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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무안 관광사진 공모전 개최
2022 무안 관광사진 공모전 개최
무안군(군수 김산)이 오는 11일까지 2022 무안 관광사진 공모전 작품을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은 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발굴해 관광 마케팅과 군정 홍보에 활용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실시됐다. 공모전의 주제는 무안을 홍보할 수 있는 생태·자연경관, 역사·문화·기반시설 등 참신하고 매력적인 관광사진이며, 사진은 2020년 1월 1일 이후 촬영되고 미발표작이어야 하며, 연령과 지역의 제한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자는 11×14인치 인화사진으로 1인이 5점 이내 출품할 수 있으며, 무안군청 관광과 관광마케팅팀으로 신청서, 서약서, 출품표를 방문접수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12월 초에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금상(1점) 150만원, 은상(2점) 70만원, 동상(5점) 50만원, 가작(23점) 20만원 등 총 31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며, 오는 12월 중 군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은 관광홍보물 제작과 관광박람회 등 무안을 알리는 홍보자료로 널리 활용될 계획이다”며 “무안만이 가진 매력적인 모습을 많은 이들에게 선사할 수 있도록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군청 관광과(☎ 061-450-5742)로 문의하면 된다.
무안군, 농식품부 농촌공간정비사업비 52억 확보
무안군, 농식품부 농촌공간정비사업비 52억 확보
무안군(군수 김산)이 지난 27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2년 농촌공간정비사업 3차 공모사업에 일로읍 용산리 폐정미소 부지가 선정돼 사업비 52억원(국비 26억, 도비 7.8억, 군비 18.2억)을 확보했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림축식품부가 시군을 대상으로 축사, 공장, 빈집, 장기방치건물 등 환경피해를 유발하고 농촌경관을 훼손하는 유해시설을 철거 또는 이전해 주거환경과 농촌경관을 조성하고 장기적으로 농촌공간의 재 구획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 등의 이용률이 높아진 백련건강생활도로와 연계해 폐정미소 공장과 창고를 철거하고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정비지구인 일로읍 용산리 일원은 장기간 방치된 폐정미소 공장과 창고 등 유해시설들이 마을 내에 밀집돼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할 뿐 아니라 지역경관을 훼손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유해시설을 제거하고 귀농귀촌과 무안에서 살아보기 임대주택을 조성하는 한편 무안군의 특산물인 황토와 양파, 고구마를 정비부지와 연계해 귀농귀촌 실습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지난 15여 년 간 불편과 피해를 겪어온 주민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유해시설 철거에 따른 획기적인 정주 환경 개선은 물론 향후에도 이와 유사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극단갯돌, 유쾌한 마당극 ‘최고(崔高)네’공연
극단갯돌, 유쾌한 마당극 ‘최고(崔高)네’공연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11일 9일과 10일 2일간 오후 7시 30분에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서로가 원조라고 주장하는 뻘낙지 전문식당을 운영하는 두 원수의 집안이야기를 소재로 한 유쾌한 마당극 ‘최고(崔高)네’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웃음을 넘어 두 원수 집안의 싸움과 화해를 통해 사람과 사람이 어우러져 화해하고 상생하는 인간성 회복이라는 심오한 주제를 마당극 형식을 빌려 해학적으로 풀어낸다. 특히 불구경과 싸움 구경이 제일 재밌다는 말이 있다. 걸쭉하고 구수한 입담과 재치 있는 몸짓 등 최씨네와 고씨네의 불꽃 튀는 두 원수 집안 간의 맞대결 설정은 관람객들에게 한바탕 웃음과 통쾌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우리 무안의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한 특색있는 공연을 많은 군민이 관람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작품으로 풍요롭고 행복한 무안을 만들 수 있도록 상주단체 육성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극단갯돌은 승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상주단체로서 매년 우리 지역만의 문화 자원을 소재로 공연을 기획해 창작 작품 1개와 기존 레퍼토리를 활용해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마당극과 뮤지컬 공연 등을 하고 있고, 지역민을 위한 퍼블릭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용처럼 비상한 제2회 ‘무안 YD 페스티벌’ 폐막
