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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동·산정동·하당동·용해동,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기원
연산동·산정동·하당동·용해동,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기원
연산동새마을부녀회, 취약계층 어르신 30가구에 삼계탕 나눔 산정동새마을부녀회, 저소득층·독거노인 100세대에 삼계닭 전달 목포다사랑봉사회, 하당동·이로동 어르신에게 전복죽 나눔 금호장례식장, 용해동 경로당에 식사 제공 연산동, 산정동, 하당동, 용해동에서 말복을 앞두고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선행이 펼쳐졌다. 연산동에서는 지난 10일 연산동새마을부녀회(회장 추서영)가 취약계층 어르신 30가구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추서영 부녀회장은 “계속되는 무더위와 코로나19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모아 행사를 준비했다. 정성을가득 담은 보양식이 어르신의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정동에서는 지난 10일 산정동새마을부녀회(회장 채행자)가 저소득층 및 독거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나눔을 펼쳤다. 이번 나눔은 부녀회가 직접 준비한 음식과 관내 업체인 창민유통, 은성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부녀회원들은 직접 포장한삼계닭, 열무김치, 떡, 과일 등이 담긴 상자 100박스를 전달했다. 행사 후에는 경로당 10개소를 찾아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채행자 부녀회장은 “말복을 맞아 취약계층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코로나19와 더위 속에서 다들 건강하게 여름을 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하당동에서는 목포다사랑봉사회(회장 김태운)가 지난 11일 하당동·이로동 경로당 어르신 200여명을 초청해 전복죽 나눔 행사를 열었다. 김태운 회장은 “많은 어르신에게 건강을 기원할 수 있어 기쁘다. 전복죽이 더위를 거뜬하게 이겨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사랑봉사회는 추석 쌀 나눔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용해동에서는 금호장례식장(대표 이상진)이 지난 12일 용해동 경로당 어르신 40여명을 대상으로 말복맞이 식사 제공과 마스크(8천장) 무료 나눔을 진행했다. 이상진 대표는 “무더운 더위에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해 건강하고 정이 가득한 용해동을 만드는 데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목포항의 미래를 위한 항만 개발 방향에 대하여
목포항의 미래를 위한 항만 개발 방향에 대하여
목포항의 미래를 위한 항만 개발 방향에 대하여 - 목포항을 3~4개 권역으로 나누어 특색에 맞게 개발- 전) 목포지방해양수산청장 김삼열 목포는 항구다. 개항 130년을 눈앞에 두고 있는 목포항은 아직도 전국에서 가장 낙후된 항만으로서 성장 동력이 보이지 않는다. 산업화 시대를 지나오면서 발전의 가능성도 있었지만, 정부의 무관심, 지역사회의 항만 경시 태도는 목포의 오늘에 현실과 맞아떨어지고 있는 것 같아 아쉬움이 크다. 필자는 목포지방해양수산청장으로 재임 시 목포항의 미래 발전을 위하여 전국 최초로 “목포항의 비전과 발전 전략”이라는 발전 계획을 수립하여 미래 목포항의 성장 동력 발굴 및 실용적인 실천전략 마련을 위한 연구 용역도 하였다. 해양항만이 발전한 도시가 부강하지 않은 도시는 없다. 우선 국내적으로도 부산, 인천, 울산. 평택, 광양항 심지어 군산항도 목포에 비하여 훨씬 늦게 개항하였지만, 항만 물동량 면에서 목포항보다 월등히 많다. 목포항이 3대 항 6대 도시의 명성을 찾기 위해서는 해양항만의 발전 전략을 재정립하지 않고서는 낙후를 면하지 못할 것이라고 확신하면서 몇 가지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우선 삼학도 부두를 이런저런 용도로 사용하고자 지역의 여론이 양분되고 있는데 삼학도의 상징성을 고려하여 육지부는 공원화를 지속적으로하여 목포의 관광 활성화에 기여 하도록 하고, 해상쪽의 부두 기능을 복원하여 크루즈 및 대형 연안 여객선의 접안 시설로 재활용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하여 항만의 재배치를 고려할 필요가 있고, 남항의 활용도에 대하여 여러 설이 있는데 남항은 목포의 마지막 남은 공간으로 원도심과 신도심의 중심지로서 목포의 100년을 내다보는 개발 계획을 수립하길 간곡히 촉구 합니다. 