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72건 ]
IWPG 글로벌 2국 대한민국 지부 연합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 시상식 성료
IWPG 글로벌 2국 대한민국 지부 연합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 시상식 성료
㈔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2국(IWPG, 글로벌국장 이서연)은 지난 15일 5개 지부(광주·여수·순천·목포· 광주남)연합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 대회 시상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자연을 통해 배우는 평화 세상’이라는 주제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평화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광주 전남지역 5개 지부에서 초·중·고 학생과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진행된 바 있다.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는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지구촌 전쟁 종식의 필요성과 평화문화의 가치를 확산시키며 평화로운 자연의 질서에서 평화를 이룰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앞으로 다가올 평화 세계의 모습을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그림을 통해 평화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으며,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초등, 중등, 고등 부문 순으로 각각 1, 2, 3등상과 특별상, 장려상을 수여했다. 지난 6월 30일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예선대회 심사가 진행되었고, 심사위원으로는 손차영 前 전남여성작가협회 부회장 , 김용궁 서양화가 , 유수영 여수 여성작가회 부회장, 양병구 한중미술협회 사무국장이 맡았다. 이번 예선 대회 심사를 맡은 손차영 심사위원은 ”우리 청소년들에게 한국전쟁의 아픈 역사와 최근에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참혹한 전쟁이 계속되고 있는 이때 이번 그림그리기 대회는 평화 통일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는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전쟁을 겪어보지 않았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전쟁에 대한 아픔을 느끼고 평화에 대한 필요성을 깨닫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심사 소회를 밝혔다. 1등상을 수상한 학생은 “평화에 대해서 그림을 그리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우리는 모두가 소중한 사람들인데 왜 서로 싸우고 전쟁을 하는 것인지 마음이 아팠다”며 “나비효과라는 말이 있듯이 평화를 염원하는 우리의 작은 날개 짓을 통해 하루빨리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세상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수감 소감을 밝혔다. 이서연 글로벌국장은 “멋진 평화의 작품을 남겨주신 어린이와 청소년들 모두 수상을 축하하며, 평화의 작품은 평화세계를 이루고 전 세계 사람들에게 강력한 메시지로 전달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대회 특별상으로는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장상, 광주광역시서부교육 지원청장상,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장상,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장상,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장상, ㈔한국미술협회광주광역시지회장상, ㈔KTPA관광사진가협회장상, ㈔한국예총광주광역시연합회장상, ㈔한국예총전라남도연합회장상, ㈔한국예총순천지회장상, ㈔한국예총신안지회장상, ㈔민족통일광주광역시협의회장상, ㈔민족통일전라남도협의회장상, 전남여성작가협의회장상, 진한미술관장상, 여수여성미술작가회장상, 호남투데이대표상, (유)새목포일보대표상, GNN뉴스대표상, 여수일보대표상, 신동아방송대표상 외 다수가 시상됐다. 국내 예선 대회에서 뽑힌 최우수작 3점은 대한민국 최우수작 3점 선정의 대상이 되며, 세계 각국에서 IWPG 본부로 보내온 최우수상 수장작들과 본선에서 겨루게 된다. 본선에서 우수작으로 뽑힌 작품들에 대한 시상식은 11월 개최 예정이다.
