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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군공항 특별법 국회통과, 무안으로 오나?
광주 군공항 특별법 국회통과, 무안으로 오나?
김영록 도지사 환영 입장...“종합 지원대책 보완”서삼석 의원, 민주당 국회의원 중 유일한 반대표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정부차원에서 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그러나 무안군과 이전 반대 대책위는 지속적인 무안이전 반대 운동을 해온터라 군공항 이전 향방을 둘러싸고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서삼석 국회의원은 지역여론을 감안해 민주당에서 유일하게 군공항 이전 특별법에 반대표를 던졌다. 정부가 추진하는 무안이전은 산 넘어 산인 셈이다. ◆ 광주 군공항 특별법 국회 통과 '광주 군공항 이전 및 종전부지 개발 등에 관한 특별법'(광주 군공항 특별법)이 여야 합의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광주 군공항 특별법과 동시 제정을 추진해 온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도 함께 통과됐다. 특별법은 광주 군공항 이전과 지원사업 추진 과정 중 기부 대 양여 초과비용은 국가가 부담하도록 한 게 핵심이다. 이전지역의 수용성 제고를 위해 관계부처 차관들이 참여하는 군공항이전사업지원위원회(위원장 국무조정실장)에서 심의해 이전지역의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사업으로 설치되는 시설뿐만 아니라 토지까지 이전 지자체에 양여할 수 있도록 확대됐다. 최대 난제로 꼽혔던 기부 대 양여 부족분을 국가가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담긴 만큼 이전부지(새로운 군공항 건설 부지)와 이전부지 주변지역에 대한 사회간접자본(SOC) 및 주민숙원사업 등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종전부지(현 광주군공항 부지)에 대한 개발과 재정 지원도 가능한다. ◆ 전남도, 군공항 특별법 환영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3일 ‘광주 군 공항 이전 및 종전부지 개발 등에 관한 특별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환영하고, 지역민 모두가 수용할 수 있는 지역의 장기 미래 발전을 담보할 지원대책 추가․보완 등을 촉구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 본회의 통과 환영문을 통해 “군 공항 이전에 소요되는 재원 중 부족분은 국가가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진일보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군 공항 이전 지역에 대한 구체적 사업 내용과 비용 등 지원에 대한 국가적 의무가 규정되지 않은 것은 아쉽다”며 “향후 대통령령 제정 등으로 반드시 보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전 지역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 대책이 특별법에 명시되지 않은 점도 지적했다. ◆ 서삼석 의원, 군공항 특별법 반대표 하지만, 당장 무안군과 반대 대책위의 반발이 예상된다. 당장 서삼석 국회의원은 지역여론을 감안해 광주 군 공항 이전 특별법 제정에 국회 본회의에서 반대표를 던졌다. 반대표를 던진 민주당 소속 의원으로는 서삼석 의원이 유일하다. 서 의원은 자신이 대표로 발의했던 개정안보다 이전 지역 주민 지원 관련 내용이 후퇴했다는 입장이다. 본회의 의결 후 서 의원은 "2020년 10월에 제가 대표 발의한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 개정안과 내용이 상충해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고 말했다. 그는 "군 공항이 떠나는 종전지역 주민들의 입장만 대변하고, 옮겨오는 이전 지역 주민들의 의사에 반하는 내용이어서 반대했다"며 자신의 입장을 설명했다.
IYF, 22일 광주서 해외봉사단 귀국보고회  ‘굿뉴스코 페스티벌’ 개최
IYF, 22일 광주서 해외봉사단 귀국보고회 ‘굿뉴스코 페스티벌’ 개최
18일부터 11개 도시 순회 귀국보고회, ‘굿뉴스코 페스티벌’ 열린다 사단법인 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이하 IYF)이 주최하는 해외봉사단 귀국 보고회,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오는 22일(수) 저녁 7시 30분, 광주문화체육센터(광산구 사암로 46)에서 개최된다. ‘청춘, 세계를 품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굿뉴스코 페스티벌은 지난 1년 동안 해외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국내 대학생들의 생생한 활동보고서다. 파견국 대륙별로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북미, 중남미, 유럽 등으로 분류해 ▲세계문화댄스 ▲창작 뮤지컬 ▲활동보고 ▲전시이벤트 등의 공연과 전시를 선보인다. 굿뉴스코 페스티벌에 함께하는 국내 대학생 300여 명은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의 이름으로 전 세계 90여 개국에 파견돼 봉사단원으로 활동했다.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은 2002년 10개국에 14명의 대학생 해외봉사단을 보낸 것을 시작으로 ‘내 젊음을 팔아 그들의 마음을 사고 싶다“라는 슬로건 아래 매년 전 세계 90여 개국에 봉사단원을 파견하고 있다. 2022년 166명의 단원을 해외 38개국에 파견했으며, 현재까지 95개국에 9,567명의 단원들을 파견했다. 지난 1년 봉사활동을 펼친 21기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단원들은 세계 각 지역 현장에 투입되어 교육봉사, 사회봉사, 민간외교, 문화외교 봉사활동을 했다. 교육봉사로 △태권도·컴퓨터·음악 아카데미 △청소년 마인드 교육 △소외계층을 위한 공연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잠비아 단원들은 학교 밖 아동을 위해 영어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역 교육환경을 조사해 ‘Rising Star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이 프로젝트는 삼성꿈장학재단의 글로벌 국외장학사업으로 선정되어 올해 실행될 예정이다. 사회봉사로는 △집짓기 △벽화 그리기 △클린캠페인 등 봉사활동을 하며 생활환경 및 환경 인식 개선에 앞장섰다. 특히 우간다에서는 ‘클린 우간다, 클린 캄팔라’라는 클리닝 캠페인을 실행해 우간다 시내의 최대 규모 시장인 나카세로 로컬 시장에서 40여 명의 현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쓰레기 수거활동을 하기도 했다. 문화외교로 △코리안캠프 △한국어 아카데미 등 활동을 통해 한국문화를 알리고 교류했다. 단원들은 21개국에서 코리안캠프를 개최해 한국문화를 알렸고, 특히 유럽 단원들은 동유럽 5개국 투어를 하며 코리아캠프를 개최해 한국문화 체험 부스와 한국어 교실을 운영하는 등 천여 명의 유럽인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렸다. 특히, 푸에르토리코 단원들은 민간외교관으로 매달 한국전쟁 참전 용사 묘지참배 및 위문활동을 하며 보훈 외교활동에 앞장섰다. 이러한 단원들의 활동이 국내 다수 언론사에 보도되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미국, 튀르키예, 우크라이나 등을 비롯한 21개국에서는 총 150여 명의 단원이 국회의장 감사장, 청소년부 장관상, 교육부 장관상 등 각 정부 부처로부터 상을 받고 돌아왔다. 