용처럼 비상한 제2회 ‘무안 YD 페스티벌’ 폐막
제2회 무안 YD 페스티벌이 서울 이태원 참사 여파로 행사 마지막 날 주요 프로그램이 취소된 채 막을 내렸다.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남악 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무안 YD(Young Dream)페스티벌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 국가 애도 분위기에 따라 마지막 날 주요 프로그램인 청춘 가요제, 버스킹, 불꽃쇼 등을 취소하고 조기 폐막했다.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30일 오전 남악 복합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김산 무안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공무원 30여명이 긴급회의를 통해 폐막식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전 국민이 애도하며 슬픔에 잠겨있는 시기에 축제를 유지하는 것은 적절하지 못하다고 판단해 마지막 날 행사 가운데 청춘 가요제, 버스킹, 불꽃쇼 등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한 행사는 모두 취소하고 명사초청강연과 일부 체험 프로그램만 행사 음악 없이 오후 6시까지 진행됐다. 이번 무안 YD 페스티벌은 ‘용처럼 비상하라! 청년도시 무안!!’이라는 주제로 전남 17개 군 단위 중에서 청년 인구가 가장 많은 무안군의 특성을 살려 기획됐던 축제로, 올해 2회째 행사를 거치면서 모든 주민이 청년 감성을 함께 즐기는 지역화합 축제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축제의 서막을 알린 개막 퍼레이드는 청바지와 흰색 상의를 착용한 드레스코드 이벤트 참여자와 청년단체, 학생 등 주민들이 함께한 거리행진과 남악 오룡산을 상징하는 용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전문 퍼포머의 공연이 어우러지며 감동적인 장관이 연출했고 여기에 자발적인 군민의 거리 응원이 더해져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벤트 기념품으로 무안의 유기농 고구마, 쌀 등 지역특산물을 지급해 우리 군 농산물을 알리는 효과도 톡톡히 누렸다. 아울러 올해 처음 시도한 용을 주제로 한 미디어파사드 상영과 대죽도에서펼쳐진 레이저쇼 공연을 통해 보여준 야간경관 콘텐츠도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서울 등 전국에서 120팀이 참여해 치열한 배틀 경연을 펼친 무안 스트릿댄스 경연대회는 페스티벌을 대표하는 전국 규모의 프로그램으로 더욱 발전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고, 이 밖에 청년들의 힙한 문화인 길거리 농구대회, 청년들의 주체성을 강조한 청년정책 제안대회 등 청년들이 가진 끼와 열정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함으로써 청년들의 문화예술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이밖에 손미나 여행작가의 명사초청 강연, 청년농업인 참여행사, 건강증진사업 홍보관, 관광두레 운영 체험관, 진로체험 부스, 오승우 미술관 작품 전시 등 부서별 연계행사와 EDM 공연, 댄스 및 청춘버스킹 등 양질의 공연행사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산 군수는 “3년 만에 개최한 제2회 무안 YD 페스티벌은 청년도시 무안의 잠재된 발전역량과 청년을 통한 비전을 군민 여러분과 함께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축제를 통해 우리 지역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산업 성장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온 국민이 이태원 참사로 비탄에 빠져있는 상황에서 제2회 무안 YD페스티벌이 축제 분위기 조성하기 위한 행사 등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은 적절하지 못하다는 판단을 내렸다”며“우리 무안군은 이태원 참사의 슬픔을 함께 나누고, 사상자 및 실종자, 유가족 분들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무안군, 전라남도 청년문화센터 건립 최종 확정
무안군, 전라남도 청년문화센터 건립 최종 확정