박홍률 목포시장, 큰목포 실현 희망찬 미래 비전 제시와 발판 마련
박홍률 목포시장, 큰목포 실현 희망찬 미래 비전 제시와 발판 마련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난 3일 “지난 1년은 목포 미래 100년을 생각하며 목포발전만을생각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목포만의 특색을 지닌 정책으로 민선 8기 시정을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 8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1년 시정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역점시책을 설명했다. 박 시장이 꼽은 주요성과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청년이 찾는 큰 목포 기반 마련 ▲신성장동력인 친환경선박과 수리조선산업 육성 ▲수산식품산업 중심지로 도약 ▲대규모 지역축제 성공개최·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선정 ▲목포-신안 통합분위기 조성과 상생기반 마련 등이다. 청년이 찾는 큰 목포의 기반 마련에 대해 박 시장은 총 사업비306억원이 투입되는 청년 스타트업 지식산업센터, 총 사업비 264억원이 투입되는 2023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K-디지털 플랫폼 공모사업 등에 선정되면서 탄력이 붙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 성장동력 산업인 목포 친환경선박과 수리조선산업은 친환경선박 클러스터 기반 조성 사업에 현재 국비 1,032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1,585억원으로 세계적 수준의 집적화단지를 순조롭게 조성 중이다. 2025년 건립될 해경서부정비창과 함께 지역 조선업계에 새로운 전기가마련될 수리조선산업은올해 중소형 선박 고속엔진의 스마트수리·진단·관리 지원체계구축 공모에 선정돼더욱 탄력을 받게됐다, 수산식품 산업은 우리나라 제 1호 김산업전문기관으로 지정된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와 함께 세계적인 김 산업의 메카이자 목포 어묵의 세계화를위해 순조로운 진행이 이뤄지고 있다. 이어서 박 시장은 목포가 대규모 지역축제를 성공개최하고,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에 3개 사업이 선정되는 등 2천만 관광객 시대로 도약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지난해 관광객이 전년대비 26% 상승한 730만명 정도가 다녀간 것이 파악됐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의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에 목포오감힐링 골목길 문학마을조성사업, 달리도와 외달도 낭만예술섬 조성 사업 등이선정됐고 2024~2025국제 남도음식문화 큰잔치 유치로 2025년에는 목포의 맛을 활용한사상 첫 국제음식행사인 국제남도미식산업박람회를 개최해 관광자원의 매력을더욱 더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안군과의 통합은 목포시 23개동과 신안군 14개 읍면이 모두 자매결연을 맺고 활발히 교류하는 중으로 박 시장은 “목포와신안은 한뿌리임을 명심하며 더욱 상생해 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국비도 주요부처, 국회 등을 수차례 방문하고 초당적 협조를 구한 결과 핵심현안 사업에 국비가 대거 포함됐다”면서 “전액 국비로 추진되는 국도77호선 도로개설공사와 목포역사 대개조사업을 차질없이 진행중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상풍력산업의 거점항이 될 신항에 대해서도 현재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렛폼센터와 항만물류 인프라를 구축중에 있는데, 앞으로 1,000억원의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해상풍력지원부두와 배후단지 조성을 국가기본계획과 발맞춰 진행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 시장은 2022년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특별교부세 확보에 힘쓴 결과 16건에 96억8천7백만원을 확보했다고 피력했다. 그동안 시민들의 염려가 많았던 시내버스와 자원회수시설(소각장)에 대해서는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해결의 실타래를 풀어가고 있다고 거론했다. 먼저, 운행과 중단을 반복한 시내버스는 양도·양수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멈추지 않고 정상운행하기로 버스회사와 합의했다면서 노선체계 개편, 운영체계확립, 교통인프라 구축을 통해 목포형 대중교통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자원회수시설(소각장)은 다이옥신 발생에 대해 각별히 관심을 갖고 신중하고면밀히 검토했음을 피력하며 수차례의 논의 과정을 거쳐 민간투자자가 운영하는 스토커 방식으로 재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삼학도 호텔에 대해서는 시민들과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한 후 공익적입장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투명성·공정성을 원칙으로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박시장은 향후 역점시책으로 목포가 주 개최지가 되어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장애인 체전 성공개최 ▲문화예술이 살아숨쉬는 해양문과관광도시 도약 ▲원도심과 근대역사문화공간 활성화 ▲정주여건을 개선할 녹색경관 조성 ▲교육정책과 복지정책 확대 ▲30년 숙원사업인 국립의과대학 유치 등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제 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 장애인 체전은 양대체전이 목포의 위상을 높이고 스포츠 관광도시로 나아가는 디딤돌이 될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 개·폐회식이열릴 목포종합경기장과 주요 종목 경기장은 7월 말 공정이 마무리되는데 대중교통, 숙박, 음식점 등에 친절·청결·착한 요금 등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목포항구축제, 청년 신진작가와 함께하는 전국 유일의 목포문학박람회 성공개최는 물론,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수 있도록 하고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 장좌도 리조트, 율도·달리도 캠핑장 조성, 용해생태체험시설 조성 등의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가고 있다. 박 시장은 어르신들의 이·미용권을 현재 24매에서 33매로 확대해 10월부터 지급하는 한편 의대유치와 관련해서도 30년 숙원사업이 반드시 이뤄질수 있도록 전남도·목포대와 협력체계를 강화해 정부와 국회, 대한의사협회를 대상으로 전방위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의지를 표명했다.
