참석한 에티오피아의 예예인하레그 카사 약사는“온 힘을 다해 에티오피아 시민들의 평화를 위해 일할 것을 약속하며 성공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서연 글로벌국장은 “IWPG의 평화 회원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21세기에도 끊이지 않는 전쟁을 보고 우리의 평화를 위한 갈망은 지극히 당연하고 자랑스러운 것이다”라며 “평화는 국가, 인종, 이념을 넘어 우리의 시공간을 초월한 가장 강력한 빛이고 이 빛들이 모여 온 지구촌의 미래를 밝힐 것이다. 앞으로는 인류애를 가진 평화인이 가장 많은 국가가 선진국이 될 것이고, 여러분이 모두 그 평화의 주인공이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IWPG 글로벌 2국은 2월부터 진행되는 온리피스컨퍼런스,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국가별 예선대회, 3월 뉴욕 UN CSW, 3.14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 기념식, 4.26 세계여성평화의 날 기념식, 세계여성리더 평화간담회,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협력국가와 함께 평화를 이루어갈 것이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의 특별협의지위 NGO이며, 글로벌소통국(DGC)에도 등록되어 있는 여성 평화 단체이다. IWPG의 비전은 전쟁으로부터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어머니의 마음으로 후대에 평화를 유산으로 물려주는 것이며, 이를 위해 대한민국 서울에 본부를 두고 전 세계 약 110여 개의 지부, 600여 개의 협력 단체와 연대해 활발한 평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목포 칼럼] 木浦가 水産業의 제1의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목포 칼럼] 木浦가 水産業의 제1의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1. 수산업의 현황 木浦港은 1897년 국내 3대 港灣으로 開港되었다. 개항 당시에는 수산업의 발달과 제1차 산업인 면화, 쌀, 보리. 무연탄 등이 목포항을 통해서 수출되는 등 船倉 경제가 활발하게 움직이던 시기이기도 했다. 그런 와중에 1차 산업이 4차산업으로 변화되는 産業化 시대를 거치면서 전남이 소외되기도 했지만 西南卷이 대비하지 못한 책임도 크다고 할 수 있다. 특히 경제적인 부분도 있지만 정치적으로도 오랫동안 소외되어 지역 均形 발전이라는 측면에서 목포는 정부의 재정 투입에서 다른 지역에 비해서 완전히 소외되어 낙후를 면치 못하고 있다. 沿近海 어선업이 발전해 있었으나 이를 제조, 보관, 가공, 포장, 유통에 실패해 수산업 또한 다른 항만 산업과 마찬가지로 낙후를 면치 못하고 있다. 2000년에 접어들면서 전남 제1의 수산 도시를 이룩하기 위해 목포 수협의 앞 선창 100년 시대를 마감하고 북항으로 이전한 것을 비롯해 대양산업단지에 수산 식품 수출입 지원센터, 목포수산 식품 지원센터. 목포 회 유통 풀라자(수산 식품 유통센터) 등을 건립해 겉으로 보기에는 수산 산업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것 같으나 구체적인 로드맵이 없이 단기적인 사업들로 지속성에는 상당히 의문이다. 특히 목포시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김선업의 활성화, 어묵의 세계화 등은 목포만의 固有한 정체성이 있는지 의문이다. 수산 산업은 제1차 산업으로 이를 제6차 산업까지 발전시킨다면 일자리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다. 목포의 수산업에 대한 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해 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언해 보고자 한다. 2. 목포 수산업의 현황과 전망 목포 수산업의 현황에 들어가기 전에 한국 수산업의 현황에 대해 간략히 살펴보면 우리나라 수산업이 1960년대 초반까지의 연안어업 위주에서 탈피해 1970년대에 들면서 양식 기술의 개발, 원양어업의 진흥 등으로 어업생산구조가 크게 바뀌어 漁業生産 면에서 수산물 수출 면에서 세계 상위권의 수산국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그러나 現在 세계 수산업의 추세는 주요 연안국들의 200해리 경제 수역 선포, 수산 자원관리를 위한 어업규제의 강화, 입어료 지급의 부담 가중, 연근해 수산자원의 감소, 소요 자재비의 급등 등 어업 증산의 장애요인은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정세변동에 能律的으로 대처해 수산업의 건전하고도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다각적인 대처방안을 마련해 강력히 추진해 나가야 할 시급한 시점에 와 있다고 생각한다. 