또한, 시설이 노후화되고 기능을 다한 동명동 내항과 수협이 이전한 금화. 해안동 쪽은 해양생태공원 즉 해양랜드로 개발하여 목포의 앞바다를 목포 시민에게 돌려줘야 합니다. 국내외적으로 구항 개발은 관광항으로 개발하여 시민 친화적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울산의 장생포항은 고래 마을과 연계하여 해양생태 도시로 탈바꿈하였고, 인천항의 화수 부두는 빛의 거리로 재단장하여 수백만의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여수 구항이나 국동항 마찬가지입니다. 울산이나, 인천, 여수보다 월등하게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는 목포항이 이처럼 방치되고 있는 것은 정부의 책임도 있겠지만 지방자치 단체의 무관심 즉 해양항만을 이용할 수 있는 아젠다가 없다는 것이 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목포북항은 아직도 미완성입니다. 당초 북항을 해양수산관광 중심지로 개발하고자 하였으나 일부 기능만 시설 되었을 뿐 당초 계획했던 유희시설은 전무한 상태입니다, 따라서 북항개발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해양, 수산, 유희시설 등을 시설하고 특히 노을공원 해변“쪽으로 데크를 시설하여 낙시터로 활용하는 방안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울러 북항이 당초 어항기능을 할 수 있도록 비좁은 항세 확장을 위하여 삽진 국가 어항 개발을 조속히 추진하여 북항의 혼잡을 분산시켜 수협이 이전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목포 신외항은 1990년 후반기부터 개발을 시작하였으나 아직도 개발이 부진하고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마스터플랜이 없는 상태로 항만 개발 유보지로 남아있습니다. 따라서 신재생 에너지 제조업체 즉 해상풍력 산업체 등을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목포 신외항이 신재생 에너지 풀랫폼이 될 수 있도록 정부, 전라남도, 목포시가 발 벗고 나서야 합니다. 기업의 유치는 일자리,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이루고 목포시 민선 8기가 목표로 하는 희망찬 도약! 청년이 찾는 큰 목포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목포 신 외항을 항만물류특구로 지정하여 항만 배후 부지를 조성하여 해양 플랜트업, 해상풍력업체 유치 등 조선 산업을 대체할 수 있는 제2의 산업을 유치하여야 하며. 삼학도에서 평화광장까지는 해양관광특구로 지정하여 삼학도에 위치한 각종 시설들을 정비하고 해안도로 개설과 크루즈선 부두 개발, 마리너 시설 설치 등을 하여 해양관광 메카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여객선 터미널에서 해안동, 금화동 및 신안비치호텔 입구까지는 해양랜드 특구로 지정하여 각종 체험 공간 조성과 볼거리의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하고, 신안비치호텔 옆에서 목포해양대학 옆 해면 즉 유달 유원지는 문화체육관광특구로 지정하여 해수욕장을 개발하고 서산, 온금동, 유달산과 연계한 문화 예술 연관 시설 산업, 교육시설을 유치하고, 북항을 수산특구로 지정하여 수산연관 산업 메카가 될 수 있도록 하고 목포대교 밑 매립지는 유원지로 개발하여 각종 놀이 시설이나 해수풀장 같은 시설을 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정부는 요청 없이 심사 하지 않습니다, 요청도 없는데 누가 심사하여 목포에 재정을 투자해 주겠습니까? 정부 재정 투입은 지역사회가 지속적으로 정책을 개발하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슈화를 시켜야 관심을 가져주는 것 아니겠습니까? 목포의 성장 동력은 해양항만에 있고 목포의 먹거리는 바다에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 본 내용은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목포뮤직플레이에서 전국 댄스배틀 열린다