김 산업 메카 목포시 세계로 ‘비상’
김 산업 메카 목포시 세계로 ‘비상’
목포시가 김 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아 우리나라 김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세계시장 점유율 70%를 차지하고 있는 우리나라 김은 수산물 수출을 선도하는 1위품목으로 2020년 6억불 수출을 기록한 이래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전남산 물김과 마른김은 전국 생산량의 78%를 점유하고 있다.목포시의 경우 김 산업은 주요 경제 동력임과 동시에 수출 효자상품으로 전체 수출액 7천8백만불 중 70%를 차지하며 수산물 수출액의 94%를차지하는 핵심 산업이다. 지난 3월에는 일본 수산청과 대사관, 영사관, 일본 ‘전국김가공협회’, ‘전국김도매협회’ 등 5개 단체가 목포대양산단의 김 가공공장을 방문하는 등 목포시가 세계적인 김 산업도시로 부상하고있다. 방문단은 목포 대양산단의 김 가공업체 방문해 제조공정과 시설 등을살펴보고 마른김의 품질을 확인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방문단은 “목포의 마른김은 위생적이고 최신의 설비를 갖추고 있어 품질 좋은 김 제품이 나오는 것 같다”면서 “일본 마른김 수입 물량 확보에 관심이컸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일본 방문에 이어 우리나라 김을 수입하는 중국 베이징 ‘제중도국제무역유한회사’ 관계자도 대양산단의 김 가공공장을 방문했다. 또, 주한 덴마크 외교부 소속인 ‘덴마크 이노베이션센터’와도 지속적인 교류를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화상으로 한국-덴마크 해조류 교류협력간담회를 갖고 우리나라 해조류 산업 현황과 김을 포함한 전남 해조류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이어 덴마크 현지에서 전남 해조류 산업과 다양한 김 관련제품을 전시했으며현지 산·학·연 분야 이해관계자들에게 투자 등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이처럼 시는 일본 김 관련 5개 단체의 방문과 중국 무역회사 방문을 통해서 대일·대중 수출 증가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향후 세계 속의 김 산업 메카로발돋움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에 김 산업 중심도시로 도약을 위해 시는 지난해부터 ▲김 산업 전문기관 지정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 ▲마른김 거래소 도입 ▲수산식품 김 박람회 개최 등을 내용으로 하는 특화단지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이사장 박홍률)가 전국 최초로 해수부 제1호 김 산업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으면서 김 산업 특화에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센터는 올해 제12회 김의 날 행사를 맞아 김의 품질검사 기준 마련 및 검사 등에 기여한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마른김 거래소도 눈여겨볼 만하다. 전국 최초로 마른김 거래소를 도입하겠다고 밝힌 목포시는 2026년 개장을 목표로 잰걸음을 하고 있다. 마른김 거래소는 해양수산부와 전라남도의 지원을받아 목포시가 추진 중인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사업 부지 내에 1,300㎡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며 마른김 거래의 유통 효율성과 고품질의 마른김을 국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거래될 전망이다. 시는 앞으로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을 통해 김 산업 특화를 견고히 하고 김을 주요테마로 하는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는 수산식품 김 박람회 개최를 통해김 산업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고품질의 마른김을 수출전략형으로 육성해 목포의 김이 세계 속에서 그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홍률 시장, ‘위기 극복, 희망 동행’ 복지 지원
박홍률 시장, ‘위기 극복, 희망 동행’ 복지 지원