무안군(군수 김산)은 전남도에서 공모한 전라남도 청년문화센터 건립을 최종 유치 확정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라남도 12개 시군이 신청했으며 서면평가, 현장평가, 발표평가 등 3단계를 거쳐 2개소를 선정해 사업비 400억원으로 개소당 200억원이 지원되는 사업이다. 이에 군은 지난 9월 말부터 건립대상 후보지 물색을 위해 공유재산관리팀, 도시계획팀, 신도시지원단 등 관련 부서의 협의를 거쳐 건립대상지를 선정해 도에 제출했으며, 지난 25일 김산 무안군수가 직접 PT발표를 하는 등 유치확정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였다. 금번 선정된 위치는 무안군 일로읍 오룡지구 청사 16블럭으로 부지 3,500㎡는 군에서 무상 제공하며, 건축규모는 지상 4층, 연면적 4,000㎡이상으로 건축비 200억원은 도비 100%로 건립된다. 청년문화센터의 주요 시설은 청년점포, 창업공간, 소통공간, 교육장, 예술창작실, 공연장, 체육시설 등이며, 운영프로그램은 취·창업 교육, 창업 멘토링·컨설팅, 역량강화, 심리상담, 체험 등 청년에게 꼭 필요한 문화 복지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무안군은 도청 소재지로 최고의 입지를 갖고 있으며, 남악·오룡신도시 거주자 중 청년 비율이 44.6%로 청년들이 선호하는 기반시설을 갖췄다. 또한 대중교통, 고속도로, 국제공항 등 우수한 접근성을 갖고 있으며 오룡지구는 최신 택지개발사업지구로 생활여건과 자연환경이 조화를 이룬 청년 친화적인 도시이다. 2025년 하반기 준공예정인 전라남도 청년문화센터는 무안군 오룡지구 복합문화센터 준공과 더불어 청년들을 위한 쾌적하고 편리한 청년 행정타운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아울러 남악오룡신도시에는 무안군 청소년문화의집, 무안공공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무안군 청년플랫폼 등 청년 전용 연계시설과 전통소리 울림터, 전남농어민회관 등 청년농업인과 예술인을 위한 공간 등 다양한 공간이 집적돼 협업이 가능한 우수한 환경을 갖고 있다. 김산 군수는 “전라남도 청년문화센터를 유치함으로써 앞으로 전남 서남권 광역 청년센터로서 연계 기능을 잘 수행하고 오룡지구 랜드마크로 조성해 청년들에게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년들이 마음껏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청년도시 무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 오룡지구에 고등학교 신설 확정
무안 오룡지구에 고등학교 신설 확정
전남 무안군 남악신도시 오룡지구에 마침내 고등학교가 신설된다. 교육부는 지난 27일 4차 중앙투자심사에서 무안군 남악신도시 오룡지구에 440억원이 투입되는 28학급 규모의 (가정)오룡고등학교 신설을 승인했다. 오룡고등학교는 오는 202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무안군 일로읍 남악신도시 오룡2지구에 건설될 예정이다. 이로써 남악신도시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에 따른 불편 해소와 정주여건 개선으로 남악신도시가 명실상부하게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젊은이가 넘쳐나는 명품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번 오룡고등학교 신설 확정은 무안지역의 민,관,정이 하나되어 이루어 낸 숙원사업 해결의 모범적인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김산 무안군수와 서삼석 국회의원,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등의 열정이 난관을 뚫고 교육부의 승인을 이끌어 냈다는 분석이다. 그동안 무안군과 전남도교육청은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내 9,826세대 규모의 택지개발이 이루어짐에 따라 학생배치와 원거리 통학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해 왔다. 오룡신도시 1지구에 이어 2지구도 2026년까지 아파트가 준공되면 1,000여명의 학생이 유입될 것으로 보여 가뜩이나 과밀인 남악고등학교 하나로는 감당이 불가능한 실정이다. 현재도 남악신도시에 거주하는 수백명의 고등학생이 목포와 무안읍으로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다. 하지만 교육부 등 관련기관은 전남지역이 인구감소에 따른 학령인구도 감소하는 추세라 고등학교 신설에는 부정적인 시각이 우세했다. 학교를 신설하기 위해서는 다른 고등학교가 폐교하는 방법 외에는 대안이 제시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번에 교육부는 전남지역에 다른 고등학교의 폐교 조건 없이 오룡고등학교 신설을 승인했다. 전남도교육청은 오룡고등학교 신설을 위해 162억원을 투입하기로 했고 무안군은 향후 10년동안 해마다 10억원씩 총 1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무안군은 지난 4월 군민서명운동을 통해 36,179명의 서명부를 교육부에 전달한데 이어 김산 군수의 민선8기 핵심공약사업으로 오룡고 신설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룡고 신설의 결정적인 역할은 민주당 영암무안신안 지역구 서삼석 국회의원이 해냈다. 서삼석 의원은 대통령실 정무수석과 긴밀한 협조로 오룡고등학교 신설의 당위성을 설명해 그동안 오룡고 신설에 부정적이던 교육부의 태도변화를 이끌어 낸 것이다. 