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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PG 글로벌 2국 대한민국 지부 연합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 시상식 성료
IWPG 글로벌 2국 대한민국 지부 연합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 시상식 성료
㈔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2국(IWPG, 글로벌국장 이서연)은 지난 15일 5개 지부(광주·여수·순천·목포· 광주남)연합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 대회 시상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자연을 통해 배우는 평화 세상’이라는 주제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평화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광주 전남지역 5개 지부에서 초·중·고 학생과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진행된 바 있다.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는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지구촌 전쟁 종식의 필요성과 평화문화의 가치를 확산시키며 평화로운 자연의 질서에서 평화를 이룰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앞으로 다가올 평화 세계의 모습을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그림을 통해 평화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으며,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초등, 중등, 고등 부문 순으로 각각 1, 2, 3등상과 특별상, 장려상을 수여했다. 지난 6월 30일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예선대회 심사가 진행되었고, 심사위원으로는 손차영 前 전남여성작가협회 부회장 , 김용궁 서양화가 , 유수영 여수 여성작가회 부회장, 양병구 한중미술협회 사무국장이 맡았다. 이번 예선 대회 심사를 맡은 손차영 심사위원은 ”우리 청소년들에게 한국전쟁의 아픈 역사와 최근에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참혹한 전쟁이 계속되고 있는 이때 이번 그림그리기 대회는 평화 통일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는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전쟁을 겪어보지 않았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전쟁에 대한 아픔을 느끼고 평화에 대한 필요성을 깨닫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심사 소회를 밝혔다. 1등상을 수상한 학생은 “평화에 대해서 그림을 그리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우리는 모두가 소중한 사람들인데 왜 서로 싸우고 전쟁을 하는 것인지 마음이 아팠다”며 “나비효과라는 말이 있듯이 평화를 염원하는 우리의 작은 날개 짓을 통해 하루빨리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세상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수감 소감을 밝혔다. 이서연 글로벌국장은 “멋진 평화의 작품을 남겨주신 어린이와 청소년들 모두 수상을 축하하며, 평화의 작품은 평화세계를 이루고 전 세계 사람들에게 강력한 메시지로 전달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대회 특별상으로는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장상, 광주광역시서부교육 지원청장상,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장상,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장상,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장상, ㈔한국미술협회광주광역시지회장상, ㈔KTPA관광사진가협회장상, ㈔한국예총광주광역시연합회장상, ㈔한국예총전라남도연합회장상, ㈔한국예총순천지회장상, ㈔한국예총신안지회장상, ㈔민족통일광주광역시협의회장상, ㈔민족통일전라남도협의회장상, 전남여성작가협의회장상, 진한미술관장상, 여수여성미술작가회장상, 호남투데이대표상, (유)새목포일보대표상, GNN뉴스대표상, 여수일보대표상, 신동아방송대표상 외 다수가 시상됐다. 국내 예선 대회에서 뽑힌 최우수작 3점은 대한민국 최우수작 3점 선정의 대상이 되며, 세계 각국에서 IWPG 본부로 보내온 최우수상 수장작들과 본선에서 겨루게 된다. 본선에서 우수작으로 뽑힌 작품들에 대한 시상식은 11월 개최 예정이다.