특히 잠비아 단원들은 전 대통령 표창장을, 모잠비크 단원들은 영부인상을 받아 국위선양에 기여했다. 21기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단원들은 “낯선 환경에서 1년 동안 봉사하며 자기중심적인 삶에서 벗어나 도전·사고·교류하는 법을 배웠고, 나보다 남을 위해 살 때 행복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제 다른 사람을 위로하고 행복을 전하는 삶을 살고 싶다”고 밝혔다. 이예은(22·전남대) 단원은 “코트디부아르 IYF 월드캠프에서 태권도 아카데미를 진행했습니다. 하루는 아카데미를 야외에서 진행하던 중 비가 왔습니다. 어쩔 줄 몰라 당황하고 있었는데 참석한 학생들이 더 열심히 따라 하기 시작했습니다. 빗속에서 함께 “태권도”를 외치던 학생들의 모습을 잊을 수 없습니다. 저희가 느낀 열정과 젊음의 뜨거움을 굿뉴스코 페스티벌을 통해 마음껏 담아가시길 바랍니다.“고 전했다. 이번 굿뉴스코 페스티벌에서는 봉사활동을 통해 배운 희생정신과 행복을 굿뉴스코 페스티벌에 담아 지구촌 곳곳에서 경험한 색다른 문화와 젊음이 빛나는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낸다. 2023 굿뉴스코 페스티벌은 18일(토) 경주 화백컨벤션센터를 시작으로 11일간 전국 11개 도시를 순회하며 28일(화)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전체 일정을 마무리한다. 한편, 2023 굿뉴스코 페스티벌은 사단법인 국제청소년연합 (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이하 IYF)이 주최하고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주한 잠비아 대사관, 주한 온두라스 대사관, 주한 볼리비아 대사관, 주한 가봉 대사관 등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국제청소년연합 홈페이지 (https://www.iy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Interview] 전남도의회 전경선 부의장
[Interview] 전남도의회 전경선 부의장
▲ 부의장 취임 6개월이 지났다. 그동안 성과와 아쉬웠던 점은? - 작년 7월에 출범한 제12대 전남도의회의 의정구호가 “소통하는 의정, 도민에게 신뢰받는 의회”이다. 도민 눈높이에 맞는 소통하는 의정 추진으로 도민에게 신뢰받고 일하는 의회를 실현하겠다는 의미를 함축했다. 의정구호에 걸맞는 의회가 되려면, 의원들이 스스로 전문성을 갖춰야 하는 것이 기본이다. - 이번 12대 의회는 그 어느 때보다 “열공모드”였다는 것을 자부할 수 있다. 의원들이 공부하고 연구하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는데, 의원들로만 결성된 연구단체가 11개나 된다. 자치분권, 지방소멸 위기대응, 기후위기 극복 등 도민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분야에 대해 깊이 있는 연구는 물론이고, 현지활동과 현장 정책토론회 등을 병행해 도민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도 자주 가졌다. - 조례나 정책을 입안할 때도 철저한 자료 분석 또는 간담회, 토론회, 세미나 등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과정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이번 12대에서 6개월간 활동한 토론회, 세미나, 공청회 등 실적이 무려 105회나 된다. 제11대 의회가 6개월 평균 40회 개최했는데, 이와 비교하면 162% 많은 수치이다. 그만큼 도의원들이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거라고 봐 주시면 된다. - 이러한 여러 활동들이 공신력 있는 평가기관을 통해 인정도 받았다. 2022년 행안부 주관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여의도정책연구원 주관 지방자치평가에서 전남도의회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현 정부의 국정과제에 '전남권 의대 신설' 건이 제외된 것은 아쉽다. - 새해에는 반드시 전남권 의대 유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 전력을 다하겠다. 지난 13일에는 전남지역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우리도의회가 주관해 국회에서 열린‘전남도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대토론회’을 다녀왔다. 국회의원, 시장·군수, 광역·기초의원, 향우회 등 400여 명 넘게 참석했는데, 전남 내 의대 신설에 대한 기대감이 얼마나 큰 지 다시 한 번 실감했다. 가슴이 뜨거워지면서 도민들의 기대를 져버리면 안되겠구나, 2023년에는 전남권 의과대학 설립이 현실이 되도록 총력을 다해야겠다고 다짐했다. ▲ 재선의원으로서 지난 제11대와 이번 제12대 활동을 하면서 중점을 뒀던 부분은? - 의원이라면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일이 당연한 숙명이다. 제11대에 초선 도의원으로서는 파격적으로 보건복지환경위원장으로 바로 활동했다. 처음에는 고생도 많았다. 목포시의원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다보니, 도의원으로서 활동은 자신감이 넘쳤었는데, 만만치가 않았다. 공부할 게 너무 많고, 찾아가 볼 곳도 많아서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한 시절이었다. 그렇게 뛰어다니다 보니, ‘전라남도 저소득 도민 국민건강보험료 등 지원 조례’, ‘전라남도교육청 중증장애인 진로 확대를 위한 일자리 사업 조례’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좋은 조례를 많이 만들게 됐다. 그 공로를 인정 받아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우수조례상’,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등 상을 많이 받았다. 힘들었지만, 보람이 몇 배는 큰 시간들이었다. - 제11대 후반기에 의회운영위원장을 맡으면서는 전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 및 사무총장 활동도 병행했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이 관철되기까지 전국 지방의회와 연대해 선봉에 섰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이 통과되고 나서는 전남도의회 차원에서 후속조치를 마련하느라 쉼 없이 달려왔다. - 이번 제12대에 재입성하면서는 부의장으로 선출되어 도정 전반을 챙기고 있다. 거시적 관점에서 백 년을 내다보고 전남에 유익한 굵직한 현안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 특히, 도민의 30년 염원을 하나로 모아서 정부와 국회 등과 긴밀하게 협의해서 전남에 반드시 국립 의과대학을 신설하도록 하겠다. - 최근 전남도 주민 1인당 세출예산이 전국 1위, 사회복지예산이 2위로 전국 17개 시·도 중 도민에 대한 재정지원이 가장 높은 수준이라는 기사를 봤다. 사회적 약자를 위해 달려 온 지난 노력들이 도민 행복에 일정부분 일조했다는 생각에 뿌듯했다. - 하지만, 코로나의 긴 터널과 우크라이나 사태로 촉발된 경제위기로 인해 물가 폭등, 경기 침체 등 위기 속에 있는 도민의 고통을 현장에서 체감하고 있는데 앞으로 지역 주민의 민원과 요구 정책들을 적극 반영해 나갈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혼신의 힘을 쏟을 것이다. ▲ 올해 전남도의회 운영방향은? - 올해 전남도의회의 의정활동을 이끌 새로운 화두는 민생이다. 도민의 삶을 수호하고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여론을 수렴한 의안 발굴과 정책개발에 힘쓰는 한 해를 만들겠다. 