최근 서삼석 국회의원과 김산 무안군수,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나광국 전남도의원은 쌀값하락에 따른 쌀 소비촉진운동의 하나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갖는 자리에서 교육부의 4차 중앙투자심사를 앞두고 오룡고 신설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서삼석 국회의원이 곧바로 대통령실과 연결해 문제해결의 돌파구를 열었다. 김산 무안군수는 “그동안 추진해 온 숙원사업이자 지난 지방선거의 핵심공약인 오룡고 신설을 누구보다도 환영한다”면서 “교육받기 좋은 도시, 젊은이가 넘쳐나는 무안 실현과 모든 분야에서 도농간 균형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삼석 국회의원은 “오룡고등학교 신설로 원거리 통학의 불편이 해소되길 기대한다”면서 “지역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군 남악신도시, ‘힐스테이트 오룡’ 견본주택 선뵈
무안군 남악신도시, ‘힐스테이트 오룡’ 견본주택 선뵈
힐스테이트 오룡 통합투시도 브랜드에 걸맞은 탁월한 상품성 갖춰 현대엔지니어링이 무안군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42블록과 45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오룡’ 견본주택을 12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오룡’은 42블록 지하 1층~지상 24층 482세대, 45블록 지하 1층~지상 20층 348세대 규모로 지어지며 전 세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됐다. 타입별 분양 세대 수는 42블록 ▲84㎡A 119세대 ▲84㎡B 238세대 ▲84㎡C 125세대이며, 45블록 ▲84㎡A 265세대 ▲84㎡B 55세대 ▲84㎡C 28세대다. ▶오룡지구 핵심 입지에 위치해쾌적한 주거환경 및 생활인프라갖춰 ‘힐스테이트 오룡’은 오룡지구의 핵심 인프라를 근거리에서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위치해 눈길을 끈다. 서해안고속도로,남해고속도로와 연결되는 남악JC가 가까워 인근 지역으로 접근이 수월하고, 남악로 이용도 편해 남악신도시 곳곳을 이동하기 좋다. 단지 앞에는 상업지구가 계획돼 있고 롯데아울렛,롯데마트 등의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망모산이 단지(45블록)을 감싼 숲세권 단지로 쾌적한 주거 여건을 갖췄고, 남창천, 영산강 등도 인근에 자리한다. 단지 근거리에는 유치원 초 중 고교가 들어설 수 있는 용지가 계획돼 있어 교육 인프라도 갖출 전망이다. ▶남악신도시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단지로 다양한 특화 설계 적용 ‘힐스테이트 오룡’은 남악신도시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인 만큼 탁월한 상품성을 갖춘 단지로 선보일 예정이다. 전 세대 4BAY 판상형으로 구성됐으며 남향 위주로 배치돼 통풍과 채광이 우수하다. 힐스테이트의 IoT(사물 인터넷)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가 도입돼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조명,전열,난방 등 세대 내 각종 기기를 편리하게 제어 가능하며, 세대 내 헤파(HEPA)필터를 장착한 환기 시스템을 비롯해 에어샤워 시스템(유상옵션)도 제공해 효과적인 미세먼지 차단도 가능하다. 단지 내 다양한 특화설계도 적용될 예정이다. 3면 개방형 공간 설계(일부 세대)가 도입돼 폭넓은 생활이 가능하고 저층부(1~5층)에는 기준층 대비40cm 높인 2.7m 천장고가 적용돼 탁트인 개방감을 누릴 수 있다. 최상층에는 다락방이 설계돼 각종 취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사용 가능하다. 또한 피트니스시설, 실내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웰컴라운지 등 입주민의 생활 품격을 높여주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오룡’은 공공택지에 들어서는 만큼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아 주변 시세 대비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아울러 남악신도시는 비규제지역이라 전남, 광주에 거주하는 만 19세이상 청약통장 6개월 이상 가입자면 세대주,세대원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고 다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23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수) 1순위, 25일(목) 2순위청약이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2월 1일(수), 계약은 12월 13일(월)부터 18일(토)까지 6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 관계자는 “공공청사 이전 및 생활 인프라가 확충되면서 남악신도시가 전남의 핵심 주거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역 내 첫 힐스테이트 상징성까지 갖춰 수요자들의 기대가 크다”며 “특히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강화된 DSR규제로 인해 올해 분양단지가 중도금,잔금 대출에서 유리한 것이 알려지면서 문의하는 수요자가 급증했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오룡’의 견본주택은 전라남도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2288번지에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자에 한해 방문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4년 5월 예정이다.
