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97건 ]
 시정 난맥상을 바로잡을 수 있는 의정을 기대한다.
시정 난맥상을 바로잡을 수 있는 의정을 기대한다.
박숭봉 대표이사 정종득 목포시장이 과거 대양산단을 무리하게 조성하면서 목포시 재정 위기를 불러올 때 목포시의회가 제기능을 하지 못해 빚어진 결과란 비난이 비등했다. 그런데 최근 김종식 시장이 지방채발행을 의회에 요구했으나, 목포시의원들은 ‘빚내서 빚갚는다’는 반대 입장을 표명하며 이를 부결시켜 시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목포시장의 권력과 목포 시민의 이해와 갈등을 조정하는 마지막 해결장인 목포시의회 의원들의 신중함과 엄정성이 발휘돼, 빚내서 빚갚는다는 혼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다. 집행부의 계획된 예산의 편성에 있어 비용분석 및 지출의 타당성을 충분히 검토하고 목포시민 편익증진에 따른 분석을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 김종식은 목포시 채무를 청산할 의지가 있다면 1조 4천억원 이상되는 유휴자산 매각 및 활용을 하여 수익창출을 기할 때 목포시민의 감동과 애정이 소중하게 나타날 것이다. 그런데도 김종식은 목포 비전이 명확하고, 추진 동력이 될 관련 전문지식이 전무하여 회계투명성 강화 등에 따를 공익적 명분도 없고 목포시민 생활증진에 체감되도록 논리적으로 설득하고 안심시켜야 하는데도 객관적 지표가 풍부한 영역인 경제를 모르니 당혹스럽다 못해 창피한 상황이다. 행정을 함에 있어서 목포지역 사회의 합의를 이끌어 내지 못했으니, 이것은 매우 암울한 징조이고 그 자체가 위기상황이라고 판단된다. 최근 김종식 시장의 시정은 졸속행정으로 인해 마찰음을 빚어 왔다. 어떤 조직이든 결과물, 실적으로 평가받는다는 철칙이 있는데도, 노인취미활동비 지급 등의 약속은 냉소적인 반응이 지배적이다. 목포지역 사회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분노가 협력과 화해를 저해하는 소모성 논쟁을 해소하기 위해 명확한 답변이 뒤따라야 한다. 시장을 선택한 시민들은 시장이 약속한 것에 대해 민주적 의사결정 구조로의 행정력변화를 지향하고 목포지역 현안사업과 사회적 문제에 관하여 누구나 이익이 있어야 하고 권리를 누릴 권한이 있다. 때문에 춘추전국시대에도 잘못을 깨닫지 못하고 끝내 허물을 뉘우칠 줄도 모르고 간수한 자는 반드시 형벌로 다스려져야 했다고 한다. 지금은 더욱 엄격해져야한다. 앞으로 김종식 목포시장의 각종 선거법위반 사실과 기타 범죄사실에 대해 ‘책임지지 않는 책임’은 국가가 메워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종식의 재판과 관련해 법관은 피해의 무게 못지않게 죄의 무게를 따진다는 상식앞에 대한민국의 형법과 민주주의를 유린한 범죄자에게 법의 온정과 예외는 있을 수 없다. 그리하여 목포 미래의 정치 지도자들에게 교훈을 남기기 위해서라도 또 목포다운 목포를 바르게 하기위해서라도 법의 심판이 흐트러지면 안되겠다는 사실 앞에 목포시의 체면이 무너지고 신뢰는 땅에 떨어져 갈등과 분쟁의 심판기능을 하는 사법부에서 명확이 밝혀야 한다. 민주당도 적극으로 책임을 묻는데 동참해야 한다. 문재인정부가 공정하고 반칙없는 사회를 지향하고 있기에, 부정부패의 척결과 적패청산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김종식이 받고 있는 사전선거운동 등 선거법 위반에 대해 당시 상황이 합리적인 추론으로도 가능하고, 법적인 증거가 명확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확실해 보인다는 의견이 중론이다. 일반 상식과 기본이 바로서는 사회적 가치에 근거할 때 지역경제 발전을 물론 정치나 목포지역사회에 대한 발전을 기대 할 수 있을 것이다.