전환의 기점을 만들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첫째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집중하겠다. 둘째, 200만 도민의 30년 숙원인 전남권 의대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 셋째, 급격한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대응 마련에도 앞장서겠다. 넷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국제농업박람회·국제 수묵비엔날레·전국체전 등 굵직한 행사의 성공개최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 지속된 경기 침체 상황과 코로나19의 재유행까지 넘어야 할 산이 많다. 하지만 위기 극복을 위한 부단한 우리의 노력은 결국 새로운 기회의 문을 열어줄 것이라 믿는다. 일하는 의회, 하나 되는 의회의 역할에 더 충실하며 도민의 삶에 힘이 되겠다. - 제12대 원구성되고 “일하는 의회를 만들자”고 도의원들과 서로 약속했었다. 2023년도에는 전남도의회가 “일 잘 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앞으로 집행부와의 관계설정은? - 최근 의회 자체적으로 실시한 주민 대상 설문조사 결과, 의회에 바라는 점으로 집행부 견제보다는 정책 제시나 중앙정부와 협조, 현장 소통 등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책이 추진되는 과정에 의회가 주체가 되어 주길 바란다는 요청인데, 책임있는 대안 제시로 도정을 견인하는 의회의 역할을 약속하겠다. - 집행부와의 관계는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과 견제의 조화를 이루어 나가겠다. ▲ 그동안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목소리를 내왔다. 지방분권 강화를 위해 제도적으로 보완돼야 할 사항은 무엇이고, 전남도의회 차원에서 어떤 노력을 할 계획인지? - 지방자치법이 전부개정 됐지만, 지방의회는 여전히 지방정부와 대등한 위치에 놓여있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지방의회의 실질적 독립과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지방의회법이 조속히 제정돼야 한다. - 지난 해, 전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는 지방의회의 역량을 결집하는데 앞장서 국회 계류 중인 지방의회법 조속 처리를 촉구한 바 있고, 제12대에 들어와 지난 제364회 임시회에서는 지방분권 강화를 위해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를 대표 발의했으며 기고,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다. - 외부적으로는 개정된 지방자치법에서 담지 못한 주민자치회 도입, 확실한 재정분권 등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 시행령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언론 등과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 - 또한, 지방자치의 핵심적 요소 중 하나인 견제와 균형의 원리를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강화, 정책지원 전문인력 확대 등을 지속적으로 공론화해 나갈 계획이다. - 내부적으로는 지방의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계속 노력해야할 것이다. - 우수 인재 채용과 공정한 인사관리, 교육훈련을 통해 조직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전문기관 주관의 교육참여와 의원 연수, 연찬회 기회 확대, 의원들의 연구모임을 활성화 해 의원과 의회의 전문성과 정책역량을 높여나가야 할 것이다. - 더불어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본연의 기능에도 충실하고 현안문제 해결은 물론 대안까지 제시할 수 있는 선도적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 도민들을 위한 관심도 남다르지만, 도민을 상대하는 공무원의 권익 증진을 위해 애쓰시고 있다고 들었다. 공무원 입장에서 체감이 되도록 하신 일이 있는지? - 일반도민과 이를 상대하는 공무원은 결코 상충관계가 아니고, 동행관계이다. 공무원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이 담보돼야 도민도 행복할 수 있다는 게 평소의 지론이다. - 지난 해에는 「전라남도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해 제정했다. 민원 해결을 위해 무수한 공무원들을 만나왔는데, 생각보다 많은 공무원들이 악성 민원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민원담당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시급했다. 이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민원인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민원담당자에 대한 실효적인 예방과 지원조치가 마련됐다고 생각한다. - 전남도는 조례를 근거로 2023년부터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CCTV, 비상벨, 녹음기 등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하며, 비상대응팀을 구성·운영해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어 전남교육청에도 같은 조례가 제정되었다. 인권 존중 문화가 확산되는 좋은 현상이다. - 지난 해 11월에는 전남도의 불합리한 인사제도에 대해서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강하게 질타했다. 현재의 폐쇄적인 인사시스템에 대해 직원들이 불만이 많다. 공무원 근무성정평정, 승진, 전보 등 인사시 납득하고 예측가능한 인사를 해 줄 것을 주문했다. - 인사 조치 후, 인사에 만족하지 못한 직원들에 대해 고충관리시스템이 전혀 운영되지 않고 있는데, 인사에서 왜 소외됐는지 납득시켜야 하고, 고충이 무엇인지 보듬어줘야 한다. 그런 시스템을 운영할 것을 요구했다. 인사는 투명해야 하고, 인사로 인해 직원의 마음이 다치면 안 된다. - 전남도에서는 근무성정평정 전체순위를 일체 비공개하는 방침을 바꿔 원할 경우, 개인에게는 점수를 공개하겠다고 개선했다. ▲ 지방대학에 대해서도 상당히 관심이 많으신 것 같아요. 지방대학이 왜 중요한지 한 말씀 부탁한다. - “지방대학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는 말이 있다. 학생 수 감소로 인한 대학위기는 지역 경제를 침체시켜 지방소멸을 가속화시킨다. 지방소멸이 지방대학의 위기를 불러오고, 이렇게 만들어진 지방대학 위기는 지방소멸의 위기를 조장하는 악순환이 계속되는 것이다. - 지난 해, 각종 평가에서 탈락해 휘청거리고 있는 전남도립대 운영실태에 대해 내 살 깎는 심정으로 강하게 비판했는데,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 대학이 빠질 수 없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 현재 전남도는 전남도립대 정상화를 위해 발전위원회를 꾸려 혁신방안을 수립, 세부 실천계획을 이행 중이다. 2월 도립대 업무보고를 받을 때는 계획한 대로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지 꼼꼼히 살펴보겠다. - 정부발표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 임기 내 수도권 주요대학을 지방 이전시킨다고 했다. 