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풀잎의 시인’ 박성룡 아카이브전…10월 6일부터 1월 5일까지

해남 대표 현대문인 박성룡 시인의 미공개 유품 공개 특별전 운영
기사입력 2023.09.23 13:49 조회수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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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룡 시인 아카이브전.jpg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에서 해남 출신 대표 현대 문인이자 한국 신 서정의 선구자인 박성룡 시인의 미공개 유품을 공개하는 특별 아카이브전을 개최한다. 

 

‘우리가 ‘풀잎’하고 그를 부를 때’를 주제로 열리는 아카이브전에는 그간 외부에 공개된 적 없는 시인의 사진과 육필 원고, 상패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월 5일까지 땅끝순례문학관 기획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관람객들에게는 박성룡 시인의 일대기와 작품세계, 전시 유품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도록도 무료 배포한다.   

 

해남군 화원면 마산리 출신의 박성룡 시인은 참신한 언어와 짜임새 있는 구조로 한국 서정시 발전을 이끈 대표 현대 문인이다. 새로운 언어적 실험과 감각 미학의 구상화를 통해‘리리시즘의 변형’이라는 새로운 서정시를 수립하며 한국 문학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 대표작으로 「풀잎」 「과목」 「처서기」 등이 있다.

[김명종 기자 ysh89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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