목포시의원, 범죄혐의자 옹호하려나...
목포시의원, 범죄혐의자 옹호하려나...
목포시의회 김종식 목포시장이 사전선거법 위반 혐의로 지난 12일 기소되면서 지역정가가 촉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같은 당 소속 시의원이 탄원서를 받아 재판에 영향을 미치려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섣부른 행동이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 정기회기 마지막 날인 지난 14일 목포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인 A의원(민주당)은 초선의원으로 같은 당 소속 의원 전원인 14명과 정의당 소속 B의원 등 15명에게 김종식 시장의 기소와 관련해 선처를 바라는 취지의 탄원서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민주당 초선 의원들이 잇단 구설수에 올라 비아냥을 사고 있는 가운데, 집권여당 소속 중심으로 사법부의 판단에 영향을 미치려는 시도란 주장이 일면서 지적의 목소리가 일고 있다. 또 중대한 선거법을 위반해 재판을 앞두고 있는 중요한 시점에 집권당 소속의 지방의원들이 ‘덮어두고 자기 식구 챙기기’라는 비난과 함께, ‘의원 개인의 판단이라기에는 너무나 계획적인 절차’라는 의구심을 낳고 있다는 지적도 낳고 있다. 한 언론은 최근 목포시가 의회에 상정한 1300억원 지방채 발행과 관련 제동을 걸면서 견제와 협치를 강조한 의회를 바라보고 있는 시민의 눈높이에서는 다소 이해하기 힘든 행동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A의원은 “저 또한 선거법으로 고생을 했고, 같은 당 소속 의원으로서 목포시가 안정을 찾아가기 바라는 마음에서 독단적으로 했다”라고 해명을 했다고 소개하고, 의장을 비롯해 같은 당 소속 의원들의 사전 의견 없이 독단적으로 행동하기에는 의문스럽다는 점도 꼬집었다. 이어 “탄원서는 제판부에 제출을 할 것이며, 전남도의원 역시 같은 당의 소속감이 있다면 동참을 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가지고 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목포시 대양산단발 지방채 발행 시도 ‘헛발질’
목포시 대양산단발 지방채 발행 시도 ‘헛발질’
목포대양산단 가짜 경제전문가 김종식 시장의 야심찬 대책 불발 ‘비아냥’ 목포시가 추진한 1300억원 규모의 지방채 발행이 시의회가 반대하면서 무산됐다. 이에따라 자칭 경제전문가라고 표방한 김종식 목포시장의 야심찬 대책이 ‘헛발질에 그쳤다’는 비아냥을 사게 됐다. 시는 대양산단 조성사업 과정에서 빌린 대출금을 갚기 위해 지방채 발행을 추진했지만, 시의회가 제동을 걸었다. 최근 목포시의회가 도시건설위원회는 시가 대양산단 대출금 변제를 위해 요구한 ‘미분양 용지 매입 지방채 발행 동의안’ 등 2건을 모두 부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양산단 대출금은 전체 2909억원 가운데 그동안 이자 64억여원와 원금 830억원을 갚고 현재 잔액은 1890억원이다. 시는 대출금 일괄상환 시점인 내년 4월이 다가오자 지방채 발행과 상환기일 재연장 등을 통해 해결하려 했지만 무산된 것이다. 지방채 규모는 1300억원으로, 이중 전남도 지역개발기금 500억원, 시금고 800억원이다. 나머지 590억원은 한국투자증권과 재협의를 통해 상환기한을 연장하고 금리를 조정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빚을 내서 빚을 갚는 격’이라며 우려를 표시하는 등 부정적인 기류가 형성되면서 시의회가 부결시켰다. 또 시의회는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대양산단 조성사업을 총괄한 특수목적법인(SPC)인 대양산단주식회사의 20% 주주에 불과한 목포시가 100% 책임보증 경위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당시 시의회는 “빚을 내서 빚을 갚는 꼴”이며 부채비율이 상승하면서 긴급사업 등에 필요한 예산 배정에 우려를 표시했다. 지방채를 발행하면 오는 2022년 전국체전 개최 준비와 도심공원 일몰제 등 국비예산확보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지적도 함께 제기됐다. 시 관계자는 “내년 초 금융기관과 대출잔액인 1890억원에 대한 확약보증을 일단 3년가량 연장할 계획이고, 지방채 발행은 면밀한 검토를 거쳐 재추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종식 시장 노인취미활동비 지급하라”
“김종식 시장 노인취미활동비 지급하라”