중흥그룹 중흥토건, ‘남악오룡지구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 본격 분양
중흥그룹 중흥토건, ‘남악오룡지구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 본격 분양
영산강 조망(일부) 기반 쾌적한 주거환경, 남악신도시 미래가치 더해…수요자 관심↑ 지하 2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 84㎡ 총 543세대 규모 중흥그룹 중흥토건이 전라남도 남악신도시에서 선보이는 ‘남악오룡지구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가 7월 30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남악오룡지구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견본주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전남 무안군 일로읍 오룡지구 41블록에 위치한 ‘남악오룡지구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는 지하 2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 84㎡ 총 543세대 규모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용 84㎡A 498세대 △전용 84㎡B 45세대다. 분양 일정은 오는 8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8월 18일이며, 정당계약은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남악오룡지구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는 남악JC, 서해안·남해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을 품어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또 각종 인프라를 갖춘 남악지구 생활권인 데다, 단지 인근으로 각종 상업시설 및 공공청사(예정)이 자리해 탄탄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여기에 전 연령대의 학군을 도보거리에 두고 있으며, 영산강 조망(일부)과 다양한 녹지공간을 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 및 4Bay 설계(일부)를 토대로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 84㎡ 단일 타입으로 마련된다. 또 지상에 차가 없는 안심 설계를 적용했고, 각종 커뮤니티 시설이 더해질 예정이다. ◆ 편리한 교통, 우수한 생활 인프라, 높은 미래가치 두루 품은 프리미엄 아파트 ‘남악오룡지구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는 남악JC·남악로와 가까워 시내외 이동이 쉽고, 서해안고속도로·남해고속도로 등으로의 진출입이 수월해 교외이동도 편리하다. 탄탄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남악지구 인프라 이용이 편리하고, 단지 인근으로도 각종 상업시설 및 공공청사(예정)가 자리하고 있다. 또 단지 앞 유치원을 필두로 초·중·고 전 연령대 학군이 도보거리 곳곳에 들어설 예정으로, 우수한 교육환경을 확보했다. 나아가 단지 가까이 교육특화 용지 ‘아카데미 빌리지’가 조성 중으로, 면학 분위기 조성에 힘을 더할 전망이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돋보인다. 영산강과 인접한 입지로 강 조망(일부)을 기대할 수 있으며, 망모산과 남창천 및 수변공원 등 다양한 녹지공간이 가깝다. 여기에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와 4Bay(일부) 구조를 중심으로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 84㎡ 단일 타입으로 구성된다.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지상에 차가 들어서지 않도록 설계했으며, 실내골프연습장·작은 도서관·어린이집 등 각종 커뮤니티 시설이 더해질 예정이다. 미래가치도 눈길을 끈다. 단지가 자리한 오룡지구를 품은 남악신도시는 총면적 14.6㎢로 약 15만명(4만5,000세대)을 품는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오는 2024년 남악·옥암·오룡지구의 1단계 개발이 완료될 계획이며, 이후에도 공공청사 이전 및 새 아파트 공급이 잇따를 예정인 만큼 수요 폭은 꾸준히 넓어질 전망이다. 한편, ‘남악오룡지구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 견본주택은 전라남도 무안군 남악리 2557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4년 8월 예정이다.
