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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목포, 30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홈 개막전 개최
FC목포, 30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홈 개막전 개최
FC목포는 오는 30일 목포국제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울산시민축구단과 K3리그 3라운드 홈 개막경기를 진행한다. 조덕제 감독이 이끄는 FC목포는 지난해 리그 2위, 제104회 전국체전 동메달, K3리그 베스트일레븐 3명과 MVP 선수를 배출하며 시즌 내내 막강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2일 여주FC와의 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프리메이라리가(포르투갈 프로 축구 1부 리그)출신 조완의 멀티골로 첫 경기부터 조덕제 감독표 공격축구를 보여줬다. FC목포와 울산시민축구단의 지난해 상대 전적은 1승 1무로 우세하다. FC목포는 홈 개막경기를 맞아 경품 추첨 행사, 식전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경품 추첨은 냉장고, 아이패드 프로 등 총 70개의 경품을 추첨할 예정이다. 식전공연에는 목포전통예술단 빛오름팀의 풍물패 공연, 목포 전문 태권도팀 ‘호랑이’ 시범공연, 빙빙빙의 ‘김유성’ 트로트 가수 초청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FC목포 구단주 박홍률 목포시장은 ”금년에 더 좋은 성과를 지향하여 스포츠 명품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해 달라고 선수들에게 당부하고, 항상 우리 FC목포를 성원해 주시는 목포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올해도 많이들 경기장에 찾아오셔서 열띤 응원을 해주시면 멋진 경기력과 승리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3월부터 ‘전남형 늘봄학교’ 시행
3월부터 ‘전남형 늘봄학교’ 시행
전라남도교육청 청사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3월부터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전면 시행하는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교육부의 2024년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을 앞두고, 학교 현장의 안정적 교육과정 운영과 초등학교 1학년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1학기부터 도내 모든 초등학교(425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교육격차 해소와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공교육 내실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타 지역보다 발 빠르게 ‘전남형 늘봄학교’ 준비를 착실히 진행해 왔다. 특히, 전남은 늘봄학교 프로그램 내실화와 학교업무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늘봄학교는 안정적으로 운영해 온 기존 체계를 바탕으로, 초등 1학년은 매일 2시간의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초등 2학년~초등 6학년은 학생 성장·발달에 맞는 다양한 늘봄학교 프로그램과 늘봄(돌봄) 교실의 내실 있는 운영을 지속 지원한다. 농어촌지역 1학년 학생에게 무상으로 지원됐던 늘봄학교 프로그램 참가비를 도시권까지 확대해 무상 운영할 예정이어서, 학부모 부담이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학교의 업무 부담 최소화를 위한 노력으로, 학교에 기간제교사 및 단기행정인력을 지원했으며, 2학기부터는 늘봄실무직원을 전 학교에 배치해 늘봄학교 업무가 교원과 분리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IWPG 글로벌 2국 해외 신규 회원 ‘웰커밍’ 행사
IWPG 글로벌 2국 해외 신규 회원 ‘웰커밍’ 행사
㈔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2국(글로벌국장 이서연)은 1월 27일 호주·예멘·탄자니아·이라크 등 약 20여개 국가 해외 신규 회원과 각국 언론인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웰커밍’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웰커밍 행사는 IWPG 소개와 활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글로벌국장 인사말, IWPG 회원들의 역할과 비전, 축사 영상 및 사례발표 영상 시청, PLTE(Peace Lecturer Training Education)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웰커밍’ 행사를 통해 IWPG 회원으로서 평화활동의 역할과 비전을 제시하고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고, 국내외 언론인들이 참석해 자발적인 언론보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동기부여하는 시간이 됐다. 선배들의 우수 사례 공유에서는 탄자니아 릴리안 음사키 공중 보건 전문가가 많은 회원들을 여성평화교육으로 탄자니아에 평화의 바람을 일으켜 작년 9월 ‘2023 세계여성평화콘퍼런스’를 통해’ 여성지도자들에게 확산시켰다. 또한 예멘 샤피카 사이드 압도 여성 국가위원회 위원장은 300여명의 신입회원을 가입시켜 예멘을 평화의 빛으로 만드는 데 기초를 세웠음을 알리는 시간이 되었다. 