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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회천면, 취약계층 온기나눔으로 지역사회 훈훈
보성군 회천면, 취약계층 온기나눔으로 지역사회 훈훈
회천면(면장 황인창)에서는 지난 17일 동절기 취약계층 30가구를 찾아 단열을 위한 보온매트와 에어캡(일명 뽁뽁이)을 설치했다.회천면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김용섭)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는 난방비에 대한 부담으로 혹한에도 불구하고 차가운 방에서 지내는 저소득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됐다. 보온매트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하루 종일 보일러를 켤 수도 없고 부담이 컸는데, 바닥의 차가운 냉기가 차단되어 올 겨울은 여느 해보다 따뜻한 겨울이 될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 사업은 회천면에서 지난 7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을 신청해 선정된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진행되는 ‘행복이 넘치는 우리 마을~’과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해서는 ‘행복이 넘치는 우리 집’ 프로그램이 실시되고 있다. 회천면은 지난 11월 ‘행복이 넘치는 우리 마을~’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내 전 경로당에 다과를 전달하며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회천면 공무원들과 홀로사는 어르신을 1:1로 결연해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힘썼다. 황인창 면장은 “동절기에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년에도 도움이 필요한 복지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최경주 선수, 매트 카미엔스키 PGA투어 부사장과 SK-한화 전 시타 시구 진행
최경주 선수, 매트 카미엔스키 PGA투어 부사장과 SK-한화 전 시타 시구 진행
2015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 수석 부단장을 맡고 있는 최경주 선수가 1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SK 와이번스-한화 이글스 경기에 앞서 대회운영 총괄 매트 카미엔스키 PGA투어 부사장과 함께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원하며 시타 및 시구자로 나섰다. 최경주 선수는 “인천 시민 여러분과 야구 팬들 앞에 서게 되어 설렌다. 마침 오늘이 45번째 생일인데 이런 중요한 경기에서 시구를 하게 되니 뜻 깊은 생일 선물을 받은 것만 같다. 올해는 2015 프레지던츠컵 수석 부단장을 맡게 되어 개인적으로도 특별한 해인데 올해 생일은 정말 잊지 못할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다가오는 10월에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는 2015 프레지던츠컵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매트 카미엔스키 PGA투어 부사장은 “야구는 전통적으로 미국의 인기 스포츠이지만 한국에 와서 지내는 동안 야구의 열기를 더욱 실감하고 있다”며, “열정적인 한국 스포츠 팬들이 종목을 넘어 한국에서 열리는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인 2015 프레지던츠컵도 적극적으로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모든 스포츠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대회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최경주 선수는 이번 주 21일부터 인천 영종도의 스카이72 골프클럽에서 개최되는 SK텔레콤 오픈에 출전한다. 대회 기간 중 대회장에는 최경주 선수가 인터내셔널팀 수석 부단장 직을 맡고 있는 2015 프레지던츠컵 대회 트로피가 전시되며, 프레지던츠컵 개최를 기념해 최경주 선수의 팬 사인회가 열릴 예정이다. 한편, 2015 프레지던츠컵은 오는 10월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2015 프레지던츠컵 공식 홈페이지(http://2015presidentscup.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