노인취미활동비 지급을 촉구하며 1인 시위중인 어르신 시, “보건복지부 협의 등 선행조건을 거쳐 지급하겠다” 공문 발표 전 목포시의회 의원을 지낸 지역 어르신이 최근 김종식 시장의 노인취미활동비 지급을 요구하는 1일 시위를 펼쳤다. 김종식 시장은 6.13선거 직전 경로당 등 노인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 등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의 표심을 공략했다. 그동안 당시 공약은 선관위에 제출했던 선거 공보물에는 기록되지 않았고, 이 때문에 당시 상대 후보 측과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실현 불가능한 공약으로 선거만을 위한 일회용 공약’이란 눈총을 사기도 했다. 그러다 비난이 일자 최근에는 지급을 하는 방법을 찾겠다는 방향으로 선회한 공문을 동사무소 등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급에 대한 기대를 키우면서 비난을 비켜가기 위한 꼼수란 관측도 낳고 있다. 목포시는 최근 ‘어르신취미활동비 지급 홍보’라는 제목의 공문을 통해 “목포시가 구상하고 있는 어르신 취미 활동비 지급 시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몇가지 선행조건을 거쳐야합니다”라고 전제하고 “사회보장법에 의거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 제도 신설에 따른 협의를 거쳐야 하며, 우리시에서도 관련 조례를 만들어 지원의 근거를 마련해야 합니다”라고 조건을 명시했다. 이어 “시의회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우리시의 제정상황을 가감없이 공개하고 지급대상 선정, 취미활동의 범위, 지급방식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 검토해 차근차근 추진해 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위와 같이 법적 행정 절차를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기 때문에 시행시기를 특정할 수 없음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고 말했다. 지역민들의 봇물같이 쏟아지는 비난과 지급 요구에 우선 급한 불을 끄지는 식의 우회적인 방법을 꺼내들었다는 해석이 우세하다. 특히 법과 절차를 끄집어내 공약사항에 대해 대상과 규모를 축소시키고, 시간을 벌겠다는 꼼수란 지적까지 일고 있다. 6.13 선거에서 고작 292표 차이로 당선되면서, 이 공약이 상당부분 어르신들의 마음을 움직였을 것이란 분석이 중론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축소 및 시간벌기식 대응에 대한 시민들의 비난이 더욱더 커질것이란 전망이다. 시민 A씨는 “행정전문가와 경제전문가를 가칭해가며 공약을 내걸었는데, 이제와서 법적인 절차와 예산을 검토해 차근차근 추진하겠다는 것은 결국 허위공약을 했다는 것을 인정한 것과 다를 바 없다”며 “어르신들을 이런저런 이유를 들어 회유하는 것 같이 마치 ‘조삼모사’와 같이 조롱하는 것과 다를 바 없어 보인다”고 비난했다.
김종식 목포시장 사전선거운동 혐의 기소
김종식 목포시장 사전선거운동 혐의 기소
예비후보 등록 전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수사를 받아온 김종식 전남 목포시장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법정에 서게 됐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이 공직선거법 시효를 앞두고 지난 11일 사전선거운동으로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김 시장을 기소했다. 김 시장은 예비후보 등록 전에 각종 단체 모임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김 시장은 태원여객 조합원 교양교육에 들러 운전자들에게 시장에 당선되면 준공영제 도입 등을 통해 시내버스 운전자들의 처우 개선에 노력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또 김 시장은 목포지역 모처에서 개최된 목포농협 조합원 권역별 영농대회에 참석한 조합원들에게 각종 예산 확보를 통한 지역발전을 이루겠다며 지지를 당부한 혐의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공직선거법에는 선거운동기간 전에 이 법에 규정된 방법을 제외하고 불법으로 선거운동을 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사전선거운동은 후보자 간의 공정한 경쟁을 방해하고 선거의 과열을 조장한다는 점과, 선거의 공정성을 해할 수 있는 범행이란 점에서 엄한 처벌이 내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당선인이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 받고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가 된다.