라미아 알 에리야니 예멘 평화학교 설립자는 축전 영상을 통해 “2018년 IWPG 회원 가입 후 평화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며 “새로운 회원들이 IWPG와 함께 전쟁으로부터 자유로운 평화의 세상을 만들고 모두가 행복한 평화와 안전을 누리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웰커밍에 참석한 에티오피아의 예예인하레그 카사 약사는“온 힘을 다해 에티오피아 시민들의 평화를 위해 일할 것을 약속하며 성공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서연 글로벌국장은 “IWPG의 평화 회원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21세기에도 끊이지 않는 전쟁을 보고 우리의 평화를 위한 갈망은 지극히 당연하고 자랑스러운 것이다”라며 “평화는 국가, 인종, 이념을 넘어 우리의 시공간을 초월한 가장 강력한 빛이고 이 빛들이 모여 온 지구촌의 미래를 밝힐 것이다. 앞으로는 인류애를 가진 평화인이 가장 많은 국가가 선진국이 될 것이고, 여러분이 모두 그 평화의 주인공이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IWPG 글로벌 2국은 2월부터 진행되는 온리피스컨퍼런스,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국가별 예선대회, 3월 뉴욕 UN CSW, 3.14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 기념식, 4.26 세계여성평화의 날 기념식, 세계여성리더 평화간담회,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협력국가와 함께 평화를 이루어갈 것이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의 특별협의지위 NGO이며, 글로벌소통국(DGC)에도 등록되어 있는 여성 평화 단체이다. IWPG의 비전은 전쟁으로부터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어머니의 마음으로 후대에 평화를 유산으로 물려주는 것이며, 이를 위해 대한민국 서울에 본부를 두고 전 세계 약 110여 개의 지부, 600여 개의 협력 단체와 연대해 활발한 평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 가까이! 더 빠르게! 더 큰 혜택 을 드리기 위해  열정으로 일하는 서영암농협
더 가까이! 더 빠르게! 더 큰 혜택 을 드리기 위해 열정으로 일하는 서영암농협
서영암농협 김원식 조합장은 농업인 조합원과 고객들에게 ‘더 가까이! 더 빠르게! 더 큰 혜택을 드리기 위해 열정으로 일하는 서영암농협’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모든 사업부분에 전념한 결과 짧은 시일 내에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어 조합원과 농협이 상생 발전하는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어 가고 있다. ■ 사업추진 성과 첫 번째, 서영암농협 고유브랜드의 친환경 유기농 ‘학이 머문 쌀’을 전략적인 시장개척을 위해 해외로 수출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중 K&G 글로벌 수출업체와 계약을 맺고 미국 LA에서 뜨고 있는 친환경만 취급하는 Erewhon Marker(에러완 마켓)에 3월 14일 10㎏(1,000포) 3천만 원을 미국으로 첫 수출해 교민과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아 6월 15일 두 번째 10㎏(2,000포) 6천만 원을 수출 총 3,000포 9천만 원을 영암군에서 최초로 친환경 쌀을 수출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12월 세 번째 물량을 수출할 준비를 하고 있다. 김원식 조합장은 “영암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과 친환경에 대한 해외 인지도가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어 친환경 쌀 브랜드 육성으로 영암쌀의 우수성을 미국 전역뿐만 아니라 전 해외시장으로 판로를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두 번째, 농림축산식품부 2022년 친환경 생산자유통조직 육성지원사업 선정으로 신규시장 개척과 판로확대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친환경 유기농 ‘학이 머문 쌀’을 TV방송 공영홈쇼핑에서 총 5회 10㎏ 18,744포 525백만 원을 판매했으며, 3번의 완판까지 기록하면서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친환경 농산물임을 인정 받았으며, 12월 1일, 13일에 두 번의 방송에서도 서영암농협의 명품 친환경 유기농 ‘학이 머문 쌀’이 전국으로 널리 홍보되면서 완편을기록했다. 세 번째, 신 소득 틈새작목을 육성하기 위해 개인별로 출하하는 것을 2021년부터 농협에서 직접 찰옥수수 계약재배를 시작해 2021년 30만 개, 2022년 60만 개, 2023년 40만 개를 출하했으며, 2023년에는 계약재배 농가가 직접 선별 포장해 출하하는 방식에서 농가가 재배지에서 일정기준 이상의 옥수수를 수확해서 농협으로 출하하면 직접 공동선별해 출하하는 유통체계로 바꿔 개당 50원 2,000만 원의 장려금과 개당 35원 1,500만 원의 인력비용으로 지원해 농가 경비절감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로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네 번째, 전략품목인 무화과 육성를 위해 2022년 무화과의 생산·유통·판매체계의 일원화를 구축하기 위해 ‘무화과 GAP 선별장’을 준공해 10톤의 처리능력을 갖춰 무화과를 선별포장으로 2022년 311톤 1,847백만 원에서 2023년 364톤 2,657백만 원 전년대비 53톤 810백만 원 증가했으며, 공선회원도 37농가에서 52농가로 15농가가 신규로 가입되어 점진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또한 영암군 최초로 무화과 공동선별·출하, 공동계산의 수탁정산 방식을 도입해 출하 농가에게 높은 수취가로 지급했고 추가로 공동선별비는 출하농가에 별도 지급했다. 2024년에는 신소득 원예특화단지 시설하우스 규모화단지를 조성해 농업인의 농업경영에 필요한 시설원예의 규모화 시설하우스 및 부대시설을 지원해 안정적인 영농기반 확보와 효율적 정착으로 생산기반을 구축해 생산시기를 분배하고 성출하기 분산으로 출하기간 연장으로 농가수취가격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다. 