수도권 쏠림현상 완화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실효적인 해법이 지방대학에 있다는 것이다. 한 마디 덧붙이자면, 의과대학이 전남에 설립되면 경제적 파급효과도 크다. 의과대학이 없어 연간 1조 5천억 원의 의료비용이 원정진료로 유출되고 있는데, 다른 경제적 효과를 빼고 의료비용만 따져봐도 상당하다. 이렇게 지방대학과 우리 지방은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있다. ▲ 사실 목포시민은 지역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프로젝트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 목포의 발전을 위해 어떤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는지 몇 가지만 말씀해 주신다면? - 목포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도시에 걸맞게 관광객 2천만 명을 해상케이블카와 연계한 관광인프라를 대폭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또한, 2021년 정부로부터 전남 최초로 ‘법정문화도시’에 지정되어 2026년까지 198억 원을 투입해 문화도시로 조성되고 있으며, 지방정원 조성사업에 선정돼 국도비를 포함 80억 원을 투입해 입암산을 7가지 테마로 꾸미고 있다. - 김영록 전남지사가 새해 첫 날, 제104회 전국체전 주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을 찾을 만큼 전남도에서도 전남도 체육발전을 위해 목포에 행정을 집중하고 있다. 전국체전을 위해서 국도비 530억 원이 지원되고, 목포시가 추가로 618억 원을 들여 총 1천 148억 원이 투입된다. - 그리고, 목포시는 청년정책과 일자리정책을 통합해 ‘청년일자리통합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전남에서 센터를 통합 운영하는 곳은 목포가 유일하다. - 2021년에는 전남사회적기업성장지원센터를 목포로 유치해 목포시의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돕고 있다. - 또한, 지역특성에 맞게 도시재생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어느 정도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최근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생활밀착형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에 서산동 보리마당 일원이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포함해 9억 원이 지원될 계획이다. - 이렇게 목포는 문화관광, 체육, 청년, 일자리, 도시재생 등 다양한 분야에 노력을 하고 있다. 도내에서 유일하게 읍면이 없는 도시로 정부 각종 공모사업에 취약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산업구조를 혁신해 일자리가 있는 경제도시로 변모하겠다는 의지도 크다. - 최근 조선 수주량이 늘어나가고 있는 추세에 맞물려 조선업 인력을 늘리는데 힘쓰고 있으며, 친환경선박·해상풍력 등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신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목포시의 노력이 언젠가는 빛을 보리라 기대하고 있다. ▲ 목포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은? - 현재 목포는 물가 폭등, 경기 침체, 시내버스 운행 중단 등 지역 서민들의 삶을 더욱 힘들게 하는 악재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 이런 상황에서 2023년 새해가 밝았다. 풍요를 상징하는 토끼와 인간의 지혜를 상징하는 검은 색이 만난 검은 토끼의 계묘년이다. 항구도시다운 끈끈함, 강임함, 지칠 줄 모르는 근성을 태생적으로 가지고 있는 목포시민 여러분의 가정이 더욱 풍요로워지고 도약하는 활기찬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 - 오늘도 전라남도의회와 나 전경선은 주민과 끊임없이 소통해서 현장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다. 전남도의회에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
“한빛 3·4호기 현안 조속해결”
“한빛 3·4호기 현안 조속해결”
영광군의회 결의문 채택 영광군의회는 25일 열린 제269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임영민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한빛 3·4호기 현안문제 조속해결 촉구’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군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한빛3·4호기 건설 당시 수많은 부실 의혹이 제기되어 국회 진상조사를 요구했으나 오히려 불순한 의도를 가진 집단으로 매도하며 영광군민의 명예를 훼손했으며, 20여년이 지난 후 민관합동조사에서 부실이 사실로 드러났다고”고 지적하고 한빛3·4호기 격납건물 부실공사에 따른 후속 조치인 7대 약속사항의 이행을 강력히 촉구했다. 군 의회는 결의문에서 △민관합동조사 후속조치로 지역주민과 약속한 7대 사항 해결 전 4호기 재가동 절대 반대 △한수원과 산업부,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독단적인 4호기 재가동 추진을 즉시 멈추고 군민과 약속사항을 이행 할 것을 요구했다. 결의문을 대표 발의한 임영민 의원은 “우리 지역은 지금까지 다수 국민의 이익을 위해 수많은 희생을 강요당해 왔다”며 “군민과 약속한 7대 사항의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채택된 결의문은 대통령실과 국회 등 관계 기관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빛 3·4호기 현안 해결 촉구 결의문 한빛 3·4호기는 1989년에 건설허가, 1994년도와 1995년도에 운영허가를 거쳐 1995년과 1996년도에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건설 당시 공급사 선정부터 시공까지 수많은 부실의혹이 제기되어 국회 진상조사를 청원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고 오히려 불순한 의도를 가진 집단으로 매도하며 영광군민의 명예를 훼손하고 실추시켰다. 하지만, 20여년이 지난 후 2017년 11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시행된 국무총리실·산업부·한수원·주민대표로 구성된 민관합동조사에서 격납건물 콘크리트 공극, 그리스 누설, 내부철판 부식, 증기발생기내 쇠망치 등 부실이 사실로 드러났으며, 지난 2022년 7월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는 국내원전 격납건물 콘크리트 공극 대부분이 한빛원전 3·4호기에서 발견됨을 확인했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실시된 국회 국정감사에서도 격납건물 콘크리트 타설시에 제거토록 설계된 매설판 임시보강재 미제거, 잦은 콘크리트 야간 타설, 경험부족과 공기단축을 최우선 목표로 한 경영문화 등 영광군민이 주장한대로 부실공사임이 명백히 밝혀진 것이다. 이에 따라 국회에서는 지난 2019년 12월 한빛 3·4호기 원전 공극 유관기관 협의체를 출범시켜 부실공사 근본 원인과 이에 대한 반성, 발전적 미래를 위한 대안을 추진한다고 발표 했다. 그러나 대한민국 국회는 유관기관 협의체 출범 이후 단한번의 회의도 개최하지 않고 방치하고 있으며, 한수원과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한빛 3·4호기 격납건물 부실공사 진상조사도 국회에서 출범시킨 유관기관 협의체를 통해 추진이 필요하다는 입장만 고수하고 있다. 