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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성평화그룹 광주지부(IWPG, 지부장 이서연)는 23일(화) 1월 세계여성평화 네트워크 정기모임을 향토음식박물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정기모임은 IWPG 활동 및 DPCW 소개를 시작으로 2024년 첫달을 맞아 평화 소통 프로그램으로 ’평화 소원지 쓰기‘로 이뤄졌다.
이날 ‘평화로 화합되는 떡국 만들기’ 평화 소통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 회원 과 고려인 마을 여성들은 우리나라 명절 음식인 떡국을 만들어 보고 그 의의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평화 소원지를 통해 올 한해 건강과 평화를 바라는 시간을 가지며 느낀점도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또한 DPCW 소개 시간에는 세계가 여러 가지 갈등과 분쟁이 있는 이유를 통해 여성인 우리가 평화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는지 생각해보며, ’DPCW(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가 UN에 상정되길 지지 촉구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모임에 처음 참석한 회원은 “눈이 예쁘게 내리는 날 IWPG와 함께 떡국 만들기 체험을 하며 즐거운시간을 보내서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도 평화활동에 함께 참여해 주변에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의 특별협의지위 NGO이며, 글로벌소통국(DGC)에도 등록되어 있는 여성 평화 단체이다. IWPG의 비전은 전쟁으로부터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어머니의 마음으로 후대에 평화를 유산으로 물려주는 것이며, 이를 위해 대한민국 서울에 본부를 두고 전 세계 약 110여 개의 지부, 600여 개의 협력 단체와 연대해 활발한 평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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