목포시(시장 박홍률)가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실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위기상황에 놓인 대상자의 위기극복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시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위기정보 44종으로 확대, 복지사각지대 발굴 촘촘해진다. 의료비ㆍ공공요금 체납 등 위기가구를 포착하기 위한 정보가 기존 39종에서 44종으로 확대된다. 실제 거주지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다른 경우에 대해서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통해 위기가구로 발굴될 수 있도록 개선된다. 지난해 11월 24일에 발표한「복지 사각지대 발굴ㆍ지원체계 개선대책」의 후속조치로, 정확한 위기가구 발굴 및 신속한 소재 파악 등을 위한 「사회보장급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지난 4월 2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첫째, 위기가구가 누락되지 않도록 입수 중인 금융 연체금액 범위가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상향된다. 또한 수도ㆍ가스요금 체납정보, 의료비 과다지출자 정보 등 위기징후로 입수하는 대상 정보도 확대된다. 기존 39종에서 ▲재난적 의료비 지원대상 ▲수도요금 체납 정보 ▲가스요금 체납 정보 ▲채무조정 중지자 정보 ▲고용위기 정보 등 5종이 추가돼 총 44종으로 늘어난다. 둘째, 실제 거주지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다른 경우, 주민등록 사실조사 등을 통해 확인한 실제 주소와 연락처 정보를 위기가구 발굴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목포시는 보건복지부에서 발굴한 대상자뿐만 아니라 다수의 위기정보를 보유한 대상자들을 별도 추출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자의 생활실태를 확인하고 복지욕구에 적합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찾아가는 복지 이동 상담실 운영 목포시는 월 2회(매월 둘째주, 넷째주 금요일) 찾아가는 복지 이동 상담실을 설치·운영 중이다. 복지서비스 정보에 취약하고 이동이 어려운 위기가구가 필요한 정보를 제때 얻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 희망복지지원팀과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함께 동 행정복지센터 및 경로당 등 현장방문 순회하며 위기가구의 위기 상황에 대한 종합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상담 이후에는 기초생활보장지원, 긴급복지지원 등의 공적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의 유관기관, 민간자원 등을 동원해 대상별, 상황별로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지원하고 있다. 찾아가는 복지 이동 상담실은 신속한 사각지대 발굴뿐만 아니라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효과가 있으며, 나아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유관 기관과의 밀접한 교류로 민·관협력체계구축강화 측면에서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위기 극복, 희망 동행’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위기가구 발굴 후 지원‧연계 체계도 강화한다. 개인 및 가구 특성을 분석해 지원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찾아 선제적으로 안내하는 제도인‘복지멤버십’가입을 추진해 생애주기별로 지원받을 수 있는 사회보장급여를 먼저 안내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생계곤란 등 위기상황의 발생으로 생계유지 등이 곤란한 가구를 지원하는 긴급복지지원 또한 주민등록지 외에 실거주지에서 긴급복지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침이 개정되었고, 시 희망복지지원팀과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대상자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공적급여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행복마켓 등 민간자원 연계를 강화했다. 또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운영을 통해 생활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긴급수리, 안전점검, 주거개선이 필요한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기초연금 수급자 및 장애인 등을 발굴해 최대 150만원 이내로 지원하고 있으며, 긴급복지지원법 상 제외자이지만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는 가구별로 40만원에서 70만원까지 생활안정 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812건 4억1천여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가구당 지원금액 증액, 지원 대상 가구 증가로 인해 예산이 6억7천여만원으로 증액됨에 따라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대상자들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찾아가는 복지행정으로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민관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목포 칼럼] 목포항의 비전과 발전 전략 -미래 목포항 성장 동력 발굴과 전략-
