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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농식품부 농촌공간정비사업비 52억 확보
무안군, 농식품부 농촌공간정비사업비 52억 확보
무안군(군수 김산)이 지난 27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2년 농촌공간정비사업 3차 공모사업에 일로읍 용산리 폐정미소 부지가 선정돼 사업비 52억원(국비 26억, 도비 7.8억, 군비 18.2억)을 확보했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림축식품부가 시군을 대상으로 축사, 공장, 빈집, 장기방치건물 등 환경피해를 유발하고 농촌경관을 훼손하는 유해시설을 철거 또는 이전해 주거환경과 농촌경관을 조성하고 장기적으로 농촌공간의 재 구획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 등의 이용률이 높아진 백련건강생활도로와 연계해 폐정미소 공장과 창고를 철거하고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정비지구인 일로읍 용산리 일원은 장기간 방치된 폐정미소 공장과 창고 등 유해시설들이 마을 내에 밀집돼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할 뿐 아니라 지역경관을 훼손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유해시설을 제거하고 귀농귀촌과 무안에서 살아보기 임대주택을 조성하는 한편 무안군의 특산물인 황토와 양파, 고구마를 정비부지와 연계해 귀농귀촌 실습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지난 15여 년 간 불편과 피해를 겪어온 주민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유해시설 철거에 따른 획기적인 정주 환경 개선은 물론 향후에도 이와 유사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무안군, 전라남도 청년문화센터 건립 최종 확정
무안군, 전라남도 청년문화센터 건립 최종 확정
무안군(군수 김산)은 전남도에서 공모한 전라남도 청년문화센터 건립을 최종 유치 확정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라남도 12개 시군이 신청했으며 서면평가, 현장평가, 발표평가 등 3단계를 거쳐 2개소를 선정해 사업비 400억원으로 개소당 200억원이 지원되는 사업이다. 이에 군은 지난 9월 말부터 건립대상 후보지 물색을 위해 공유재산관리팀, 도시계획팀, 신도시지원단 등 관련 부서의 협의를 거쳐 건립대상지를 선정해 도에 제출했으며, 지난 25일 김산 무안군수가 직접 PT발표를 하는 등 유치확정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였다. 금번 선정된 위치는 무안군 일로읍 오룡지구 청사 16블럭으로 부지 3,500㎡는 군에서 무상 제공하며, 건축규모는 지상 4층, 연면적 4,000㎡이상으로 건축비 200억원은 도비 100%로 건립된다. 청년문화센터의 주요 시설은 청년점포, 창업공간, 소통공간, 교육장, 예술창작실, 공연장, 체육시설 등이며, 운영프로그램은 취·창업 교육, 창업 멘토링·컨설팅, 역량강화, 심리상담, 체험 등 청년에게 꼭 필요한 문화 복지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무안군은 도청 소재지로 최고의 입지를 갖고 있으며, 남악·오룡신도시 거주자 중 청년 비율이 44.6%로 청년들이 선호하는 기반시설을 갖췄다. 또한 대중교통, 고속도로, 국제공항 등 우수한 접근성을 갖고 있으며 오룡지구는 최신 택지개발사업지구로 생활여건과 자연환경이 조화를 이룬 청년 친화적인 도시이다. 2025년 하반기 준공예정인 전라남도 청년문화센터는 무안군 오룡지구 복합문화센터 준공과 더불어 청년들을 위한 쾌적하고 편리한 청년 행정타운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아울러 남악오룡신도시에는 무안군 청소년문화의집, 무안공공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무안군 청년플랫폼 등 청년 전용 연계시설과 전통소리 울림터, 전남농어민회관 등 청년농업인과 예술인을 위한 공간 등 다양한 공간이 집적돼 협업이 가능한 우수한 환경을 갖고 있다. 김산 군수는 “전라남도 청년문화센터를 유치함으로써 앞으로 전남 서남권 광역 청년센터로서 연계 기능을 잘 수행하고 오룡지구 랜드마크로 조성해 청년들에게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년들이 마음껏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청년도시 무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군 남악신도시, ‘힐스테이트 오룡’ 견본주택 선뵈
무안군 남악신도시, ‘힐스테이트 오룡’ 견본주택 선뵈