목포뮤직플레이에서 전국 댄스배틀 열린다
- 10월 1일 예선·본선, 스트리트댄스 1대1 배틀 - 코카앤버터, 앤프, 도균, 리헤이, 리벨, 마리드 등 최고 댄서 심사 목포시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개최하는 목포뮤직플레이에서 ‘전국 댄스배틀’을 개최한다. 젊은층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댄스를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한 것으로 전국의 스트리트 댄서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9월 18일까지참가를 접수한다. ‘전국 댄스배틀’은 목포뮤직플레이 둘째날(10월 1일)에 예선과 본선을 거쳐최종 2팀을 선정한다. 프로그램은 프리스타일 댄스배틀, 게스트쇼, 시상식 등으로 구성된다. 예선은장르별로 10명이 1조를 구성해 50초 동안 힙합, 왁킹, 락킹, 팝핑 순으로 심사한다. 1차 예선은 점수제로 이뤄지며, 동점자 발생 시 2차 예선을 통해장르별 상위 8명씩 선발한다. 본선은 32명의 본선 진출자를 랜덤으로 두 명씩 팀을 뽑아 배틀을 진행한다.본선 16강→8강→4강까지는 라운드당 60초, 결승은 1분50초의 배틀을 통해 우승자를 가린다. 상금은 총 400만원으로 우승팀에게는 300만원, 준우승팀에는 100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MVP에게는 상패가 주어진다. 심사위원은 ▲도균(후즈더보스 우승자인 팝핑 댄서) ▲리헤이(Mnet 스트릿우먼파이터 출연 및 힙합 크루 코카앤버터 리더) ▲리벨(리벨루야[리벨+할렐루야]로 불리는 락킹 댄서) ▲ 마리드(LINE UP 6 등 댄스 배틀에서 우승한 왁킹 댄서) 등 우리나라 최고 댄서 4명이 맡는다. 또 배틀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코카앤버터(Mnet 스트릿우먼파이터출연 힙합크루)와 앤프(Mnet 스트릿걸스파이터 출연 크루)가 게스트쇼를 펼친다. 배틀DJ는 Mnet 스트릿우먼파이터에 출연한 DJ SOM이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목포뮤직플레이는 음악과 댄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전 계층이 축제장 어디서나 취향에 맞는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많은 국민들의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목포시의회는 목포시민의 세금 '도둑질' 즉각 중단하라!
목포시의회는 목포시민의 세금 '도둑질' 즉각 중단하라!
목포시의회는 목포시민의 세금 '도둑질' 즉각 중단하라!목포시의원은 목포 미래 발전과 공익실현에 앞장서라! 재정자립도 17.34%의 존폐위기 목포시, '벼룩의 간' 내어달라는 시의회 작태 두고만 볼 것인가? 의회 정책관지원전문인력(11명)채용... 의회 증축, 인건비 등 시민혈세 21억 손실 민선 6기 박홍률 목포시장(2014년~2017년)4년간 결산기준 20%대를 유지했던 목포시의 재정자립도가 자칭 행정전문가요 경제전문가라고 했던 민선 7기 김종식 전)목포시장 4년간 10%대로 곤두박질치더니 급기야 2019년에는 역대 최저치인 14.97%, 2022년 현재 17.34%에 머물러있다. 목포시의 살림살이가 최악의 상황인데도 황새를 따라가려는 뱁새마냥, 목포시의회 의원들은 타 시·군이 시행한다고 하니 우리도 반드시 결행해야 한다는 사고로 정책관을 모집하려 하고 있다. 분명 한 것은 정책관 채용 문제는 법적 강제사항이 아니며 의회의 임의적 결정사항이기에 열악한 목포시 재정을 감안 한다면 신중한 고려로 중단해야 한다는 것이 목포시민 대다수의 생각이다. 지방자치법 제41조(의원의 정책지원 전문인력) 전부개정으로 2022년 1월 13일부터 시행된 지방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돕는 정책관은 목포시의회의 경우, 의원 정족수 22명의 2분의 1인 11명의 정책관을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둘 수 있다. 