목포시, 민원인 조롱거리 전락 분노 폭발
목포시, 민원인 조롱거리 전락 분노 폭발
목포시가 민원인이 시장면담을 요구하며 제기한 민원 내용을 피민원인과 외부로 유출시켰다는 논란이다. 제보와 일부 언론에 따르면 A민원인은 지난 10월 말경 전화와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목포시장실에 면담을 요구하며, 목포시 공직자와의 사생활과 얽힌 면담 내용을 설명했다. 그런데 A민원인의 바람과 달리 비서실을 통해 ‘피민원인에게 연락했다’는 통보를 받았다. 특히 이 내용이 외부로 전달됐다는 의혹을 받을 수 있을 만한 구체적인 외부인들의 대화내용이 민원인에게 전화로 알려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과거 제보자와 취재기자로 통화한 적이 있는 B기자로부터 전화가 걸려왔고, 통화는 되지 않고 송수신이 계속되고 있는 상태에서 B기자와 그 일행들로 추정되는 다수의 사람들이 나눈 대화를 고스란히 A민원인이 들으면서 분노를 샀다. A민원인이 녹음한 내용에 따르면 이들은 A민원인에 대해 과거 사생활과 얽힌 동영상에 대해 예기를 나누거나 개인신상에 대한 세세한 대화와 웃음이 오갔기 때문이다. 또 A민원인은 목포시청 홈페이지 ‘시장에게 바란다’에 이 내용을 수차례 게재했으나, 비공개로 전환되거나 삭제된 것으로 전해지면서 논란을 키우고 있다. A민원인은 목포시 관계자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모 기자를 명예훼손과 모욕죄로 각각 수사기관에 고소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장을 예고했다. A씨는 “민원을 제기했는데, 민원내용이 외부로 유출되면서 조롱거리가 됐다”며 “명확한 책임을 묻기 위해 고소하게 됐다”고 성토했다. 이에대해 목포시 관계자는 문자와 통화를 시도해 입장을 들으려 했으나, 출장관계로 답변을 않았다.
김종식 시장 공약, ‘노인취미활동비 10만원 지원’ 사실상 폐기
김종식 시장 공약, ‘노인취미활동비 10만원 지원’ 사실상 폐기
‘노인층 기만했다’는 비난, 시정행정력 부담 김종식 목포시장이 선거전 막판에 피켓 등을 활용해 내걸었던 ‘노인취미활동비 10만원 지급’공약이 사실상 지켜지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면서, 노인층을 기만했다는 비난에 직면할 위기에 처했다. 이 공약은 경로당 등 노인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 등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의 표심을 공략한 만큼, 공약 폐기가 현실로 나타날 경우 김 시장의 행정 추진에 큰 부담이 될 것이란 관측이다. 당시 공약은 선관위에 제출했던 선거 공보물에는 기록되지 않았고, 이 때문에 당시 상대 후보 측과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실현 불가능한 공약으로 선거만을 위한 일회용 공약’이란 눈총을 사기도 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행정전문가, 경제전문가를 자칭하는 사람이 예산 등을 충분히 검토하고 발표한 공약이기 때문에 실현가능할 것”이란 관측도 우세했다. 때문에 현재 지역사회에서는 이 공약과 관련한 재원 마련 등의 대책 요구가 이어지고 있고, 시정의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또 6.13 선거에서 고작 292표 차이로 당선되면서, 이 공약이 상당부분 어르신들의 마음을 움직였을 것이란 분석이 중론을 이루고 있는 터라, 비난의 수위가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다. 그러나 이 공약은 사실상 지켜지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을 낳고 있다. 취임하면서부터 김 시장은 ‘사실상 이행이 어렵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목포지역신문에 소개된 인터뷰에서 김시장은 “선거 기간 중에 내건 공약 중에서 어르신 취미생활비 10만원 지급이 있다. 실현할 것인가?”라고 묻자, “가용재원이 300억밖에 안 된다. 예산내역을 살펴보니 민간 사회단체에 많은 보조금을 줬다. 전반적인 재정 상태를 보고 조정을 해야하기 때문에 섣불리 단정할 수 없다”고 부정적인 답변했다. 또 지난 9월 7일 민평당 박지원 의원과 민평당 소속 지방의원들과의 당정협의회 자리에서 이 공약과 관련해 구체적인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 시장은 “시 재정 형편을 고려해 볼 때 사실상 지원이 어렵다”는 입장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공약 이행과 관련, 목포시는 그 동안 여론의 여러 요구에도 공식입장을 유보해 오다, 이 자리에서 부정적인 공식입장을 밝힌 것이다. 특히 지난 10월 8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지역신문사 대표의 ‘공약이행여부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다시한번 반복한 것이란 해석을 낳고 있다. 김 시장은 “공약은 조정할건 조정하고, 통합할건 통합하고, 포기할건 포기하고...조정작업을 하고 있다. 어떤 것들은 조만간 입장발표가 있을 것이다”고 짧게 응답했다. 노인취미활동비 지급에 대해 ‘포기할건 포기하고....조만간 입장 발표가 있을 것이다’라고 표현 한 것이란 해석을 낳고 있다. 한편 목포시가 노인취미활동비 10만원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목포지역 65세 이상 인구는 대략 3만 5000여 명이 되며, 해마다 2%씩 증가하는 추세를 감안하면 연간 약 420억 원이 소요될 것이란 예측되고 있다.