이와 관련해 목포 수산업에 대해 살펴보면 어업 가구는 총 1,572호에 고용 인원은 2,900여 명이고, 어선 세력은 1,054척에 22,970톤 정도로 이 중 1톤 미만이 178척, 1∼5톤이 580여 척, 5∼10톤이 149척, 10∼20통이 7척, 20∼50톤이 79척, 50∼80톤이 40척, 80∼100톤이 6척, 100촌 이상이 15척 정도의 분포를 보이고 있으며, 근해 어업허가 건수는 안강망, 흘림걸그물 등 140여 건이고, 연안어업과 구획 어업허가 건수는 복합 어업을 포함해 846건을 점유하고 있다. 수산물 생산에서 水協 위판량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위판 척수로는 선어 7,150톤, 새우젓 1,885톤 등 전체적인 위판량은 약 2천 원 억 원대를 상회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수산업의 도시이기도 하다. 또한 낚시 어선업 이용객 또한 상당히 많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처럼 목포는 수산자원이 풍부하고 식품 가공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재료가 풍부함에도 수산업이 발전하지 못하고 있는 原因을 찾아야 할 것이다. 3. 목포 수산업 발전의 장애 요소 목포 수산 산업이 발전하지 못하고 과거보다 퇴보하고 있는 현실은 매우 안타깝다고 생각하지만 몇 가지 문제점은 첫째, 漁船이 고기를 잡아 와서 위판이 끝나면 보관하고자 하는 냉동 시설이 전혀 없다시피 해 곧바로 노량진 수산 시장 등으로 반출되어 생산지인 목포에서는 제조업, 가공업이 전혀 발전하지 못하고 있다. 둘째로 어업인의 편의 시설이 없다. 어민을 위한 숙소, 편의 시설 등이 없어 외국인 선원에 대한 관리를 선주가 직접 함으로써 비용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문제점을 나타내고 있다. 셋째 수산물 유통 기능의 콘트롤타워가 없이 유통이 분산되어 체계적이지 못하다. 넷째, 수산 관련 기관들의 수산에 대한 무관심이 심하고 특히 정치권 등에서는 선창 경제를 입만 벌리면 떠들지만, 시의회 나 상공회의소 등에 수산 관련 이렇다 할 특위도 없다. 다섯째 制氷 工場 등이 어선 수용에 비해 턱 없이 부족해 적기 출어에 애로를 겪고 있기도 하다. 여섯째로 수산에 관한 전문 연구기관이나 大學에 수산 관련 학과도 전혀 없는 것이 목포 수산업의 현실이다. 이렇다 보니 공모사업 등을 통해서 운이 좋으면 선택되어 마치 큰 성과를 내는 양 대대적인 홍보 등은 하고 있으나 그다음 진행 상황은 알 수가 없다. 이외에도 수산 발전의 장애 요소는 많지만, 다음 기회가 있으면 다시 한번 거론하고자 한다. 4. 목포 수산업의 발전 방안이나 선진화에 대한 제언 목포시가 最近 3대 미래 전략산업의 하나로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는 수산 식품의 고부가가치 가공 산업으로 육성해 전국 제1의 수산 식품 도시로 도약하고자 하는 것은 수산업 발전을 위해 고무적이라고 생각된다. 목포는 전국 어업 生産量의 56% 이상을 차지하는 풍부한 수산물 생산지다. 따라서 이러한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최근 “목포 어묵” 육성 사업 등은 수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기도 하며, 또한 수출 전략형 임가공 산업은 식량안보와 지속 가능한 식품 산업이고 수산물은 소나 돼지 경우와는 달리 온실가스 排出量이 적어 환경적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5. 수산유통의 일원화 및 전문연구기관 설립필요 목포가 수산 산업의 전국 제1의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우선 적으로 수산에 전문 연구기관의 유치 또는 설립이나 기존 組職을 확대 개편하는 것이다. 목포수산 食品 지원센터와 대양산단에 건립되고 있는 수산 식품 수출단지를 통합해 수산 연구기관으로 확대 개편해 독자적인 연구 업무를 실행할 수 있도록 목포시와 수협, 상공회의소 등이 협력할 필요가 있다. 또한 수산물 流通의 집중화가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목포시의 출자, 출연기관인 수산물 유통센터 기능을 수협으로 일원화해 전국적인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장기적인 水産 發展 기본 계획을 수립해 지속적인 수산 발전에 투자와 동시에 전문가 양성도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삼진 국가 어항을 조속히 정부로부터 지정받아 어업 전진 기지화할 필요가 있다. 결론적으로 목포가 전국 제1의 수산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어업 기반 시설의 확충, 수산물 수급 안정화, 수산물 수출입의 다양화, 어민을 지원하는 정책의 강화와 연구개발 사업의 활성화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하나하나 解結해 건전한 수산 산업 발전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集中的인 종합 발전적 책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推進해 나가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목포 칼럼] 목포 시내버스 정상화는 요연한가?