다만, “둘 수 있다” 와 “둬야 한다”는 조항 문구에서 명확하게 구별할 수 있듯 강제적 조항이 아니고 목포시의회의 임의적 판단으로 결정해도 무관한 사항이다. A 시의원은“정책관 도입의 성패는 정책관의 자질과 전문성에 기초해 가늠할 수 있는데 목포시에 연고를 둔 전문 인력 모집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실효성이 떨어지는 한계가 있다”며“재선 이상 다선의원 대다수가 경험을 통해 공감하는 사안이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전직 시의원 B씨는“의원 시절 조례 제정·개폐, 예산·결산 심의,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지원, 의원의 서류제출 요구서, 의원의 시정 질의서 작성 등은 의원 스스로 준비하고 관련 자료를 취합하고 입안을 위한 법적 검토와 분석은 전문위원들이 맡아 업무를 처리해 왔다”면서 “이미 마련되어 있는 전문위원 시스템을 잘 활용하면 될 일인데 굳이 많은 예산을 들여 정책관제도를 도입하려는지 납득하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전국 지방의회가 의원 역량 강화 차원에서 시행하는 제도라는 점에는 반박할 여지가 없지만,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서 밝혔듯이 정책관 임명을 강제적으로 둬야 하는 조항은 아니다”며“모든 비용이 시민의 세금으로 충당되는 만큼 해당 지자체의 재정 실정에 맞게 탄력적으로 적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대 목포시의회 소속 시의원 발의 건수는 4년에 걸쳐 총 258건이 접수되어 조례로 채택되거나 일부 개정, 삭제·폐지 되었다. 하지만, 목포시의회는 지난 6월 3일 우선 2명의 정책관을 임명하고 8월 말까지 3명을 추가로 임명해 올해 총 5명의 정책관을 선발할 예정이다. 남은 6명은 2023년 충원한다는 계획이다. 목포시의회사무국직제규칙 제4조에 따르면, 정책지원관은 조례 제정·개폐, 예산·결산 심의,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지원, 의원의 서류제출 요구서, 의원의 시정 질의서 작성, 의원의 공청회. 세미나. 토론회개최 등 관련 자료를 취합하고 분석하는 사무를 본다. 시의회 정책관은 좀 더 쉽게 풀이하면 국회의원 보좌관. 비서관과 비슷한 일을 한다고 이해하면 된다. 하지만, 각종 의안을 비롯한 소관 사항에 관한 자료수집, 조사 내용을 소속위원에 제공하고 있는 기존 전문위원(5급)의 업무와 중복된다는 점에서 예산 낭비성 인사정책이 아니냐는 지적을 사고 있다. 실제, 6월 초에 채용한 2명의 정책관은 지난 8월1일 업무를 개시했으며 오는 20일, 1개월 치(소급 적용) 급여를 수령하게 되며 정책관 11명 모두가 채워지는 2023년부터는 연봉(급여) 지급액이 매년 5억 원가량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퇴직금 및 각종 부담금(복리후생비), 업무경비, 국내여비 등도 소요된다. 이 밖에도 정책관이 사무를 볼 사무실 마련을 위해 예산 15억원을 들여 의회동을 증축해야 하고 업무비와 기타 운영비도 지출해야 하는데 모두가 시 예산에서 집행되는 인건비나 운영비다. 정책관제도가 처음 도입되는 제12대 목포시의회, 아직 초기 단계에서 이 제도의 실효성을 놓고 섣불리 평가하는 것은 조심스럽지만 의원 역량 강화의 지표인 양질의 ‘의원 발의’가 얼마나 늘어날지 자칫, 세금 먹는 하마로 전락할지 눈여겨볼 대목이다. 의원 스스로 학습과 전문성을 배양하여 선거를 통해 선출된 의원에게 시민이 부여한 대리인 자격으로 집행부인 목포시의 불편부당한 시정을 견제하고 감시하며 시민이 주인인 목포시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과반수 이상 초선으로 구성된 경험 부족한 의회이지만, 의원 개개인의 자질을 놓고 보면 정책관의 지원 없이도 충분히 의정활동을 꾸려나갈 수 있다고 믿고 지역구 주민들은 의원 뺏지를 달아 준 것인데 전문위원 업무와 중복되는 것은 물론, 실효성마저 불투명한 정책관제도 도입을 중단하지 않고 계속한다면 시민 혈세를 쏟아붓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 자명하다. 이렇듯 시민의 피 같은 세금을 단 한푼도 허투루 써서는 안되는 이유가 또 하나 있다.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시민의 세금이 의장 업무추진비(판공비) 년 3천700여만 원, 부의장 1천800여만 원, 위원장(4인) 4천800여만 원, 합계 1억300여만 원이 매년 지급 되고 있기 때문이다. 다행인 것은 문차복 의장이 의장직에 출사표를 내면서 의원 세비를 전액 수령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있고 시의회에 따르면 이 세비를 세외 수입금으로 적립해 별도의 기부금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시민에게 무임봉사하는 자세를 보여 주고 있는 것이다. 전체 의원에게 강요할 사안은 아니지만, 본보기가 되어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목포시의회는재정자립도전국최하위목포시를살리기위해뼈를깎는심경으로불필요한제도도입을즉각중단하고본연의임무에충실해야할때이다.