[목포 칼럼] 목포항의 비전과 발전 전략 -미래 목포항 성장 동력 발굴과 전략-
[목포 칼럼] 목포항의 비전과 발전 전략 -미래 목포항 성장 동력 발굴과 전략-
미래 목포항의 성장 동력과 발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국내외 경제 규모 확대와 배후 산업단지개발에 따른 항만물동량의 원활한 처리, 목포시의 삼학도 復原化 계획과 연계한 항만환경 정비는 물론 외항 화물 부두 및 관리부두(해경, 어업지도선) 건설, 동명동 내항에 散在해 있는 어선 부두의 관련 시설의 북항 이전, 항만환경의 개선 및 효율성 제고, 대불국가산업단지의 활성화에 대비한 항만시설의 적기 확충과 서남권 해양 및 관광의 기능 확대에 대비한 목포항의 항만기본계획의 修整이 불가피하다. 우선 시급하게 개발 방향을 정해 추진해야 할 곳은 수협 이전에 따른 수협부지의 개발 방안이다. 제2. 3차 전국항만 기본계획 수립 때에는 아래 그림과 같이 해양 항만 친구 공간으로 조성해 목포항을 국제 해양관광 항만으로 개발하고자 하는 것이 정부의 계획이었으나 제4차 항만기본계획 변경 수립 때 목포시의 의견을 대폭 반영해 대형 카페리 부두 2개 선석을 개발하는 것으로 수정 반영해 앞으로 어떻게 개발할지는 미지수다. 또한 남항의 경우는 목포에 남은 마지막 국유 매립지로서 세밀한 활용 계획을 수립해 개발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삼학도 부두와 연결된 조선소를 철거하고 거기까지 매립해 항로를 준설해 대형카페리 부두 및 크루즈선 부두를 개발하고 남항 전체를 컨벤션센터를 포함한 연구단지(즉 연구. 개발) 특구로 지정해 미래 성장 동력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했으면 한다. 목포항의 항만기본계획을 어떠한 방향으로 수정해야 바람직한지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 우선 삼학도 부두에서 취급하고 있는 원목, 석탄 및 양곡 부두는 삼학도 복원화 계획에 따라 삼학도 부두 기능이 사실상 폐지되어 신외항 또는 대불로 이전되었으나 이에 대한 후속 대책이 없는 상태이며, 동명동 내항에 산재해 있는 어선 기능을 북항으로 이전하기 위해서 현재 북항에 기반 시설 공사가 진행하고 있으나 수협 등 연관 시설 이전 계획이 전혀 없는 상태다. 용당에 기존 모래, 시멘트, 잡화 처리 기능의 삼학도에 있는 석탄 부두를 이전하고자 했으나 영암군의 강력한 반대로 신외항으로 이전이 확정된 상태다. 대불부두는 대불국가산업단지 지원 부두로 개발해야 하고, 신외항 부두는 環 黃海 卷의 경제활동을 선도하는 서남권 중심축 항만만으로 개발함은 물론 남항과 내항 등은 항만친수 공간으로 조성할 필요가 있다. 장래 목포항의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서는 동명동 내항의 마리너 항 개발과 주변에 背後 부지를 확보해 요트 수리소, 인력 양성소, 요트 기자재 판매소 및 주유시설 등 기반 시설이 갖추어져야 하고, 관광객의 접근성이 좋은 북항에 크루즈선 轉用 埠頭를 건설하고, 용당에는 연안 화물 전용부두를 건설해야 하며, 석탄 부두는 기본계획대로 신외항으로 조기 이전해야 삼학도 복원화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 될 것이다. 또한 신외항 2단계 개발 3선석에 대한 부두 기능을 애초 자동차, 잡화, 목재에서 자동차, 철재로 변경해 늘어나는 자동차 수출 수용에 대비하고 목포항 전체 철재 부두가 부족한 부분을 커버할 수 있다. 그리고 해양관광 시대에 대비해 크루즈선 전용부두를 접근성이 좋은 북항 해경 부두 옆에 건설함으로써 해양관광 기반 시설 확충이 가능하다. 대불부두는 대불국가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제강, 기계 등 해상물동량을 처리하기 위한 지원 항으로 개발해 현재 4개 선석이 운영하고 있으나 이 중 2개 선석이 공용이고, 2개 선석은 민간이 전용 관리함으로써 철재 및 조선 기자재 하역을 적기에 못 한 실정이므로 대불부두 추가 개발이 적실하다. 북항은 일부 개발이 이루어져 목포 수협이 이루어졌고 일부 해양 항만 수산 관련 공공 기관들이 입주해 저마다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나 해양 항만도시 수산 중심지가 되기 위해서는 미흡하다. 따라서 목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삽진항 국가 어항 지정은 조속히 추진해 삽진항을 중심으로 수산의 유통센터를 건립해 수산의 중심지로 개발할 필요가 있다. 