[목포 칼럼] 목포 시내버스 정상화는 요연한가?
목포 시내버스 사업자는 태원 여객과 유진 운수( 법인만 분리된 사실상 같은 회사임)는 걸핏하면 적자를 이유로 운행을 중단해 시민의 불편을 초래했다. 이를 냉정하게 분석하고 평가하면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해 볼 필요가 있다. 태원 여객과 유진 운수는 인구감소와 자가용 자동차의 보급 등 수요가 계속 감소하고 있음에도 수요 감소에 대한 버스노선의 조정이나 차량 감차 등 경영 합리화에는 관심을 두지 않고 시의회, 시민의 요구라는 민원을 내세워 노선을 확장하고 차량을 증차해 오늘의 사태를 일으킨 책임을 면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이를 관리 감독해야 할 목포시에서도 합리적인 조정이나 수요는 예측하지 않은 상태에서 무분별한 면허권 남발을 초래했다고 생각한다. 양 회사의 대표인 이한철 회장은 스스로 경영악화를 이유로 경영권은 포기하겠다고 하면서 버스 노선권과 면허는 개인의 사유재산이므로 반납하지 않겠다는 견해를 현재까지도 고수 하는 등 우스운 일이 벌어지고 있다. 한편으로는 회사의 주장이 맞는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태원과 유진 운수 양 회사는 경영권 포기를 제3자의 강요로 선언한 것이 아니라 본인 스스로 사업 못하겠다고 했다. 사업을 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버스 노선권과 면허는 내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이 타당한지 굉장히 의심스럽다. 권리를 주장하려면 의무를 다해야 하고 경영권 없는 노선권과 면허가 어떻게 사유재산인가? 여객자동차운수사업은 공익실현이 강하게 요청되는 경우로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제4조(면허 등)에서 여객자동차운송사업을 경영하려는 자는 사업계획을 작성해 국토교통부령을 정하는 바에 따라 국토교통부 장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다만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여객자동차운송사업을 경영하려는 자는 사업계획을 작성해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시·도지사의 면허를 받거나 등록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특히 여객자동차운수사업이란 다른 사람의 수용에 응해 자동차를 사용해 유상(有償)으로 여객을 운송하는 사업을 말한다고 하고 있다. 즉 여객자동차운수사업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제4조 제1항에 근거해 면허를 받아야 한다. 여객자동차운수사업의 면허의 경우에는 기본권(헌법 제10조)보다 공익실현(헌법 제37조 제2항)이 더욱 중요하므로 행정청이 공익실현을 위해 합리적이고 자유로운 판단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즉 행정청의 합리적이고도 자유로운 판단은 행정청이 선택해 행정처분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즉 자동차운수사업의 허가(특허)는 사인(私人)에게 특별한 권리와 의무를 내용으로 하여 사업의 경영권을 설정해 주는 행위일 것이 통설이다. 이는 어디까지나 신의 성실의 원칙에 의거 권리와 의무를 성실히 이행했을 때 보호되는 것일 것이 사회 통념상 개념이다. 따라서 태원 여객과 유진운수는 신의 성실의 원칙에 의거 일반인·평균인에게 요구되는 정도의 주의의무 즉 선량한 관리자의 주의의무를 다하고 시민의 발로서 역할을 충실히 했는지 스스로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목포시 등 관계기관에서는 도로(道路)라는 공유재산에 재량행위로 버스노선을 허가했다면 신의 성실의 원칙에 근거해 성실한 권리자의 의무를 다했는지 자세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 이 경우 버스노선 권이 사유재산권인가 여부는 법적 판단을 받아볼 필요성은 있다. 목포시가 추진한 공론화 위원회에서 제시한 노선권 가치 등을 발표한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목포시의 협상 의지력을 약화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법적 학문적 논의를 떠나 시민의 생존권과 직결되는 버스 운행 정상화 문제는 조속히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목포시는 시내버스를 준공영제, 공영제로 전환하기로 했다면 시간을 끌지 말고 서둘러 매듭지을 필요가 있다. 시내버스 정상화의 우선 과제는 준공영제, 공영제 어느 방향으로 할 것인지를 시민에게 명확하게 설명하고 노선별로 면허를 할 것인지 아니면 제3의 사업자를 공모할 것인지 등을 투명하게 절차 등을 공개해야 한다. 필자가 생각하기에는 태원 여객과 유진 운수는 스스로 경영권 포기를 천명했으므로 공유재산인 도로 사용권을 사유재산이라고 주장하지 말고 스스로 자동차 운수사업 면허를 반납하고, 목포시는 준공영제 또는 완전 공영제 등 신속히 정하고 이른 시일 안에 목포 시내버스 정상화를 추진해야 할 것이다. 방침이 정해지면 시간 끌지 말고 전광석화 같이 처리해야 할 것이다. 더 이상 소모적인 논쟁을 하지 말고 공권력을 발휘해 면허 취소, 노선권 회수 등 강력한 행정행위를 촉구한다.