다섯 번째, 신용사업은 김원식 조합장 취임 한 9월에 상호금융대출금 588억 원에서 2023년 현재 400억 원 증가한 988억 원 68%를 성장시켰으며, 상호금융예수금도 1,113억 원에서 330억 원 증가한 1,143억 원으로 30%를 성장시켜 자산규모를 1,498억 원에서 2,100억 원으로 규모를 키웠다. 여섯 번째, 각종 시상부분에서도 성과를 나타냈는데 2020년 김원식 조합장 취임 이후 2021년 종합업적평가 1위, NH손해보험연도대상 1위, NH생명보험 연도대상 1위, 영농지도부문 1위, 범농협사회공헌상 수상, 2022년에도 종합업적평가 1위 2연패, 상호금융대상평가 1위, NH손해보험 연도대상 1위 3연패, 무화과공선회 연도대상 1위, 원예유통활성화부문 1위 등 각종 사업부문에서 수상했다. 2023년에도 3분기 종합업적평가 농촌형 5그룹 1위, 상호금융대상평가 그룹 1위뿐만 아니라 전국 1위와 NH손해보험 연도대상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다. 서영암농협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수혜지역 긴급의료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2021년 2분기 범 농협 사회공헌상 수상에 이어 2023년도 3분기 평가에서도 수상하게 되어 두 번째 영예를 안았다. 또한 농협 창립 62주년 기념식에서 전국 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농업인 조합원과 고객에 대한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지역사회 공헌활동, 임직원간 인화단결, 복무기강 확립, 대외할동, 직무능력, 업적추진 등 타의 모범이 되는 16개 우수 농·축협에 수상하는 총화상을 수상했는데 서영암농헙은 창립 54년만에 농협 최고 권위인 ‘총화상’을 받았다. 김원식 조합장은 이러한 결과들이 “혼자만으로 이뤄진 것이 아니고 조합원과 고객, 그리고 임직원들이 상호 협력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올해에도 농업·농촌이 어려운 현실에서 농협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되고 농협의 모든 사업이 농업인 조합원을 중심으로 농업의 가치확산과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농업인 조합원을 중심으로 농업의 가치확산과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농업인 조합원이 잘 살 수 있도록 희생과 봉사의 마음 자세로 조합원들의 어려운 구석구석까지 찾아가서 해결하는데 주력하면 농협이 발전해 조합원의 농가 속득 향상과 삶의 질이 한층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목포시, 고향사랑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
목포시, 고향사랑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
목포시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 및 기부자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기금사업 발굴을 위해 기금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오는 8월 4일까지며 목포시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업 제안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사업 ▲시민참여․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시민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에 관한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공모 제안서를 작성해 목포시청 자치행정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kekim2@korea.kr),등기·보통우편(목포시 양을로 203 목포시청 자치행정과)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 제안은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회를 거쳐 8월 중 선정하며, 심사결과는 목포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선정자에게는 최우수상(1명) 30만원, 우수상(2명) 각 20만원, 장려상(3명) 각 10만원의 상금이 목포사랑상품권 또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목포시에 보내주신 소중한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시민 누구나 혜택을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사업을 발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홍률 목포시장, 큰목포 실현 희망찬 미래 비전 제시와 발판 마련
박홍률 목포시장, 큰목포 실현 희망찬 미래 비전 제시와 발판 마련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난 3일 “지난 1년은 목포 미래 100년을 생각하며 목포발전만을생각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목포만의 특색을 지닌 정책으로 민선 8기 시정을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 8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1년 시정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역점시책을 설명했다. 박 시장이 꼽은 주요성과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청년이 찾는 큰 목포 기반 마련 ▲신성장동력인 친환경선박과 수리조선산업 육성 ▲수산식품산업 중심지로 도약 ▲대규모 지역축제 성공개최·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선정 ▲목포-신안 통합분위기 조성과 상생기반 마련 등이다. 