특집 [목포시 민선 7기 3주년 3+3 갈등과 분열로 ‘얼룩’]
특집 [목포시 민선 7기 3주년 3+3 갈등과 분열로 ‘얼룩’]
목포환경운동연합 삼학도 호텔반대 1일시위 민선 7기 3주년이 지난 목포시가 갈등과 분열로 얼룩졌다는 비난이다. 노인취미활동비 10만원 지급 약속으로 톡톡한 재미를 봤지만, 3년 동안 공약 이행을 못하면서 사실상 공약 이행을 못한 꼴이다. 민선 8기 선거를 앞두고 수개월잔 선심성 공약 이행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또다른 어르신 기만이란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이란 관측이다. 지난 5월에는 갑자기 삼학도에 민자유치로 특급호텔을 짓겠다며 졸속행정을 추진하면서 또다시 시민 갈등을 야기시키고 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지난 3년 끊임없이 갈등을 야기시켰다는 지적을 사고 있는 가운데, 주요 논란을 살폈다. /편집자 주 ▶1-삼학도 호텔은 졸속...봉이 김선달 비난 목포시는 앞서 5월 25일 “시는 체류형 관광인프라 조성을 위해 삼학도 전체 면적 57만 4000여㎡ 중 구 해경부두에서 구 석탄부두로 이어지는 육지부 11만여㎡와 공유수면 9만5000㎡를 유원지 시설로 결정하고 5성급 이상 관광호텔 등을 조성할 방침을 밝히면서 반대 목소리가 불거졌다. 특히 이 과정에서 ‘과천시장’이 결제하도록 공고했다가, 목포시장으로 정정하는 헤프닝이 발생하는 등 졸속행정이란 비난에 봉착했다. 이에 6월 4일 지역을 대표하는 환경보호시민단체인 목포환경운동연합이 평소보다 강도로 반대 의사를 분명히 밝히며 백지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목포환경운동연합은 성명서를 통해 “목포시는 삼학도 호텔 건립 계획을 전면 백지화하라”고 주장했다. 성명서는 크게 ‘갑작스런 졸속 행정’이란 비난과 ‘소통부재 행정’를 꼬집었다. 환경연합은 성명서에서 “‘공원화사업’을 하루아침에 ‘유원지사업’으로 둔갑시키겠다니 그저 황당할 뿐이다”라며 “그간의 과정을 비웃기라도 하듯 느닷없이 민자를 유치해 호텔을 짓고 위락시설을 만든다고 하니 실로 아연실색할 일이다”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성명서는 시민과의 소통 부재에 대해 ‘불통’이란 단어를 사용하며 강도를 높였다. “천문학적인 돈을 들여 복원된 삼학도를 시민의 품으로 돌리고자 했건만, 정작 시민은 객으로 전락할 신세가 되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분통터질 일이 아닐 수 없다”라며 “수십년의 피땀 어린 공원화 노력을 깡그리 무시한 채 개인업자에게 팔아넘길 권한은 아무에게도 없다”라며 “...삼학도를 개인업자에게 팔아넘기겠다는 것에 다름 아니다”고 강도 높여 비난 수위를 이어간다. 급기야 지난달 22일 목포시의회 최홍림 부의장으로부터 대동강물 팔아먹은 ‘봉이 김선달’을 빗대 삼학도를 팔아먹으려 한다는 원색적인 비난을 받기도 했다. ▶2-쓰레기 소각장 환경문제 등 ‘갈등’, 산너머 산 목포시가 98% 포화상태에 다다른 매립장에 소각장을 설치하겠다는 사업은 가연성 쓰레기를 태워 처리 공간과 기간을 늘리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민간 제안사 측이 목포시에 국비 357억원에 자신들의 비용 483억원을 더해 스토커 방식이다. 목포 생활쓰레기 200톤과 신안군 생활쓰레기 20톤을 소각해 처리하자고 제안하면서 지난해 연말께부터 불거지기 시작했다. 가동되면 소각 비용을 민간제안사가 회수하는 등 방식이다. 