아직 미완의 상태인 북항 개발을 정부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해양 항만 수산의 중심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치권의 적극적인 역할도 필요하다. 結論的으로 장래 목포항 성장 동력 발굴 및 개발 전략으로 삼학도에 위치하고 있는 석탄 부두의 신외항으로의 조기 이전, 신외항 2단계 부두 확충사업 조기 착공(2011년 하반기 1개 선석 착공), 크루즈선 전용부두 건설, 대불부두 추가 개발, 연안 화물 부두 이전 건설, 남항 매립지의 연구단지 지정, 목포항 내 殘餘 海岸線 개발 및 이용방안을 조기에 수립해 시행함으로써 21세기 미래 목포항의 성장 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해양과 항만, 수산의 융합을 이루어 이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해양관광 레저 도시로서의 발전에 손색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木浦는 해양의 도시이다. 해양의 발전 없이는 도시의 발전을 기대하기 어려우며 경제 활성화를 위한 부가가치 또한 항만 물류를 통해서만이 가능하다. 항만물류만으로 국민소득 세계 1위인 싱가포르를 사례로 들지 않는다 하더라도 항만을 통한 부가가치는 상상하기 어려울 것이다. 목포의 미래를 연구할 삼연(三然) 연구소 같은 것도 필요하다. 삼연은 물류, 관광, 수산을 합한 연구소 성격이다. ※ 본 내용은 필자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전남도, 광주 군공항 특별법  시행령 자체안 마련해 대응키로
전남도, 광주 군공항 특별법 시행령 자체안 마련해 대응키로
전라남도가 최근 국방부가 입법예고한 ‘광주 군공항 이전 및 종전부지 개발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국가지원을 명시한 특별법 제정 취지에서 벗어난 것으로 판단, 자체안을 마련해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8일 국방부는 ‘광주 군공항 이전 및 종전부지 개발을 위한 특별법’이 제정(2023년 4월 25일 공포·8월 26일 시행)됨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 등을 규정하는 시행령(안)을 입법예고했다. 총 10개 조문으로 구성된 국방부안은 목적 조항 1개, 초과사업비 관련 조항 4개, 종전부지(광주) 개발 관련 조항 4개, 지역 기업 우대 조항 1개로 이전지역 지원에 관한 규정은 전무하다. 이에 전남도는 이전지역 지원계획 및 관련 절차 등을 담은 자체 시행령(안)을 마련하고 국방부에 적극 건의하기로 했다. 전남도가 마련한 제정안의 주요내용은 ▲예비이전후보지 선정 시 관할 시·도지사 및 시장·군수 등과의 사전 협의 ▲이전사업과 지원사업 등 재정계획 수립 시 시·도지사 등의 의견수렴 ▲이전주변지역 지원계획에 반드시 포함해야 할 의무적 지원사업 ▲이전지역 지원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실시 면제 ▲이전지역을 대상으로 한 공청회 3회 이상 실시 ▲ 지원사업의 우선 시행과 지원금 조기 사용 등 6가지다. 특히, 국방부장관이 군 공항 예비이전 후보지를 선정하는 경우 관계 지방자치단체의 장과 협의하기로 규정되어 있으나, 국방부가 관계 지방자치단체장을 시장·군수로 한정하는 법령해석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광역자치단체장도 포함토록 하는 법령해석을 요청했다. 더 나아가 법령 개정도 건의할 예정이다. 이전 주변지역 지원계획에 반드시 포함해야 할 의무적 지원사업으로 ▲이주대책 및 생활대책, 생계지원 ▲소음 피해 주민에 대한 별도 손실보상 및 지원대책 ▲광주시, 전남도 내 주요 도시로부터 군공항까지 이르는 도로·철도, 항만시설 등 교통망 확충 ▲군 공항과 연계된 이주단지 등 신도시 및 배후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 기반시설 건설 등을 규정하고 있다. 이는 국방부장관과 사업 시행자에게 이전 주변지역 지원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이주대책 등 지원사업을 기본적으로 포함해야 한다는 의무를 부과한 것으로 군 공항이라는 기피시설을 수용한 지역 주민을 위한 최소한의 경제적 보상이 반드시 보장돼야 한다는 게 전남도의 입장이다. 전남도는 광주시와 국방부 시행령 제정(안)에 대한 실무적 협의를 하고, 국방부 관계기관 의견 제출일인 6월 1일까지 법리 검토와 세부 규정을 다듬어 국방부에 공식 제출할 계획이다.