또한, 한수원과 산업부,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한빛 3·4호기 격납건물 부실공사에 대한 후속대책으로 합의된 7대 약속사항이 완료된 후 4호기를 가동한다는 약속을 저버리고, 독단적으로 한빛 4호기 재가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우리 영광군의회는 군민의 염원을 담아 다음과 같이 강력히 결의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시에는 5만2천여 영광군민과 함께 적극 투쟁에 나설 것임을 선포한다. 하나, 민관합동조사단에서 한빛원전 3·4호기 부실공사에 따른 후속 조치로 지역주민과 약속한 7대 사항을 해결하기 전까지는 4호기 재가동을 절대 반대한다. 하나, 한수원과 산업부,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독단적인 4호기 재가동 추진을 즉시 멈추고, 군민과의 약속사항을 이행하라. ※ 한빛원전 3·4호기 부실공사에 따른 후속조치 7대 약속사항 1. 대군민 사과 및 군민 명예회복(원안위·산업부·한수원·한국전력기술·현대건설 등) 2. 한빛원전 3·4호기 격납건물 구조 건전성 제3자 평가실시 3. 한빛원전 4호기 격납건물 상부돔 CLP검사 4. 민관합동조사단 전문기관 조사결과 후속조치(원안위·산업부·한수원) 5. 국회차원의 부실공사 진상조사 및 대책마련(원안위·산업부·한수원) 6. 부실공사에 대한 군민 피해보상(한수원 등) 7. 한빛원전 관련 제도개선 추진(원안위·산업부) 2022. 11. 25.영 광 군 의 회
‘전라 우수영 들소리’ 한국민속예술제 대상 수상
‘전라 우수영 들소리’ 한국민속예술제 대상 수상
해남군 ‘전라 우수영 들소리’가 제63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지난 29일 열린 한국민속예술제에 해남군은 (사)전라우수영문화예술진흥회가 전남 대표로 참여해 대상 수상의 쾌거를 거두었다. ‘전라우수영 들소리’는 논과 밭에서 들일을 할 때 부르는 소리로, 남자들이 불렀던 농요이다. 모뜨는 소리, 모심는 소리, 보리타작소리, 논매는 소리, 장원질소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입으로만 전해지던 중 우연히 1968년도 녹음본이 발견되면서 지난 2013년 우수영 주민들을 중심으로 전라우수영 들소리 보존회를 구성, 복원 작업에 매진해 왔다. 서남해안에서 전승되는 남자 들소리로서 희소 가치가 있으며, 판소리 어법을 들소리에 적용해서 선율이 화려하고, 꺽는 음을 중심으로 시김새(장식음)를 다양하게 활용해 음악적 짜임새가 두드러지고, 당대 유행하던 사당패 소리를 지역화해 부르고 있는 특징이 있다. 지난 2018년에는 제44회 전남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면서 강강술래의 고장, 우수영을 대표하는 또다른 민속문화자원으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전체 인원은 박귀만 회장 등 40여명으로 들소리 35여명과 농악 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담소 대표 이병채 선생의 지도로 지금까지 보존전승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우수영 주민들의 오랜 노력 끝에 복원된 들소리가 전국적인 보존가치를 인정받게 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사라져가는 전통 민속예술에 대한 자긍심과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무안 오룡지구에 고등학교 신설 확정
무안 오룡지구에 고등학교 신설 확정
전남 무안군 남악신도시 오룡지구에 마침내 고등학교가 신설된다. 교육부는 지난 27일 4차 중앙투자심사에서 무안군 남악신도시 오룡지구에 440억원이 투입되는 28학급 규모의 (가정)오룡고등학교 신설을 승인했다. 오룡고등학교는 오는 202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무안군 일로읍 남악신도시 오룡2지구에 건설될 예정이다. 이로써 남악신도시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에 따른 불편 해소와 정주여건 개선으로 남악신도시가 명실상부하게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젊은이가 넘쳐나는 명품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번 오룡고등학교 신설 확정은 무안지역의 민,관,정이 하나되어 이루어 낸 숙원사업 해결의 모범적인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김산 무안군수와 서삼석 국회의원,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등의 열정이 난관을 뚫고 교육부의 승인을 이끌어 냈다는 분석이다. 그동안 무안군과 전남도교육청은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내 9,826세대 규모의 택지개발이 이루어짐에 따라 학생배치와 원거리 통학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해 왔다. 오룡신도시 1지구에 이어 2지구도 2026년까지 아파트가 준공되면 1,000여명의 학생이 유입될 것으로 보여 가뜩이나 과밀인 남악고등학교 하나로는 감당이 불가능한 실정이다. 현재도 남악신도시에 거주하는 수백명의 고등학생이 목포와 무안읍으로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다. 하지만 교육부 등 관련기관은 전남지역이 인구감소에 따른 학령인구도 감소하는 추세라 고등학교 신설에는 부정적인 시각이 우세했다. 학교를 신설하기 위해서는 다른 고등학교가 폐교하는 방법 외에는 대안이 제시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번에 교육부는 전남지역에 다른 고등학교의 폐교 조건 없이 오룡고등학교 신설을 승인했다. 전남도교육청은 오룡고등학교 신설을 위해 162억원을 투입하기로 했고 무안군은 향후 10년동안 해마다 10억원씩 총 1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무안군은 지난 4월 군민서명운동을 통해 36,179명의 서명부를 교육부에 전달한데 이어 김산 군수의 민선8기 핵심공약사업으로 오룡고 신설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룡고 신설의 결정적인 역할은 민주당 영암무안신안 지역구 서삼석 국회의원이 해냈다. 서삼석 의원은 대통령실 정무수석과 긴밀한 협조로 오룡고등학교 신설의 당위성을 설명해 그동안 오룡고 신설에 부정적이던 교육부의 태도변화를 이끌어 낸 것이다. 최근 서삼석 국회의원과 김산 무안군수,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나광국 전남도의원은 쌀값하락에 따른 쌀 소비촉진운동의 하나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갖는 자리에서 교육부의 4차 중앙투자심사를 앞두고 오룡고 신설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서삼석 국회의원이 곧바로 대통령실과 연결해 문제해결의 돌파구를 열었다. 김산 무안군수는 “그동안 추진해 온 숙원사업이자 지난 지방선거의 핵심공약인 오룡고 신설을 누구보다도 환영한다”면서 “교육받기 좋은 도시, 젊은이가 넘쳐나는 무안 실현과 모든 분야에서 도농간 균형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삼석 국회의원은 “오룡고등학교 신설로 원거리 통학의 불편이 해소되길 기대한다”면서 “지역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기종 예비 후보, 경선결과 15%감산 정면 돌파 선언
우기종 예비 후보, 경선결과 15%감산 정면 돌파 선언