주요 쟁점은 다이옥신 등 환경오염 물질 배출 많은 방식을 염두하고 추진한다는 논란, 목포시의회 의결과 시민의견 수렴 없이 추진해 시민들의 선택권을 박탈했다는 의혹, 특정회사를 염두하고 용역을 부당하게 급조했다는 주장 등이다. 목포시민단체 회원은 sns동영상을 통해 환경문제 등에 대해 밀도 높은 문제점 제기로 지역사회 관심을 끌고 있다. 당시 이들은 개인 sns동영상에 출연 “스토커 방식은 가장 많은 다이옥신을 배출하는 방식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조금이라도 다이옥신이 덜 발생하는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는 주장이다”라며 여러 근거를 바탕으로 문제점을 제기해 공감을 이끌었다. 실제 목포시의회가 주최한 자원회수시설설치 전문가 초청토론회 자료에도 스토커 방식이 “다이옥신 등 배기가스 발생에 대한 주민의 불신이 큼”이란 지적과 “소각가스에 분진 함유량이 많음”이란 문제점을 단점으로 분석했다. 이어 절차상의 문제점도 논란을 키웠다. 목포시의회 최홍림 의원 등은 지난해 11월 25일 의회앞에서 ‘소각로 절차 이행 촉구 기자회견’을 “목포시가 생활폐기물 처리를 위해 소각시설을 건립하기 위해 사업비 약 840억원 규모의 제3자 제안 공고자 진행중에 있는 가운데, 의회의 사전 의결을 거치지 않아 지방자치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최의원은 “목포시가 재정부담이 수반된 사업에서 타당성 용역 실시를 하지 않았고, 의회의 사전 의결과 민자유치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치지 않은 채 추진되고 있으니 속히 중단하고 법에 정해진 절차 이행과 시민의견수렴을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방자치법에서 민간투자사업 BTO방식은 의회의 사전 의결 사항이다”와 “행안부 지방의회운영가이드북에서 지방자치단체가 민간투자사업을 BTO 방식으로 추진하면서 의회의 사전 의결 없이 체결한 실시협약은 무효라는 서울고법의 선고를 인용하고 있다”라고 근거를 제시했다. 최근에는 인접 무안군민들도 목포시청 앞에서 시위를 여는 등 들고 일어섰다. 이들은 “민간기업 배불리고 주민 모두 죽이려는 목포시장은 사퇴하라”, “밀실행정 꼼수 대마왕 목포시장은 마동 주민께 사죄하라”고 요구했다. 뒤이어 2일에는 소각방식을 반대하는 목포시민들이 세종 환경부를 찾아 항의 시위를 하는 등 갈등이 깊어가고 있다. ▶3-‘노인취미활동비 10만원 공약 사실상 허구’ 어르신 기만. 김종식 목포시장이 6·13 선거전 막판에 ‘어르신 취미활동비 매월 10만원 지급’을 공약으로 꺼내들어 힘들게 겨우 당선됐다. 그러나 3년이 지난 아직까지도 지켜지지 않고 있다. 때문에 당초 실현 불가능한 허위 공약이란 비난과 함께 선거 직전에 ‘당선되고 보자’는 식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표심을 얻고, 노인을 기만한 꼴이란 비아냥을 사왔다. 앞서 김 시장의 노인취미활동비 공약은 목포시의회 시정질의 과정에서 “보건복지부 승인이 어렵고 여러 여건상 어렵다면 과감히 폐기하겠다”고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목포지역 65세 이상 인구는 3만 5000여 명으로 공약대로라면 노인 인구 1인당 연간 120만 원이 소요되며 연간 420억 원이 소요돼, 가용예산 400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진 목포시의 재정 여건상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새빨간 거짓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최근 