[목포 칼럼] 목포항의 비전과 발전 전략 -미래 목포항 성장 동력 발굴과 전략-
미래 목포항의 성장 동력과 발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국내외 경제 규모 확대와 배후 산업단지개발에 따른 항만물동량의 원활한 처리, 목포시의 삼학도 復原化 계획과 연계한 항만환경 정비는 물론 외항 화물 부두 및 관리부두(해경, 어업지도선) 건설, 동명동 내항에 散在해 있는 어선 부두의 관련 시설의 북항 이전, 항만환경의 개선 및 효율성 제고, 대불국가산업단지의 활성화에 대비한 항만시설의 적기 확충과 서남권 해양 및 관광의 기능 확대에 대비한 목포항의 항만기본계획의 修整이 불가피하다. 우선 시급하게 개발 방향을 정해 추진해야 할 곳은 수협 이전에 따른 수협부지의 개발 방안이다. 제2. 3차 전국항만 기본계획 수립 때에는 아래 그림과 같이 해양 항만 친구 공간으로 조성해 목포항을 국제 해양관광 항만으로 개발하고자 하는 것이 정부의 계획이었으나 제4차 항만기본계획 변경 수립 때 목포시의 의견을 대폭 반영해 대형 카페리 부두 2개 선석을 개발하는 것으로 수정 반영해 앞으로 어떻게 개발할지는 미지수다. 또한 남항의 경우는 목포에 남은 마지막 국유 매립지로서 세밀한 활용 계획을 수립해 개발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삼학도 부두와 연결된 조선소를 철거하고 거기까지 매립해 항로를 준설해 대형카페리 부두 및 크루즈선 부두를 개발하고 남항 전체를 컨벤션센터를 포함한 연구단지(즉 연구. 개발) 특구로 지정해 미래 성장 동력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했으면 한다. 목포항의 항만기본계획을 어떠한 방향으로 수정해야 바람직한지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 우선 삼학도 부두에서 취급하고 있는 원목, 석탄 및 양곡 부두는 삼학도 복원화 계획에 따라 삼학도 부두 기능이 사실상 폐지되어 신외항 또는 대불로 이전되었으나 이에 대한 후속 대책이 없는 상태이며, 동명동 내항에 산재해 있는 어선 기능을 북항으로 이전하기 위해서 현재 북항에 기반 시설 공사가 진행하고 있으나 수협 등 연관 시설 이전 계획이 전혀 없는 상태다. 용당에 기존 모래, 시멘트, 잡화 처리 기능의 삼학도에 있는 석탄 부두를 이전하고자 했으나 영암군의 강력한 반대로 신외항으로 이전이 확정된 상태다. 대불부두는 대불국가산업단지 지원 부두로 개발해야 하고, 신외항 부두는 環 黃海 卷의 경제활동을 선도하는 서남권 중심축 항만만으로 개발함은 물론 남항과 내항 등은 항만친수 공간으로 조성할 필요가 있다. 장래 목포항의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서는 동명동 내항의 마리너 항 개발과 주변에 背後 부지를 확보해 요트 수리소, 인력 양성소, 요트 기자재 판매소 및 주유시설 등 기반 시설이 갖추어져야 하고, 관광객의 접근성이 좋은 북항에 크루즈선 轉用 埠頭를 건설하고, 용당에는 연안 화물 전용부두를 건설해야 하며, 석탄 부두는 기본계획대로 신외항으로 조기 이전해야 삼학도 복원화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 될 것이다. 또한 신외항 2단계 개발 3선석에 대한 부두 기능을 애초 자동차, 잡화, 목재에서 자동차, 철재로 변경해 늘어나는 자동차 수출 수용에 대비하고 목포항 전체 철재 부두가 부족한 부분을 커버할 수 있다. 그리고 해양관광 시대에 대비해 크루즈선 전용부두를 접근성이 좋은 북항 해경 부두 옆에 건설함으로써 해양관광 기반 시설 확충이 가능하다. 대불부두는 대불국가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제강, 기계 등 해상물동량을 처리하기 위한 지원 항으로 개발해 현재 4개 선석이 운영하고 있으나 이 중 2개 선석이 공용이고, 2개 선석은 민간이 전용 관리함으로써 철재 및 조선 기자재 하역을 적기에 못 한 실정이므로 대불부두 추가 개발이 적실하다. 북항은 일부 개발이 이루어져 목포 수협이 이루어졌고 일부 해양 항만 수산 관련 공공 기관들이 입주해 저마다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나 해양 항만도시 수산 중심지가 되기 위해서는 미흡하다. 따라서 목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삽진항 국가 어항 지정은 조속히 추진해 삽진항을 중심으로 수산의 유통센터를 건립해 수산의 중심지로 개발할 필요가 있다. 아직 미완의 상태인 북항 개발을 정부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해양 항만 수산의 중심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치권의 적극적인 역할도 필요하다. 