기자회견하는 우기종 예비후보 “단순 과도 조회를 불법행위로 호도한 김원이 후보에 법적 대응” 4.15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한 더불어민주당 목포시 우기종 예비후보가 권리당원 과다 조회에 대한 당의 징계와 관련해 반발하고 나섰다. 민주당은 12일 예비후보 등록 과정에서 중앙당에서 권리당원 50명의 조회를 허용했으나, 우 예비후보 측에서 108명을 조회했다는 이유로 공천심사 불이익과 경선결과의 15% 감산 등을 결정했다. 이에 대해 우 예비후보는 13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이낙연 죽이기”라고 규정하며 반발했다. 우기종 예비후보에 따르면 당원명부 과다 조회로 인한 징계 등에 대해 “‘이낙연 죽이기’를 위해 우기종을 꺾어버리려는 의도가 숨어있다”고 강조했다. 또 “박원순의 사람인 후보를 통해 이낙연 사람 우기종이 국회에 등원하는 것을 무슨 수를 써서라도 막아야 겠다는 의도”라며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 20년만에 인물도 세력도 호남이 중심이 되는, 호남의 경제적인 도약을 위한 마지막 기회를 이렇게 날려버릴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우 예비후보는 긴급 기자회견문을 통해 다섯 가지 입장을 밝혔다. 우 예비후보는 “저는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경선에 참여하겠다”며 “반드시 경선에서 승리하고 여세를 몰아 본선에서도 승리함으로써 이낙연 전 총리를 지켜내겠다”고 주장했다. 또 “단순한 과다조회 사실을 불법 유출이라고 왜곡한 김원이 후보에 대해서도 당의 엄중한 기강 확립 차원의 처벌을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과다 조회자를 사전에 언론에 유출한 당 관계자를 색출하여 일벌백계해야 한다”며 “당의 경선관리체계가 추상같이 엄정함을 증명할 것”을 요구했다. 우 예비후보는 “향후 흑색선전에 대해서는 선거법은 물론이고 민형사상의 대응도 주저하지 않겠다”고 주장했다. 또 “선거사무소를 폐쇄하고 적절한 장소를 택해 천막사무소에서 선거를 치르겠다”며 “당의 공정성과 엄정한 기강 확립이 구체적으로 실현되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노무현 대통령의 임기 마지막을 함께 했던 국민경제비서관 출신이다”며 “노 대통령은 농부는 밭을 탓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목포시민들을 믿고 흔들리지 않고 전진하겠습니다”고 강조했다. 이날 우기종 예비후보측 지지자들이 삭발까지 하면서 결연한 의지를 피력했다. /박숭봉 기자
순천시, 2019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기관표창 수상
순천시, 2019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기관표창 수상
새목포일보순천시는 지난 26일(목) 에코그라드호텔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의 '2019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유유낙락 향림골 만들기 사업’이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한 ‘2019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는 전국 지자체에서 시행한 908개 균형발전사업을 대상으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평가자문단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3차(서면평가, 현장조사, 최종선정심사위원회)에 걸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순천시의 ‘생태창조체험의 메카, 유유낙락 향림골 만들기 사업’을 포함한 최종 20개가 선정됐다. 순천시의 ‘생태창조체험의 메카, 유유낙락 향림골 만들기 사업’은 2016년 마을지기, 마을학교 운영을 통해 주민 간 공동체의식을 고취시키는 단계를 거쳐 2017년 마을공장 작업장인 창조센터를 신축하고 이곳을 중심으로 2018년부터는 생태텃밭 분양, 파머컬쳐 어린이캠프, 숲틈시장 운영 등 마을자원인 생태와 체험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마을공동체가 결합한 마을공동 소득창출을 이끌어냈다. 특히, 숲틈시장은 식기렌털시스템 운영, 갈대빨대와 장바구니 활용 등을 통해 1회용품 사용을 하지 않는 순천형 친환경 장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번 사업이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함에 따라 순천시는 2억원의 추가적인 국비 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도로 시행되는 우수사례집 발간 및 배포를 통해 우수사례의 성공비법과 스토리를 중앙 및 전국 지자체와 공유함으로써 성공한 사업모델로서의 긍정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개망신 당한 미스트롯 목포공연, 특혜 특권의 결정판, 목포시민께 준 상처”
“개망신 당한 미스트롯 목포공연, 특혜 특권의 결정판, 목포시민께 준 상처”
지난 8월 12일 열린 민간 유료공연에서 김종식 목포시장의 행동이 수많은 비난을 받으면서 개망신을 당했고, 시민들에게는 여전히 치유되지 않은 상처로 남아있다. 미스트롯 목포공연은 목포시장이라는 권한을 남용해, 비싼 돈과 노력을 기울여서 어렵게 입장권을 구입한 우리 주변의 소시민들에게 피해를 입힌 사건이다. 실용과 유용과 효용이 지배하는 도시로 발전해야 되는데도 모든 것을 김종식 시장이 괄호 안에 가뒀다는 여론이다. 무능, 무식과 권위주의 잔재가 결합한 경직된 위계질서와 독단적, 독선적 형태에 목포시민이 노골적 적개심을 낳고 합리적이지 못한 행위로 미스트롯 공연장의 불평등을 키웠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또 윤리나 책임성이 없어서 공유하고 공감능력이 부족한 김종식을 종식 시켜야 한다는 댓글로 볼 때 미스트롯 공연장은 갑질의 상징이었다. 김종식은 목포에 뿌린 것 없이 열매를 따 먹고 있으니 양심이 전혀 없는 사람이란 비난도 사고 있다. 시장의 행동으로 인해 공정치 못하고 정의가 무너지고 원칙이 없어 시민의 혐오감을 키웠고 반칙이 기생했으니 퇴출마스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처럼 전 근대적 권위주의가 머물러 있는 목포현실에 무식의 독성과 한계를 재차 확인시켜준 결과로 ‘무식함이 용감했다’는 결론을 얻게 한다. 사람은 누구나 분노가 쌓이면 극단의 경우에는 그 대상을 없애 버리고 치워 버린다. 일반상식적이지 못해 무능하니 부작용이 크고, 이로인한 비판댓글이 넘쳐나는 현실은 부정적인 사회적 연대가 형성됐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평상시 목포시민을 존중하고, 존경하면서 반대와 비판에 진지하게 귀 기울이는 열린 자세를 보였었다면 이처럼 파장이 커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지금이라도 반성하는 자세로 목포사회가 암묵적으로 요구하는 자신에게 진짜 소중한 게 무엇인지 찬찬히 돌아보고 실천해야 할 것이다. 목포시민의 자존심에 먹칠을 했고 상실감이나 박탈감으로 분노를 표출시키고, 결국 눈엣가시 같은 존재는 안된다는 것이 일반적인 바람이다. 공정함의 요체는 생활규범이 일반상식에 공정함이다. 이렇듯 목포시장의 품격에 빈곤함을 나타냈다. 특권과 반칙, 특혜시비로 도덕성이 추락한 전대미분의 사실은 아집과 독선으로 기록될 것이니 옳지 않은 권위에 지배를 받는다면 공정하고 공평한 가치를 바로 세울 수 없다. 미스트롯 목포공연에서 여지없이 문재인 대통령 취임사의 명구가 만신창이 됐다.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평하며 결과는 정의로운 것이란 대목이다. 아름답고 훌륭한 문장이지만 힘 있는 자에게만 그렇다는 단서가 빠졌다는 글의 무게에 치여 목포 시민이 실망하고 자존심이 상했다. 니체는 말했다. 침묵을 당하는 모든 진실은 독이 된다고...또 말한다. 권력과 직위를 악용하지 말라.