IWPG 광주지부 1월 세계여성평화 네트워크 정기모임
IWPG 광주지부 1월 세계여성평화 네트워크 정기모임
㈔세계여성평화그룹 광주지부(IWPG, 지부장 이서연)는 23일(화) 1월 세계여성평화 네트워크 정기모임을 향토음식박물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정기모임은 IWPG 활동 및 DPCW 소개를 시작으로 2024년 첫달을 맞아 평화 소통 프로그램으로 ’평화 소원지 쓰기‘로 이뤄졌다. 이날 ‘평화로 화합되는 떡국 만들기’ 평화 소통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 회원 과 고려인 마을 여성들은 우리나라 명절 음식인 떡국을 만들어 보고 그 의의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평화 소원지를 통해 올 한해 건강과 평화를 바라는 시간을 가지며 느낀점도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또한 DPCW 소개 시간에는 세계가 여러 가지 갈등과 분쟁이 있는 이유를 통해 여성인 우리가 평화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는지 생각해보며, ’DPCW(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가 UN에 상정되길 지지 촉구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모임에 처음 참석한 회원은 “눈이 예쁘게 내리는 날 IWPG와 함께 떡국 만들기 체험을 하며 즐거운시간을 보내서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도 평화활동에 함께 참여해 주변에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의 특별협의지위 NGO이며, 글로벌소통국(DGC)에도 등록되어 있는 여성 평화 단체이다. IWPG의 비전은 전쟁으로부터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어머니의 마음으로 후대에 평화를 유산으로 물려주는 것이며, 이를 위해 대한민국 서울에 본부를 두고 전 세계 약 110여 개의 지부, 600여 개의 협력 단체와 연대해 활발한 평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IWPG 목포지부, 12월 세계여성평화 네트워크 정기모임 개최
IWPG 목포지부, 12월 세계여성평화 네트워크 정기모임 개최
㈔세계여성평화그룹 목포지부(IWPG, 지부장 김선아)는 21일 12월 세계여성평화 네트워크 정기모임을 목포지부 사무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정기모임은 IWPG 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2023년 활동사항 공유 및 평화교육, 평화 소통 프로그램과 평화공로상 시상의 순으로 이뤄졌다. 회원들과 함께하는 소통 프로그램에서는 ‘평화 메시지를 담은 평화 트리 만들기’를 주제로 다가오는 2024년에는 지구촌에 평화가 가득하길 바라는 메시지를 적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평화교육 시간에는 세계가 여러 가지 갈등과 분쟁이 있는 이유를 통해 여성인 우리가 평화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는지 생각해보며,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이 UN에 상정되길 지지 촉구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모임에 처음 참석한 회원은 “IWPG 활동 영상을 보며 세계 많은 여성들이 평화를 위해 적극 동참하며 지지하는 것을 보고 감동받았고, 앞으로 평화 행보에 함께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ECOSOC) 특별협의지위 국제 NGO로서 평화의 세계를 후대에 유산으로 물려주자는 비전을 가지고 여성평화교육, ‘DPCW’의 지지와 촉구, 평화문화 전파 사업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