청년이 찾는 큰 목포의 기반 마련에 대해 박 시장은 총 사업비306억원이 투입되는 청년 스타트업 지식산업센터, 총 사업비 264억원이 투입되는 2023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K-디지털 플랫폼 공모사업 등에 선정되면서 탄력이 붙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 성장동력 산업인 목포 친환경선박과 수리조선산업은 친환경선박 클러스터 기반 조성 사업에 현재 국비 1,032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1,585억원으로 세계적 수준의 집적화단지를 순조롭게 조성 중이다. 2025년 건립될 해경서부정비창과 함께 지역 조선업계에 새로운 전기가마련될 수리조선산업은올해 중소형 선박 고속엔진의 스마트수리·진단·관리 지원체계구축 공모에 선정돼더욱 탄력을 받게됐다, 수산식품 산업은 우리나라 제 1호 김산업전문기관으로 지정된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와 함께 세계적인 김 산업의 메카이자 목포 어묵의 세계화를위해 순조로운 진행이 이뤄지고 있다. 이어서 박 시장은 목포가 대규모 지역축제를 성공개최하고,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에 3개 사업이 선정되는 등 2천만 관광객 시대로 도약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지난해 관광객이 전년대비 26% 상승한 730만명 정도가 다녀간 것이 파악됐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의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에 목포오감힐링 골목길 문학마을조성사업, 달리도와 외달도 낭만예술섬 조성 사업 등이선정됐고 2024~2025국제 남도음식문화 큰잔치 유치로 2025년에는 목포의 맛을 활용한사상 첫 국제음식행사인 국제남도미식산업박람회를 개최해 관광자원의 매력을더욱 더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안군과의 통합은 목포시 23개동과 신안군 14개 읍면이 모두 자매결연을 맺고 활발히 교류하는 중으로 박 시장은 “목포와신안은 한뿌리임을 명심하며 더욱 상생해 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국비도 주요부처, 국회 등을 수차례 방문하고 초당적 협조를 구한 결과 핵심현안 사업에 국비가 대거 포함됐다”면서 “전액 국비로 추진되는 국도77호선 도로개설공사와 목포역사 대개조사업을 차질없이 진행중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상풍력산업의 거점항이 될 신항에 대해서도 현재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렛폼센터와 항만물류 인프라를 구축중에 있는데, 앞으로 1,000억원의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해상풍력지원부두와 배후단지 조성을 국가기본계획과 발맞춰 진행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 시장은 2022년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특별교부세 확보에 힘쓴 결과 16건에 96억8천7백만원을 확보했다고 피력했다. 그동안 시민들의 염려가 많았던 시내버스와 자원회수시설(소각장)에 대해서는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해결의 실타래를 풀어가고 있다고 거론했다. 먼저, 운행과 중단을 반복한 시내버스는 양도·양수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멈추지 않고 정상운행하기로 버스회사와 합의했다면서 노선체계 개편, 운영체계확립, 교통인프라 구축을 통해 목포형 대중교통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자원회수시설(소각장)은 다이옥신 발생에 대해 각별히 관심을 갖고 신중하고면밀히 검토했음을 피력하며 수차례의 논의 과정을 거쳐 민간투자자가 운영하는 스토커 방식으로 재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삼학도 호텔에 대해서는 시민들과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한 후 공익적입장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투명성·공정성을 원칙으로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박시장은 향후 역점시책으로 목포가 주 개최지가 되어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장애인 체전 성공개최 ▲문화예술이 살아숨쉬는 해양문과관광도시 도약 ▲원도심과 근대역사문화공간 활성화 ▲정주여건을 개선할 녹색경관 조성 ▲교육정책과 복지정책 확대 ▲30년 숙원사업인 국립의과대학 유치 등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제 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 장애인 체전은 양대체전이 목포의 위상을 높이고 스포츠 관광도시로 나아가는 디딤돌이 될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 개·폐회식이열릴 목포종합경기장과 주요 종목 경기장은 7월 말 공정이 마무리되는데 대중교통, 숙박, 음식점 등에 친절·청결·착한 요금 등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목포항구축제, 청년 신진작가와 함께하는 전국 유일의 목포문학박람회 성공개최는 물론,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수 있도록 하고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 장좌도 리조트, 율도·달리도 캠핑장 조성, 용해생태체험시설 조성 등의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가고 있다. 박 시장은 어르신들의 이·미용권을 현재 24매에서 33매로 확대해 10월부터 지급하는 한편 의대유치와 관련해서도 30년 숙원사업이 반드시 이뤄질수 있도록 전남도·목포대와 협력체계를 강화해 정부와 국회, 대한의사협회를 대상으로 전방위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