김종식 시장, 선거법 위반 기소의견 검찰 송치
김종식 시장, 선거법 위반 기소의견 검찰 송치
중대한 사안...정치권 구명 풍문까지 나돌아 김종식 시장 공약 어르신 취미활동비 지원 매달 10만원 김종식 목포시장의 선거법 위반 혐의를 조사 중인 목포경찰이 김 시장을 기소의견으로 최근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목포시 시민들 사이에서는 사실에 대한 궁금증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또 김 시장의 공식 해명이 요구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이번 김 시장의 기소는 지역정가에서는 어느 정도 점쳐져 왔던 사항으로 허위사실 유포와 사전선거운동 혐의에 대해, 철저하게 진상이 가려져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 가운데 모 언론에서 김 시장이 중앙과 지역 정치 라인을 통해서 자신의 구명을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는 풍문을 인용한 기사가 게재되면서 검찰의 수사결과가 초미의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 지역정가에 떠도는 풍문을 인용한 모 언론에 따르면 경찰 조사가 진행되던 지난 9월 초 김 시장이 시내 모처에서 유력 인사 2명과 조찬을 가졌으며, 그 자리에서 주고받은 대화의 일부 내용까지 전해지고 있다. ▶중대한 선거범죄 허위사실 유포 혐의 공직선거법에서는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후보자에게 불리하도록 허위사실을 공표하거나 공표하게 한 자에 대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천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엄격히 규정하고 있다. 김종식 목포시장이 이와 관련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6.13 선거기간인 6월 1일 목포해상케이블카 공사를 위한 자재 운반용 임시 삭도의 지주가 시험운전 중 넘어진 사고가 발생하자, 김종식 시장측은 ‘해상케이블카 철탑이 무너졌다’고 선거에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기자회견, 신문과 인터넷, 페이스북, TV토론 등 이용가능한 모든 매체를 통해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정을 받고 있다. 사고가 났던 임시지주는 해상케이블카 공사가 완료되면 즉시 철거되는 임시 철구조물로, 해상케이블카 본체를 이루는 해상케이블카 철탑과는 다르다는 점에서 허위사실이라는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측 해상케이블카 본 철제타워 공사를 위해 필요한 공사자재를 운반하기 위해 임시로 설치한 철구조물인 자재운반용 임시 삭도를 철탑이 무너졌다고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것이다. 특히 당시 목포시의 보도자료, 각종 언론보도, 사고현장 방문 시 공사관계자들의 설명, 시민단체 반박성명 등을 통해 수차례 사실 설명과 바로잡아줄 것에 대한 요구가 있었지만 지속 반복했다는 점도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사전선거운동 혐의 김종식 목포시장이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수 차례 목포경찰로부터 소환 조사를 받았던 사실이 지역 언론매체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 시장은 예비후보 등록 전에 각종 단체 모임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김 시장은 태원여객 조합원 교양교육에 들러 운전자들에게 시장에 당선되면 준공영제 도입 등을 통해 시내버스 운전자들의 처우 개선에 노력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또 김 시장은 목포지역 모처에서 개최된 목포농협 조합원 권역별 영농대회에 참석한 조합원들을 에게 각종 예산 확보를 통한 지역발전을 이루겠다며 지지를 당부한 혐의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공직선거법에는 선거운동기간 전에 이 법에 규정된 방법을 제외하고 불법으로 선거운동을 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박숭봉 기자
목포시장은 어르신취미 활동비 약속을 이행하고, 선거법 위반 혐의 수사에 대한 입장을 밝혀라.