지급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또 다른 논란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설령 선거용 선심성으로 수개월 지급되더라도 장기 지급은 불가능한 재정상태로, 3년 남짓 지키지 못하다가 민선 8기 선거를 앞두고 수개월 지급해서, 악화된 지역민의 울분을 다스리겠다는 꼼수란 해석이 불가피해 보이기 때문이다. ▶1-1 ‘미스트롯 황제 관람’ 전국 망신 공무원 7명 처벌, 김종식 시장은 2019년 8월 미스트롯 목포 공연 관람으로 망신을 사고, 시민들에게 큰 상처를 안겨줬다. 당시 황제관람 논란으로 ‘갑질’ 비난이 쇄도한 사건이였다. 전국적인 망신을 샀던 미스트롯 목포 공연 황제 관람 사태가 수사로 이어져, 공무원 7명이 처벌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당시 목포시 행사가 아닌 민간 주도의 유료 공연에서 표를 구하기 위한 전쟁을 치른 일반인과 달리, 사전에 예고가 없던 VIP석 100여 석을 별도로 마련해 김종식 시장과 특정 정치인과 지역 유력인사들에게 제공해 공분을 샀다. 결국 김 시장은 공식 사과했지만, 시민들의 상처를 아물지 않고 있으며, 이로인해 공무원 7명이 과태료 부과 대상 위반행위 통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2부채 2018년 1760억-2020 2755억...또다시 빚더미 목포시의 재정건전성이 크게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 비춰, 자신을 행정의 달인이고, 경제의 달인이라 자평했던 주장이 거짓이란 눈총을 사고 있다. 전남도 재정운영 시군 예산규모 비교에 따르면 2017년 재정자립도가 21%에서, 2018년 20.7%로, 2019는 18.7%로 하락을 거듭했다. 여기에 2019대양산단 지방채 800억원을 발행했고, 2020년에 위생매립장 재정비와 공원일몰제에 따른 장기미집행 공원의 토지보상 등을 위해 200억원의 지방채를 발행을 의결했다. 때문에 2018년 1760억까지 낮아졌던 부채현황이 2020년에 다시 2755억으로 3000억원에 육박하게 된다. 또 다시 빚더미 도시가 된 꼴이다. ▶3-3 목포시, 구입 예정 오피스텔 정보 흘려 ‘투기 조장’ 눈총 목포시는 지난 2019년부터 원도심의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따른 철거민 주거대책 마련한다는 이유로 기능복합 순환형 임대주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런데 목포시가 당초 서산동 옛 구생어린이집 일대에 사업비 77억 5000만원(마중물 23억 5000만원, 전남개발공사 47억 4000만원, 기금 6억 6000만원)을 들여 100호를 신축하기로 했고 부지까지 매입하는 등 사업을 상당히 진행한다. 그런데 시는 돌연 지난해 6월경 계획을 변경하고, 서산동의 옛 광장오피스텔 일부 건물을 매입하기로 방향을 바꾼다. 비용도 67억 7000만원(국비 28억 2000만원, 전남개발공사 34억 5000만원)을 들여 66호를 리모델링해서 공급한다는 방식으로 변경한다. 언론 등에 따르면 2020년 6월 목포시장과 전남개발공사 사장이 면담을 갖고 당초 계획을 변경해, 이 건물을 매입하기로 한다. 공교롭게 이건물은 A법인이 9월에 14억원에 매입한다. 이 법인은 1달전인 8월에 설립됐다. 이 건물을 다시 목포시가 연말부터 19억원에 매입을 예정 있는 상황으로 전해지고 있다. 석연찮은 과정속에는 무슨 꼼수가 도사리고 있을까? A법인은 주먹구구 계산으로 수개월만에 수억원의 차액을 낼 수 있는 셈이다. /박숭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