힐스테이트 오룡 통합투시도 브랜드에 걸맞은 탁월한 상품성 갖춰 현대엔지니어링이 무안군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42블록과 45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오룡’ 견본주택을 12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오룡’은 42블록 지하 1층~지상 24층 482세대, 45블록 지하 1층~지상 20층 348세대 규모로 지어지며 전 세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됐다. 타입별 분양 세대 수는 42블록 ▲84㎡A 119세대 ▲84㎡B 238세대 ▲84㎡C 125세대이며, 45블록 ▲84㎡A 265세대 ▲84㎡B 55세대 ▲84㎡C 28세대다. ▶오룡지구 핵심 입지에 위치해쾌적한 주거환경 및 생활인프라갖춰 ‘힐스테이트 오룡’은 오룡지구의 핵심 인프라를 근거리에서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위치해 눈길을 끈다. 서해안고속도로,남해고속도로와 연결되는 남악JC가 가까워 인근 지역으로 접근이 수월하고, 남악로 이용도 편해 남악신도시 곳곳을 이동하기 좋다. 단지 앞에는 상업지구가 계획돼 있고 롯데아울렛,롯데마트 등의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망모산이 단지(45블록)을 감싼 숲세권 단지로 쾌적한 주거 여건을 갖췄고, 남창천, 영산강 등도 인근에 자리한다. 단지 근거리에는 유치원 초 중 고교가 들어설 수 있는 용지가 계획돼 있어 교육 인프라도 갖출 전망이다. ▶남악신도시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단지로 다양한 특화 설계 적용 ‘힐스테이트 오룡’은 남악신도시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인 만큼 탁월한 상품성을 갖춘 단지로 선보일 예정이다. 전 세대 4BAY 판상형으로 구성됐으며 남향 위주로 배치돼 통풍과 채광이 우수하다. 힐스테이트의 IoT(사물 인터넷)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가 도입돼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조명,전열,난방 등 세대 내 각종 기기를 편리하게 제어 가능하며, 세대 내 헤파(HEPA)필터를 장착한 환기 시스템을 비롯해 에어샤워 시스템(유상옵션)도 제공해 효과적인 미세먼지 차단도 가능하다. 단지 내 다양한 특화설계도 적용될 예정이다. 3면 개방형 공간 설계(일부 세대)가 도입돼 폭넓은 생활이 가능하고 저층부(1~5층)에는 기준층 대비40cm 높인 2.7m 천장고가 적용돼 탁트인 개방감을 누릴 수 있다. 최상층에는 다락방이 설계돼 각종 취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사용 가능하다. 또한 피트니스시설, 실내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웰컴라운지 등 입주민의 생활 품격을 높여주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오룡’은 공공택지에 들어서는 만큼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아 주변 시세 대비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아울러 남악신도시는 비규제지역이라 전남, 광주에 거주하는 만 19세이상 청약통장 6개월 이상 가입자면 세대주,세대원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고 다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23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수) 1순위, 25일(목) 2순위청약이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2월 1일(수), 계약은 12월 13일(월)부터 18일(토)까지 6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 관계자는 “공공청사 이전 및 생활 인프라가 확충되면서 남악신도시가 전남의 핵심 주거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역 내 첫 힐스테이트 상징성까지 갖춰 수요자들의 기대가 크다”며 “특히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강화된 DSR규제로 인해 올해 분양단지가 중도금,잔금 대출에서 유리한 것이 알려지면서 문의하는 수요자가 급증했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오룡’의 견본주택은 전라남도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2288번지에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자에 한해 방문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4년 5월 예정이다.