전남도, 사무관리비 집행내역 감사 결과 발표
전남도, 사무관리비 집행내역 감사 결과 발표
전라남도는 지난 3월 말부터 약 2개월 동안 의회를 포함한 도 74개 전부서의 최근 3년간 사무관리비 집행내역을 감사한 결과, 예산 사적사용자 50명을 적발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개선책을 마련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전남도는 감사관을 단장으로 2개 반 8명으로 감사반을 구성, 사무관리비 지출서류, 거래처 매출장부 23만 건을 집중 감사했다. 감사 결과 50명이 사무관리비 예산으로 상품권, 스마트워치, 무선이어폰, 지갑, 의류 등을 구입해 사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사무용품을 구입한 것처럼 허위견적서를 첨부해 예산을 집행한 후 실제로는 이같은 물품을 구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횡령 금액이 200만 원 이상인 6명은 전라남도경찰청에 고발 등 수사의뢰 했다. 횡령 금액 200만 원 미만 처분 대상자 중 14명은 징계 요구(중징계 10명·경징계 4명), 30명은 훈계 조치하고 업무추진비나 자산취득비로 구입해야 할 품목을 사무관리비로 예산 과목을 부적정하게 집행한 부서는 주의 조치할 방침이다. 위반자에 대한 신분상 조치와 함께 향후 사무관리비에 대한 부적정 집행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개선방안도 마련했다. 납품 일시가 자동으로 표기되는 타임스탬프 카메라 어플을 활용해 구입 물품 인화 사진을 집행서류에 첨부토록 할 계획이다. 그동안 지출 증빙서류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는 점을 악용해 기존 지출서류에 첨부된 동일·유사 물품의 사진을 재활용하는 사례가 있었다. 앞으로는 납품 일시와 모델명, 기대번호 등이 표기된 사진 첨부를 의무화해 허위 구입을 예방할 방침이다. 타임스탬프란 전자기록물이 존재한 시점을 확인하는 전자정보다. 일상경비 취약 분야 정기 감사를 신설해 사후 통제도 강화한다. 그동안 회계과에서 연 1회 일상경비 지출내역 검사를 했으나, 앞으로는 감사관실 주관으로 매년 12월 당해 연도 집행 물품 구입비, 홍보비, 출장비에 대해 예산의 목적 외 사용, 과다 집행 등 비위행위 중점 감사를 추가 실시한다. 또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물품 구매가 필요한 경우 각 부서에서 직접 구매토록 개선한다. 그동안 도청 매점 G마켓 아이디를 통해 많은 수수료를 지급하고 구매했으나, 앞으로는 회계과에서 발급한 공인인증서로 각 부서에서 직접 구매해 수수료를 절감토록 할 방침이다. 물품검사(수) 확인자를 지정해 납품 물품에 대한 책임도 강화한다. 지금까지는 부서 서무 직원이 물품을 검사하고 서무팀장(분임물품출납원)이 검수를 했다. 이 과정에서 물품 확인을 제대로 하지 않고 물품검사(수) 조서에 서명 날인해 이를 악용하는 사례가 있었다. 앞으로는 100만 원 이상 물품 구입은 실과장이 물품검사(수)조서를 확인토록 내부통제를 강화키로 했다. 회계 담당자 직무교육을 연 1회에서 2회 이상으로 늘리고, 전 직원에 대한 청렴 교육도 연 1회에서 2회로 확대한다. ‘전라남도 공무원의 직무관련 범죄 고발지침’의 공금 횡령 및 유용의 고발 기준을 강화한다. 횡령은 현행 200만 원 이상에서 100만 원 이상으로, 유용은 3천만 원 이상에서 200만 원 이상으로 고발 기준 금액을 낮추는 내용으로 조례를 개정할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 사무관리비 집행내역을 공개해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집행내역 공개를 통해 예산 과다 부적정 집행 등에 대한 외부통제를 강화한다. 도민 신뢰 회복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세국 전남도 감사관은 “이번 감사를 통해 사무관리비의 사적 사용 혐의자의 엄중 문책을 요구할 예정”이라며 “국민의 소중한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사무관리비 집행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IWPG, “ ‘평화문화의 전파’ 이행, 지속가능개발목표 달성할 것”