목포시장은 어르신취미 활동비 약속을 이행하고, 선거법 위반 혐의 수사에 대한 입장을 밝혀라.
박숭봉 박행인 목포시장의 최근 선거법 위반 혐의 수사와, 어르신 취미활동비지급 약속이행 의지에 대한 갑론을박이 뜨겁다. 시장이 취해야 할 자세와 언론이 지켜봐야 할 시점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항상 목포시민의 소리를 소중하게 여기고 잘못된 관행과 습관에서 벗어나, 시민의 공동체를 배려하는 일상에 충실하면 아낌없는 응원과 박수를 보낼 것이다. 그런데 목포 김시장은 완도군수 3선(12년)을 하면서 우월적인 지위속에 촘촘히 박혀있는 권위주위에 사로 잡혀, 낮은 곳의 불편함과 어려운 이웃과 연대하는 방식을 모르는 현실이 답답하다. 특히나 지방자치 행정의 혁신은 숨겨진 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없는 것을 만들어 창조해 가는 것으로써, 정확하게 아는 것에서 출발하는 과학이라고 할 수 있다. 과학은 시간과 공간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이론이기에 그렇다. 목포의 풍습, 문화, 생활습관을 모르니, 과거처럼 ‘관이 정하면 민은 따르라’는 관존민비 사고나 권위주위는 목포미래로 가는 발목을 잡을 수밖에 없다. 여기에 능력과 자질, 유연한 추진력도 찾아보기 어렵고 허무맹랑한 가면을 쓰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면 집단적으로 잘못된 결과는 무겁고 명확하게 드러날 것이 분명하고, 이러한 근거와 사실관계는 선거법 위반으로 김 시장의 구체적인 역할과 책임이 명기된 사실증거가 있기에 수사기관에서 압수수색을 통한 법적 처벌의 전제로써 이견이 없어 보인다. 과연 목포에는 꼼꼼하고 신중하며 치밀하면서, 동시에 각종 의혹을 풀어주고, 어려운 목포시민을 보듬을 유능한 목포시의 최종 책임자는 어디에 있는가? 탁월하게 무식하고 천제적 무능함에서 벗어나려면, 공감 공존 공생의 창조적 방법으로 나눔의 실천을 보이고, 품위있게 아량과 도량으로 모든 약속을 이행하는 것이 옳다. 그리하여 나이든 어른신들을 일회용 소모품으로 이용했다는 사실에서 벗어나야 한다. 앞 말 다르고 뒷 말 다른 수작은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한다. 또 사회정의에 대한 조롱이고 목포 어르신들과 시민들과 법을 모독하는 것이다. 허위사실을 포장해서 목포시민의 불안과 공포와 기망함에 인식이 있다면 잃어버린 목포시민성의 회복이라는 문제적 상황에서 명분이 소중하기에, 침묵으로 일관하지 말고 하루속히 그릇됨을 인정하라. 그리고 제아무리 어둡게 감춰도 목포시민의 밝은 빛을 소망함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라. 이것은 목포시민이 체험한 대중적 공감이다. 각종 의혹에 적극 해명하는 노력은 고사하고 감추고 변명하는데 급급하면 무책임한 잘못을 저지른 책임을 넘어, 목포시민의 품격과 신뢰성에 큰 타격을 주므로 이것은 목포시민의 수치이다. 목포시민은 법앞에 평등이라는 저울대를 믿고 선거때보다도 더 치열하게 지켜보고 있다. 목포시민들에게 공익적, 공공적 입장에서 목포시장의 공적인 심사를 할 때기 다가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