結論的으로 장래 목포항 성장 동력 발굴 및 개발 전략으로 삼학도에 위치하고 있는 석탄 부두의 신외항으로의 조기 이전, 신외항 2단계 부두 확충사업 조기 착공(2011년 하반기 1개 선석 착공), 크루즈선 전용부두 건설, 대불부두 추가 개발, 연안 화물 부두 이전 건설, 남항 매립지의 연구단지 지정, 목포항 내 殘餘 海岸線 개발 및 이용방안을 조기에 수립해 시행함으로써 21세기 미래 목포항의 성장 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해양과 항만, 수산의 융합을 이루어 이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해양관광 레저 도시로서의 발전에 손색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木浦는 해양의 도시이다. 해양의 발전 없이는 도시의 발전을 기대하기 어려우며 경제 활성화를 위한 부가가치 또한 항만 물류를 통해서만이 가능하다. 항만물류만으로 국민소득 세계 1위인 싱가포르를 사례로 들지 않는다 하더라도 항만을 통한 부가가치는 상상하기 어려울 것이다. 목포의 미래를 연구할 삼연(三然) 연구소 같은 것도 필요하다. 삼연은 물류, 관광, 수산을 합한 연구소 성격이다. ※ 본 내용은 필자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목포시, 걷기 좋고 안전한 보행 도시 조성
목포시, 걷기 좋고 안전한 보행 도시 조성
목포시가 시민이 안전하고 걷기 좋은 도시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최근 원도심 근대역사문화공간에 디자인도로를 개선하고 전선 지중화사업을 진행했다. 또한 보도와 차도를 분리하고 차도보다 넓은 보도를 조성하는가 하면 보행자 안전을 위해 CCTV와 LED 가로등 설치 등 보행자 중심 교통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근대역사문화공간의 보행환경 개선은 정부의 도시재생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깨끗하고 정비된 모습에 시민과 관광객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도심 전체를 걷기 좋은 도시로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목포시는 현재 제4차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기본계획의 내실있는 수립과 보행권 확보 및 보행환경 조성, 워커블 씨티 조성(Walkable City) 계획 등 보행환경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 보행자 안전확보 및 편의증진 정책 시행을 위한 내실 있는 기본계획 수립 올해부터 진행되는 제 4차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기본계획은 법률에 근거한 5년 단위 계획이다. 이는 지역여건에 맞는 보행권 확보와 보행환경 정책을 실현한다는데 그 목표가 있다. 이를 위해 시는 ◆보행환경 실태조사 ◆보행자 사고 다발지점 개선방안 검토 ◆생활권 보행환경 개선 ◆어린이·고령자 교통약자 맞춤형 안전 대책 등을 마련 중이다. 시는 현재 원도심 차없는 거리 등 보행환경 개선지구 7개 사업대상지 재검토를 진행하고 새로운 지역 또한 선정해 지역실태와 사업시행 효과 등에 따라 우선 순위를 결정함으로써 제 4차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과의 갈등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보행자 중심의 도로환경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민들의 갈등과 불만을 지속적으로 접수하고 이해를 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해 하반기에는 지역주민 공청회를 개최하고 목포경찰서·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 및 관계 전문가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보행환경개선지구를 결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재정적 한계 극복이 필수이기에 국비 확보를 위한 2024년 행전안전부 보행환경개선사업 공모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 전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권 확보 및 보행환경 조성 두 번째로 시민들이 걷기 좋은 보행환경을 위해 장애물을 최소화하고 기존 도로를 정비하는 한편, 인도 개설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현재 20개소에 50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는 보도의 보행로를 개선하고, 보행공간 확보가 힘든 이면도로에는 보행자를 우선으로 하는 인도를 조성하는 등 정비 공사를 추진 보행권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목포 