IWPG, “ ‘평화문화의 전파’ 이행, 지속가능개발목표 달성할 것”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이 5월 25일 대한민국 서울 및 국내·외 주요도시(70여개국 동시진행)에서 열린 ‘HWPL 세계평화선언문 제10주년 기념식 및 평화걷기’에 참여했다. IWPG의 평화 협력단체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은 2013년 5월 25일 ‘세계평화선언문’을 공표했으며, 공표 10주년을 맞아 전세계에 ‘공동성명’ 발표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윤현숙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HWPL 이만희 대표님의 ‘세계평화선언문’ 공표 이후 청년들이 세계 곳곳에서 평화걷기대회를 시작했으며, 그 이듬해인 2014년 1월 24일에는 이 대표님의 중재로 필리핀 민다나오에 민간 평화협정이 체결됐고 전쟁이 종식됐으며, 현재 평화문화가 정착되고 있는 실상을 우리 눈으로 목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윤 대표는 “IWPG도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아 IPYG와 함께 HWPL의 두 날개가 되어 ‘세계평화선언문’의 평화문화 전파를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해마다 UN에서 개최하는 CSW에 참가했고, 올해 4주년을 맞은 ‘4‧26 세계여성평화의 날’에는 ‘세계여성평화선언문’을 공표했다. 이날 참여한 54개국 1만여명의 여성들은 DPCW의 ‘평화문화의 전파’ 조항을 이행하고 지속가능한 개발목표를 달성할 것을 다짐했다”고밝혔다. 한편, 기념식에는 ‘DPCW’의 유엔 총회 결의안 상정을 촉구하는 평화걷기와 'DPCW' 지지서명 캠페인이 진행돼 각국에서 각계각층의 세계 여성들이 참여했다.
IWPG 목포지부, 4월 세계여성평화 네트워크 정기모임 개최
IWPG 목포지부, 4월 세계여성평화 네트워크 정기모임 개최
(사)세계여성평화그룹 목포지부(IWPG, 지부장 김선아)는 지난 14일 세계여성평화 네트워크 정기모임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부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봄을 가득 담은 목포 전경 영상시청과 평화교육 후 ‘소통’ 프로그램, ‘평화서약서’ 작성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소통’ 프로그램 시간에는 ‘플랜트 피스(PLANT PEACE)’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사랑의 꽃말을 가진 호야 식물을 화분에 심어 화분에 꽃이 자라듯 지구촌에 ‘평화의 꽃’이 피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웃들에게 평화의 화분을 전달했다. 또한 회원들과 평화의 해답인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이 UN 상정 후 통과되어 평화로 하나되는 날을 간절히 바라며 평화서약서 작성을 진행했다. 모임에 참석한 회원은 ”평화교육 시간을 통해 ‘DPCW’ 2조의 내용을 정확히 알 수 있었고, 지구촌이 평화의 세계가 되어 사람을 해치는 무기로 전쟁을 하는 것이 아니라 무기들을 사람에게 필요한 도구로 사용하자는 말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ECOSOC) 특별협의지위 국제 NGO로서 평화의 세계를 후대에 유산으로 물려주자는 비전을 가지고 여성평화교육, ‘DPCW’의 지지와 촉구, 평화문화 전파 사업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IWPG 글로벌 2국, 제67차 유엔(UN) 여성지위위원회(CSW) 참석
IWPG 글로벌 2국, 제67차 유엔(UN) 여성지위위원회(CSW) 참석
(사)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2국(IWPG, 글로벌국장 이서연)은 지난 3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67차 유엔(UN) 여성지위위원회(CSW) 회의에 참석했다고 3일 밝혔다. CSW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산하의 기능위원회로, 매년 세계 각국과 관련 국제기구·비정부기구(NGO)들이 모여 여성 역량 강화 및 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양성평등 정책 이행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디지털 시대의 양성평등 달성 및 여성·여아 역량 강화를 위한 혁신, 기술변화 및 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IWPG는 지난달 6일 병렬 행사를 시작으로, 8일 남수단 여성가족복지부와 사이드 이벤트를 공동 주최했다. 