 손혜원 의원發 김종식 시장 ‘보안문서’ 입장에 뜨거운 논쟁
손혜원 의원發 김종식 시장 ‘보안문서’ 입장에 뜨거운 논쟁
목포mbc가 지난 1일 방영한 ‘김종식 시장 보안문서 모호한 입장 반복’ 제하의 방송이 유튜브에 올라오자, 수많은 구독자들의 댓글이 달리면서 손혜원의원과 보안문서에 대한 목포시의 입장에 대한 누리꾼들의 평이 이어졌다. 목포mbc는 방송을 통해 “김종식 시장은 순혜원 의원에게 건내진 문서와 관련해 목포시장의 공식입장은 사법부의 판단에 맡긴다는 것이라고 재확인했다”고 시작했다. 방송은 이어 “이른바 보안문서에 대한 김종식 시장의 이런 모호한 입장이 오히려 정치 쟁점화를 만들고 있다”고 해석하며 내용을 이어갔다. 이에 대해 관심있는 구독자들의 수많은 반응이 지속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아래 내용은 유튜브에 오른 방송에 대한 누리꾼들의 평을 유튜브 기제 순에 따라 편집했고,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누리꾼의 이름을 공란으로 처리하고 폭력성 용어에 대해서도 공란 처리했다. /편집자 주 <유튜브 구독자들의 댓글-(대부분 1주전 게재) 2019년 7월 12일 오전 현재 순서에 따라 정리> ○○○: 목포시장 주민소환으로 끌어 내려라. 뭐 검찰에 약점 잡힌게 있나. ○○○: 저런 소신없는 자가 목포시장이니 이모양이지 ○○○: 이런 사람이 시장이라니.....목포 시민들은 눈 똑바로 뜨고 선거해야 한다. 손의원 죽이기에 동참하다니.... 시 행정서류를 보안이냐 아니냐 판단하는 것은 시청이지 검찰이 아니다. 뻔 뻔하고 비겁한 인간들.... 그럴일이야 없겠지만 만약에 손의원이 보안문서라고 처벌을 받는다면 공청회 갔던 사람들 일반 시민 기자들 시청 공무원들 다 처벌해라. 그래야 맞는거다. ○○○: 웃긴 넘이네. 저 모오한 입장으로 증언까지 하겠네 . 보안자료라고 만든 라인이지? 우리 시 입장이란다. 현 시장 니입장이지 ○○○: 비겁한것들 뻔뻔하고 가증스런것들 니들눈에 진짜손혜원이 투기한거같냐 에라이 비양심적인것들 ○○○: 김종식 시장 이 사람은 시장감이 아니다. 민주당은 이런 무능력하고 몸사리는 사람을 공천한거냐. 목포시 공무원들 문건 유출한 사람들 전부 기소해서 처벌해야겠네. 검찰 수사에서 공무원들 진실했잖아. 그럼 관련된 공무원들 전부 사법처리 해야지. 준 사람은 죄가 없는데, 받은 사람은 죄가 있다. 대한민국 법 정말 웃기군. 더 웃긴거 검찰이지만. 손혜원 의원은 재판 끝나면 목포에서 손 털고 나오시라. 목포시장 보니까. 목포시는 투자할 가치가 없어 보인다. ○○○: 저런 사람이 왜 시장이 된거야?? 전 시장은 목포 살릴라고 뛰어다녔더만 현시장은 암것도 안하네 ○○○: 저런자를 시장이라고 뽑았나요? ○○○: 박지원, 김종식 같은 자들이 지금까지 목포를 말아 ○ 먹어 왔으니, 목포 시민들은 각성 하시길..... ○○○: 목포시장이 졸바른 소리를 못하는 이유가 있네 ㅉㅉ 표는 시민이 준다는 사실 잊지마시라!6.25 잊지말자가 아니라........................ ○○○: 목포 mbc 최고! 본사를 목포로 옮겨 라. ○○○: 그럼 시장을 고소해야지. ○○○. ○○○: 웃기는 인간이네,,,,, ○○○: 저런 놈이 시장이라구... ○○○: 저런 처세로 무슨 시장을 하나. 리더쉽, 카리스마까지는 바라지도 않지만, 기계적 중립을 지키는 언론을 보는 것 같아 씁쓸하구만.. 목포를 위한 시장인가 아닌가? ○○○: 저런사람이 시장이라니 답답하다 ○○○: 목포시장이아니고 대포시장인가부네 ○○○: 목포시에서 생산한 문건을 왜 사법부가 판단하냐? 목포도 운이 다했네. 저런게 어찌 민주당 목포 시장인지,,,,, ○○○: 김종식 시장 주민 소환제로 옷벗기고 몰아내야 한다. ○○○: 김종식이라는 사람 겁나 거스기 허네... 어쩜, ... 토착왜구 자멸 빤스당 물건들 허는 짓이랑 닮았는지... “내 배로 낳았는디 아들인지 딸인지 나는 보고도 모르겄소. 그니 검사.판사 양반, 영감님들께서 입맛대로 판별해주쇼~잉.” 허는 꼴이네. 전 시장이란 이는 그렇지 않던데... 못 쓰겄네. 구린데가 있는가? 한 길 사람속 알아보는 일이 어렵다곤 하지만... 목포시민들 담엔 투표 잘 해야 쓰겄소. ○○○: 소신없고 영혼없는 목포시장이네 ○○○: 저런게 시장이니 목포가 그동안 발전이 없었지 ○○○: 저 시장은 이번만 해라 다음엔 너는 끝이다 ○○○: 저런 소신없는 시장 이번으로 끝내라 ○○○: 저딴 ○○을 왜 뽑았냐 ○○○: 저 양반 왜 뽑았나... 시장이란 양반이 시자료 보안구분도 못하는데... 한심하네 ○○○: 지금 목포시장 이상하네요... 사법부에 뭔가 찔리는 게 있으신가 봅니다 ;;; 공무원들이 보안문서 아니랬는데... 왜 시장이 설레발 치시는 건지... 희안한 일이네요... ○○○: 친일파는 절대 애국자가 될수 없다는것을 배웠습니다. 적폐는 절대 반성을 모릅니다. 우리는 과거 배운게 모두 사실인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모두 거짓이었습니다. 그들의 잔재는 지금 곳곳에서 목포 현시장의 모습으로 국민을 기만하면서 호위호식을 위해 가면을 쓰고 정의를 어지럽힙니다. 속지맙시다. 손의원님 개들과 싸워서 이기시길 바랍니다 ○○○: 발 빼내 ○○○같이 하....저게 목포를 살리려는 시장이라고?? 목포시민들 저인간 어떻게 해보세요ㅠㅠ 현시장의 저런 입장이 목표시를 도매급으로 욕먹이는 일이 될수 있습니다. ○○○: 목포에 인물이 많은데 어떻게 저런 자한당스런 ○같은 자가 목포시장인가 저 자식 뒤가 수상한 느낌이 든다 개인 비리가 엄청있을 것 같이 보인다 ○○○: 아닌걸알면서 ...... 