도심을 통과하던 철도폐선부지를 활용해 조성된 웰빙공원과의 연계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웰빙공원은 지난 2017년 완공되어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책임지는 명품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 시는 이와 연계해 공원과 가로수 등을 보완해 시민이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워킹 스페이스(Walking Space)를 창출하고 더불어 쉬어가는 그늘 등 보행 쉼터를 확대해 전 도시가 하나의 축으로 연결되어 불편함이 없도록 인프라 조성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 워커블 씨티(Walkable City) 적극 추진과 더불어 전 시민 걷기 챌린지 캠페인 전개 마지막으로 시는 승용차 중심의 도로 구조를 점진적으로 보행자 중심의 걷기 좋은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워커블 씨티(Walkable City) 조성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근대역사문화공간의 보행환경 조성 사업을 본보기로 신규 사업에 대해 차로 폭을 축소하고, 확보된 공간에는 보행 공간을 조성하는 등 자동차 중심 교통문화를 보행자, 자전거 등 친환경 교통수단 중심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시민 걷기 동참을 위한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올해 초부터 워커블 씨티 조성 캠페인인‘모바일 앱(워크온)을 활용한 전 시민 걷기 챌린지’운동을 진행중으로 분위기 붐업(Boom-up)을 위한 다양한 협업 방안 등의 대책도 고심 중이다. 시 관계자는 “걷기는 건강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도시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줄수 있다”면서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편의를 높이는 걷기 좋은 도시를 조성함으로써 수준 높은 보행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남팔경 주광낙조를 한눈에” 화원 해안도로 열렸다
“해남팔경 주광낙조를 한눈에” 화원 해안도로 열렸다
해남군 목포구(木浦口) 등대에서 양화를 잇는 지방도 803호선이 25일 개통했다. 이번 개통구간은 미개설됐던 2.6km로 지난 2018년부터 사업비 229억원을 들여 공사를 추진해 왔다. 목포구 등대에서 양화간 도로는 육지의 관문인 목포구인 시아바다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해안도로로, 180도 전망이 탁 트인 에메랄드빛 바다와 아름다운 해안가의 낙조 풍경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특히 화원면 매월리의 목포구 등대는 대한제국 말기인 1908년 축조된 7.2m 높이로 95년간 육지의 관문인 목포구의 이정표가 되어왔다. 지난 2003년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36.5m의 새 등대가 건립되면서 쌍둥이 등대를 배경으로 서해바다의 환상적인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해넘이 명소로 꼽히고 있다. 해남군은 목포구 등대 일원을 관광명소화하기 위해 예술의 등대 전시관 조성 등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도로 개통과 함께 도로 주변 해안선을 따라 산책로 및 전망대도 설치되어 관광객들이 편안히 쉬어갈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이와 더불어 해남군 화원면 일대 도로 교통망 확충이 속속 추진되고 있어 오시아노 관광단지와 솔라시도 기업도시 활성화에도 청신호가 되고 있다. 이번 목포구 등대~양화간 도로개통에 이어 화원 후산~장수간 해안도로 개설이 추진중으로 목포구등대~장수리~오시아노 관광단지까지 해안도로 약 23km를 잇는 인프라가 구축된다. 또한 국도 77호선 마지막 연결 구간인 화원~신안 압해를 잇는 해저터널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현재 공정율 9%로 해저터널 2.73km 굴착을 위한 토공 작업 중으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남 화원~목포 달리도 구간 해저터널을 포함해 총연장 13.49km가 연결되면 서해안고속도로, 무안국제공항고속철도와 연계해 관광활성화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12월에는 해남군 산이면 대진리에서 영암군 삼호읍 서호교차로(IC)을 연결하는 총연장 12.19㎞, 4차로 도로가 개통했고, 해남 마산~산이 간 4차선 확포장 공사가 설계 진행 중으로 솔라시도 기업도시와의 교통망 확충도 눈에띄게 속도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