남수단 에이야 벤자민 리보 와릴레 여성가족복지부 장관, 윤현숙 IWPG 대표, 호주 코퍼스 캠벨 외교부 대사, 요르단 마하알리 국가여성위원회 사무총장, 전나형 IWPG 사무총장이 발제를 했으며 평화 구축을 위한 다양한 제안이 나왔다. 또한 IWPG(대표 윤현숙)는 글로벌 2국 협력국가 대담을 진행했다. 코퍼스 캠벨 호주 외교부 양성평등 대사, 마하알리 요르단 국가여성위원회 사무총장, 클로딘 아운 루코즈 레바논 국가여성위원회 의장과 지속적인 평화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에 다양한 논의를 했다. 코퍼스 캠벨 호주 외교부 양성평등 대사는 IWPG와의 대담에서 “IWPG 평화교육 제안서를 보니 나의 역할이 보인다”며 호주 여성들이 인권과 의사결정권을 가질 수 있도록 평화교육의 기회와 내년 2024년 CSW에서 사이드 이벤트 공동주최를 긍정적으로 약속했다. 요르단 국가여성위원회 사무총장 마하알리와의 대담을 통해서는IWPG 소개와 주력사업 SDGs 4,17 활성화를 위한 평화교육, 파트너십, 국가차원의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및 IWPG 요르단 지부 설립을 위해 많은 여성 단체와의 협업에 대해 논의했다. 레바논 국가여성위원회 의장 클로딘 아운 루코즈와의 대담에서는 IWPG와 레바논 국가여성위원회와의 여성 역할 증진 사업을 위한 협력과 평화 구축에 대한 여성의 역할에 대해 상호 업무 협력할 것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국가적 차원의 여성평화교육과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에 대해서도 협업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협의지위 국제 NGO로서 평화의 세계를 후대에 유산으로 물려주자는 비전을 가지고 여성평화교육, ‘DPCW’의 지지와 촉구, 평화문화 전파 사업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IWPG “10년간의 평화활동에 명확한 해답은 DPCW”
IWPG “10년간의 평화활동에 명확한 해답은 DPCW”
평화번영의 시대를 맞이할 해답을 재정립하고자 마련된 ‘HWPL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7주년 기념식이 3월 14일 오후 2시 대한민국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렸다.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이 주최하고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과 국제청년평화그룹(IPYG)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도적 평화 : 신뢰 구축을 위한 소통의 강화’를 주제로 지구촌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모여 지구촌에 평화를 제도로 확립할 방안을 논의했다. 윤현숙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IWPG는 세계 여성들과 함께 지난 10년간 전쟁종식과 세계평화 실현을 위해 활동해 오면서, ‘DPCW’라는 명확한 평화 실현의 답이 있었기에 평화 활동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UN 본부에서 개최한 제67차 여성사회지위위원회(CSW) 참석을 위해 뉴욕에 다녀왔고, 아주 특별한 결실들이 있었다”라며 “아프리카 2개국과 공동으로 사이드 이벤트를 개최하고 IWPG의 평화교육에 대해 소개했고, 이 교육의 근간이 되는 ‘DPCW’에 대해 연설했다. 또한, 아직도 전쟁이 멈추지 않고 있는 국가의 참석자들이 평화 활동에 동참하고 싶다며 IWPG에 협력을 요청했고 ‘DPCW’에 대해 지지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어 윤 대표는 “전쟁과 분쟁, 재난, 차별과 폭력으로 신음하는 지구촌이 아닌, 자유와 평등, 사랑과 상생의 평화로 하나되는 지구촌을 만들어 ‘DPCW’의 법제화를 위해 끝까지 노력하자”라고 호소했다. 한편, HWPL은 2016년 3월 14일 ‘DPCW’의 공표 후, 지구촌 분쟁의 예방, 중재, 해결을 목적으로 평화 제도화를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