지금 김 시장님은 텔레지죤에 나오고 싶으신모양새네요 ○○○: 목포시에서 만든 문건 조차 보안자료인지 공개자료인지 사법부가 판단해야 할 상황이라면 그런 자가 목포 시정 업무를 파악할 지적능력이 있를지 심히 의심스럽다. 시정도 사법부에 맡기지 그러냐? 역대급 무지 무능한 저능아를 내 손으로 뽑았다니 통탄스러운 일이다. 민주당은 선거때만 호남에 내려와 표구걸 하지말고 호남에도 경상도 처럼 '최상의 라인업' 까지는 꿈도 안꿀테니 저런 저능아 정도는 공천에서 걸러내라 그러면서 호남 홀대론이 사실무근 허구라고 할꺼냐? 애라 이 나뿐 놈들. ○○○: '나두몰라? ' 그럼 그자리에 왜 앉아 있어? 개웃김 ㅂㅅ ○○○: 이번이 마지막인갑다 근디 잘못하면 깐팡간께 해먹지 말아라 두눈 똑바로 뜨고 있다 ○○○: 시장 당선되고 초반에 선거법 위반 판결때문에 가만히 있는것 같음... 전 시장이 한일이기도하고 몸사리는 거라면 이해는 함. 사법 적폐들이 워낙 많아서 .... ○○○: 김종식 저거 다음에는 꼮 퇴출시켜야죠. 전임 시장이나 도대체 뭐가 다른지. ○○○: 이런 사람이 어떻게 민주당 공천 받아서 시장이 된겨? ○○○: 이런자가 목포시장이라니 한심하다. ○○○: ○○○야 시장이야~~~ ○○○: 민주당은 김종식 시장을 제명하라 ○○○: 역시 목포 엠비씨 ○○○: 원칙도 소신도 상식도 판단능력도.....뭐하나 갖춘게 없는건가...... ○○○: 지생각을 말해야지 ㅋㅋㅋ 시장이 뭔 생각이 없냐? ○○○: 전형적인 복지부동 기회주의 (목포 김시장) ○○○: 목포시장님 재선은 못하겠네요 ○○○: 민주당 중앙당은 이거 그냥두지 마세요. ○○○: 아 ㅆ ㅂ 박지원 도 다 알고잇는 ㄴ사실을 보안이라고 김종식 치매야 남자가 치사하다 에이라 ○○○: 김종식?? 민평당? 박지원?? ○○○: 검찰 적폐청산이 필요하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 김종식 진짜........ 하늘을 가려라 정신차리셈 ○○○: 아웃시키십시다 목포시장 ○○○: 현시장 왜 그러시나요 치졸하다 현시장 전시장하고 뭔 일있으신가 ○○○: 넌 아웃이다....비겁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다! ○○○: 참 ...비겁한 사람이 많은 세상입니다...ㅠㅠ ○○○: 시장이 줏대가 없어 ○○○: 흐리 멍청한 김종식 시장님! ○○○: 시장이라는 넘이 목포에 관광객들이 찾아오는거 싫은 모양인데 목포분들 다음엔 모가지를 ㅋㅋㅋㅋ ○○○: 김종식 누구 눈치를보냐? 주민소환제 걸자!!!!! ○○○: ○○○ ~목포에는 ○○○ 밖에없나~~~ ○○○: 그거 주변에서 아무리 떠들어 봐야 사법부에서 결정 할 일인게 맞긴한데.. 근데 그걸 시장이 나서서 그런 소리하는게 맞는걸까...? 담당 공무원은 무슨 죄임..? 사익 챙기려고 부정부패를 저지른 것도 아니고 목포를 살려보자는 취지에서 진행했던 일들이 이런 식으로 매도 되는데 ... 시장이 나서서 굳이 저런 소리하면 참... 그리고 뭐 잘했다고 당당히 저런 소리 하는지 모르겠지만.. 뭐 기계적 중립 코스프레 뭐 이런거임..?? 자기 얼굴에 침 뱉는 것도 가지가지다 진짜.. 아무리 전임자가 진행해도 지금은 자기가 시청의 대표인데 그게 법적으로 문제 있으면 목포시청에도 문제가 되는데.. 남의 나라 이야기 하는게 참 아이러니 하다.. 마치 사법부의 판단에 맡긴다는 소리가 '내가 주도해서 한거 아니니깐 너희들 알아서 책임지고 해^^ 꿀잼 ㄱㅇㄷ' 이 뜻으로 들린다 ○○○: 다으에 자유당이나 검찰당 후보로 나올려고 하는듯~ 의리없는 시장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2심까지 벌금 나와서 몸 사리는 건지 아니면 부하 공뭔들이 만든 문서의 성격 규정도 못하는 넘인지? ○○○: 헐 진짜 이해가 안되는구만 뭔가 구린 내가난다 ○○○: 김종식 개인의 입장이다. 어이없네~ ○○○: 그것도판단못하는인간이 시장을하나 ○○○ ○○○: 비겁한 짓.. 시장씩이나 돼서 부끄럽지도 않나보네. ○○○: 박지원이 문대통령과 당대표 티비토론 나와서 말장난 하는 거 보고서 참 더럽게 정치 배웠다고 생각했는데, 목포에 저 딴 말장난으로 민주당 정치하는 인간이 또 있네.. 문서 만든 목포시에서 보안문서로 만들었는지, 아닌지 대답하라니까 뭔 ○소릴 하고 앉았어.. ○○○: 목포시장은 당장 물러나라 !! 자격없다 !! ○○○: 목포김시장 뒷배를 캐보시는게 어떨지 뭔가 구린내가 퍼어펄 검찰 역시 ○내가 펄펄? ○○○: 경찰. 웃기다. 공청회 통해 공개된데. 비밀문서래 ㅋㅋㅋ ○○○: 목포시장 똑바로 해라~~ ○○○: 공청회에서 이미 공개되었다는데 무슨 보안자료냐 게다가 공청회라는것이 주민에게 알리는 절차인데 그런 공청회에서 배포된 자료가 보안자료라는게 말이되냐 ○○○: 문서가 보안문서인지 아닌지도 모르는 바보 현 목포시장은 시장 자격이 없습니다. 자기네 문서가 보안문서인지 아닌지도 모르다니..... 쯧. ○○○: 보안자료가 2페이지 장난하나. ○○○: 목포시장 박쥐원한테 싸인 받았네...ㅋㅋ ○○○: 손혜원의 의원 덕분.. 시장은 XXX인 듯 ~~ 쯧 !! 이제 시장 꼴보기 싫어 목포 절대 안간다 !! ○○○: 현 시장은 분란을 제공 하고 있는데 도대체 누구의 지시를 받은 것 인가? <이하 많은 댓글이 있으나 지면 관계상 생략함. 정리=박숭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