무안군, 63억9천만원 정기분 재산세 부과
무안군, 63억9천만원 정기분 재산세 부과
무안군청 무안군은 올해 정기분 재산세로 3만 4992건에 대해 63억 9000만원을 부과했다. 작년대비 8.2% 증가하였으며, 삼향읍 남악리 재산세는 43억 6000만원으로 전체부과액의 68.3%를 차지하고 있어 남악 팽창 효과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재산세 납부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를 소유하고 있는 자로 납기는 7월 3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재산세는 매년 7월에 주택분(부속토지포함)을 비롯해 건축물분, 선박, 항공기에 대해 부과되고 9월에는 주택분(부속토지포함)과 토지분이 부과되며, 연 세액이 20만원이하 주택분(올해 개정-당초 10만원) 은 7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 장소는 전국 농협 및 우체국을 비롯한 모든 금융기관이며 인터넷 납부는 위택스를 비롯해 지로, 인터넷뱅킹, 카드사 홈페이지, 스마트폰 위택스 등을 통해 납부가 가능하다. 또 고지서상 기재된 농협가상계좌로 납부도 가능하며 현금입출금기(CD/ATM)를 이용 시 고지서가 없어도 본인 카드나 통장으로 지방세를 조회해 납부할 수 있고 타인의 지방세도 고지서상 기재된 전자납부번호를 입력하면 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올해부터 달라지는 내용은 정기분 지방세를 신용카드로 자동납부할 수 있다. 자동납부 신청은 위택스로 온라인 신청하거나 관할 군청 재무과를 방문하여 신청 할 수 있다. 또 납세자가 원하는 상용메일 주소로 고지서 보안메일 발송을 신청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재산세를 납부기한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됨은 물론 재산압류가 될 수 있으므로 기한 내 자진납부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무안군 등 갯벌 해안 등 관광자원 개발 ‘탄력’
무안군 등 갯벌 해안 등 관광자원 개발 ‘탄력’
무안군 연안.jpg 무안군이 역점 추진하고 있는 관광자원 개발에 날개를 달게 됐다. 국토교통부 ‘해안 내륙권 연계협력형 지역계획 실행계획’ 수립용역 공모에 목포시, 나주시, 신안군과 연계한 ‘서남해안 명품 경관 육성 프로젝트 사업’과 ‘호남선 남행열차 사업’ 2건이 채택됐기 때문이다. 서남해안 명품 경관 육성 프로젝트는 총 9500여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무안과 목포, 신안을 잇는 해안 경관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임도 농로 등을 활용한 ‘경관 샛길’ 조성과 자전거 도보 탐방로인 ‘무동력 길’명소 개발 등이 포함됐다. 호남선 남행열차 사업은 호남선 철도를 따라 이어지는 나주~무안~목포 구간을 따라 기차역과 인근마을을 개발하고, 테마 관광열차를 도입해 연계통합형 지역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사업으로 예정 사업비는 120여억 원이다. 이 사업들은 민선 7기 김산 군수가 내건 관광분야 주요 공약인 해안도로 개설 및 거점 관광단지 조성, 갯벌 자원화 사업 등과 맥을 같이 하고 있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안군 관계자는 “이번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은 무안군과 인근 지역이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갖고 있다는 것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내실 있는 용역이 될 수 있도록 국토부와 전남도, 3개 시군과 유기적으로 교류하고, 용역 결과를 토대로 사업실행을 위한 국비확보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군 청소년수련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무안군 청소년수련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무안군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JPG 무안군 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청소년들이 알차고 보람 있는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개설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26일가지 모집하는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남악지역 청소년들도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들을 접해볼 수 있도록 청소년수련관 뿐만 아니라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7월 30일부터 8월 17일까지 청소년수련관에서 토탈공예, 행복 디저트교실, 뚝딱뚝딱 원목공예, 뷰티 네일아트, 꽃향기 플로리스트, 행복 요리교실 등이 운영된다. 또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토탈공예, New 스포츠, 바리스타, 제빵사 등이 운영될 계획으로, 총 8개의 직업체험과 2개의 문화교육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된다. 수강생 모집은 이달 26일까지 전 강좌 선착순 모집이며,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관심 있는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은 신중한 프로그램 선택과 빠른 접수가 필요하다. 문의와 접수는 무안군청소년수련관을 통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이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은 물론 보다 폭넓은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