목포문화도시센터, 현장에서 뛸 지역문화 전문가 육성에 나서
목포문화도시센터, 현장에서 뛸 지역문화 전문가 육성에 나서
- 문화도시 조성사업 ‘문화갯물학교’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된 목포시에서 문화도시사업 현장에서 뛸 지역문화 전문가 육성에 나섰다. 목포문화도시센터는 8월1일부터 8월12일까지 문화인재 양성사업 일환으로 문화갯물학교 교육생 140명을 모집한다. ‘문화갯물학교’는 지역자원의 활용 가치 제고 및 문화창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문화기획자양성과정 ▲문화큐레이터양성과정 ▲로컬크리에이터양성과정 ▲미디어크리에이터양성과정 ▲심화과정 총 5개 양성과정으로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지역문화 콘텐츠 개발 및 운영, 전시 기획 등에 대한 교육을 주1회 6~10주 과정으로 목포문화원 다목적실(4층), 만인계웰컴센터(3층)에서 진행한다. 모집대상은 만19세 이상 만50세 이하 목포, 무안, 신안 지역 주민이며 목포 문화와 지역 콘텐츠 발굴에 관심있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목포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www.mpcc1897.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8월 12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 참고하거나 ☏ 061-802-1017로 문의하면 된다. 목포문화도시센터장은 “문화갯물학교를 통해 양성된 전문인력이 수료 후에도 지역문화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목포 문화발전을 위해 활동할 수 있도록 목포시와 협력하여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홍률 목포시장, 민선8기 시장직인수위원회 활동 백서 인수받아
박홍률 목포시장, 민선8기 시장직인수위원회 활동 백서 인수받아
심도있는 논의를 거친 85개의 공약과 43개의 정책제안 제시 민선8기 방향성에 대한 시정비전 제시 목포발전을 위한 시민화합과 소통의 자료로 활용 박홍률 목포시장은 3일 시장실에서 ‘민선8기 목포시장직 인수위원회 활동 백서’를 인수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해 인수위 위원장과 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인수위는 백서 전달과 함께 백서에담긴 민선8기 비전과 목표, 공약사항의 검토, 인수위 구성 및 활동 내용을 설명했다. 민선8기 목포시장직 인수위는 지난 6월 8일 공식 출범해 각 부서 업무보고와분과별 정책간담회 등을 통해 시의 현안을 파악하고, 주요 사업장 방문과 내부 검토회의를 거쳐 민선8기에 추진할 핵심과제를 제시하는 등 3주 동안폭넓은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김삼열 위원장은 “인수위에서 검토하고 제시한 정책이 시민의 염원을 이해하는 소통의 자료가 되고, 시정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홍률 시장은 “백서에 담긴 목포발전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응원에 깊은감사와 책임을 느낀다”며 “희망찬 도약! 청년이 찾는 큰 목포 실현을 위해 고견을 주신 인수위원회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활동백서는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 할 수 있으며, 목포시청 각 부서와 기관에 배포해 업무계획 수립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만호동·이로동·대성동, 취약계층과 정 나누는 여름
만호동·이로동·대성동, 취약계층과 정 나누는 여름
목포모란클럽, 만호동 학생에게 외식상품권 전달 이로동바르게살기위원회, 120만원 상당 생필품 지원 대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 만호동, 이로동, 대성동이 취약계층과 정을 나누는 여름을 보내고 있다. 만호동에서는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전남지구 서해중지방 목포모란클럽(회장 노금원)이 지난달 27일 결연을 맺은 한부모가정 학생 2명에게 여름방학을 맞아 외식상품권(2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회원이 직접 잡은 생물오징어 2박스(40마리)도 함께 기탁해 결연학생과 독거노인 등 2세대에 전달했다. 모란클럽은 지난 5월 만호동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 든든문화 만드는 사회공헌 봉사활동 결연식’을 가진 뒤 저소득 한부모 가정 학생 2명과 1년간 결연을 맺고 스포츠용품교환권(20만원)과 장학금(15만원)을 지원하는등 만호동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노금원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펼쳐 살기좋은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단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로동에서는 이로동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신수관)가 지난달 26일 관내 저소득층 6세대에 돼지고기, 라면, 치약, 화장품 등 생필품(12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신수관 회장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데 작은 정성이나마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취약계층의 건겅한 여름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대성동에서는 대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안국)가 지난달 27일 취약계층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비지땀을 흘렸다. 해당가구는 지체(척추)장애 등 질병으로 인해 청소를 하기 힘든 독거노인 가정으로 협의체는 집안 정리·정돈, 소독을 실시하고 선반 등 필요한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정안국 위원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